통합검색

김응룡해태타이거즈감독 빙모상=23일오전11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9시 361-8441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6.06.24 00:00

... 1위와의 승차를 8.5게임으로 좁혔다. ''도깨비 방망이''가 또다시 폭발한 쌍방울 레이더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이틀연속 승전고를 울리며 5인승을 기록, 5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전날 올시즌 처음 3위에 랭크됐던 해태 타이거즈는 김상진의 역투속에 한화 이글스에 2연승을 거둬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허덕였던 ''괴물신인'' 박재홍은 지난 14일 한화전 이후 21타수만에 첫 안타를 뽑아 한숨을 돌렸다. 22일 전적 잠실 ...

한국경제 | 1996.06.23 00:00

... 서태지와 소설가 이문열, 영화감독 임권택씨는 각 6표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스포츠부문(추천자 86명)에서는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가 29표로 가장 많았고 미 프로야구 LA다저스 투수인 박찬호가 10표, 전해태 타이거즈 투수 선동열이 9표로 뒤를 이었다. 조선맥주는 이번에 선정된 사회.문화, 스포츠 부문의 상위에 오른 "대표 인물"가운데 광고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는 인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될 "국내 맥주 판매 1위 브랜드인 "하이트"광고의 "대표주자"로 ...

한국경제 | 1996.06.10 00:00

심정수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OB 베어스가 치열한 접전 끝에 해태 타이거즈를 물리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최근 부진의 늪을 헤맸던 OB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96프로야구에서 박철순과 김상진이 산발 6안타, 무실점으로 이어던지고 심정수가 결승타를 날려 해태를 1-0으로 제압, 해태와 공동 6위가 됐다. OB의 2번째 투수 김상진은 2와 3분의1이닝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3패가 됐고 해태 ...

한국경제 | 1996.06.08 00:00

최고의 유격수가 포수도 보고 홈런 2발도 때렸다? 소설에나 나올 법한 "북치고 장구치는" 이야기를 국내 최고의 유격수 이종범이 연출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5연승으로 내달아온 해태 타이거즈가 이종범의 원맨쇼로 연장 13회 접전을 펼쳤으나 4연패 위기에 놓여있던 삼성 라이온즈의 총력전에 손을 들고 말았다. 22일 전적 롯 데 0 2 0 0 0 0 0 0 0 - 2 O B 0 2 1 0 0 0 3 0 X - 6 (연장 13회) ...

한국경제 | 1996.05.23 00:00

... 동안의 탐색전을 끝내고 5월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96프로야구는 팀마다 비장의 각오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어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격전이 예상된다. 특히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은 현대 유니콘스와 선동렬선수가 빠진 해태 타이거즈가 올해 어떤 성적을 올릴 것인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쇼!비디오 세상만사" (오후8시30분) =가정의 달 특 가정의 달 특집편. 박만휘씨 형제가 노모를 위해 특별히 만든 비디오를 소개한다. 장남 박만휘씨는 노모를 ...

한국경제 | 1996.05.06 00:00

한화 장종훈이 연장전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올시즌 들어 가장 많은 8만1,838명의 관중이 4개 구장을 찾은 28일의 프로야구 패넌트레이스에서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가 2연패에서, 해태 타이거즈가 6연패에서 각각 탈출했다. 29일 전적 (연장 11회) 삼 성 3 0 1 0 0 0 0 0 1 ...0 - 5 한 화 0 0 0 0 2 2 0 1 0 ...1 - 6 삼성투수 = 이태일(5회) 장정순(7회.세) ...

한국경제 | 1996.04.29 00:00

뚝심의 OB베어스가 연장 접전끝에 해태 타이거즈를 물리치고 4연승을 기록,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지난해 연장전 승부에서 10승4무1패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OB는 24일 계속된 96 프로야구에서 연장 10회말 이명수의 통렬한 끝내기 홈런 (올시즌 2호, 통산 85호)으로 해태를 2-1로 제압, 시즌 2차례 연장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꼴찌를 헤매고 있는 해테는 3연패. 24일 전적 (연장 10회) O B 0 1 0 0 0 ...

한국경제 | 1996.04.25 00:00

OB 베어스가 해태 타이거즈를 대파하고 공동 1위에 올랐다. OB는 23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해태와의 경기에서 강병규와 박철순이 이어던지며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김형석의 3점홈런 등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11-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OB는 시즌 5승3패를 기록, 이날 롯데에 패한 쌍방울과 공동 선두가 됐다. 선발투수로 나선 강병규는 5이닝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산발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승을 올렸고 6회에 마운드에 ...

한국경제 | 1996.04.24 00:00

... 화력을 앞세워 선두를 질주했다. 4경기중 3경기의 승부가 역전으로 판가름된 19일 경기에서 LG 트윈스는 3연속 역전패를 기록하며 꼴찌로 추락한 반면 롯데 자이언츠는 3연속 역전승을 장식하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또 해태 타이거스 조계현은 LG를 상대로 완투하며 승리, 시즌 개막후 첫 완투승 투수로 등록했다. 19일 전적 현 대 1 0 0 0 1 0 1 0 1 - 4 쌍방울 0 4 2 1 0 0 1 0 x - 8 롯 데 0 0 0 0 0 0 0 ...

한국경제 | 1996.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