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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기쁨과 슬픔 교차한 평창… 4년 뒤엔 약이 되리라"

... 가져올래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쇼트트랙 대표 임효준(한국체대)은 자신의 첫 올림픽을 마치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다"고 돌아보며 4년 뒤 베이징에서 영광을 다짐했다. 26일 강릉선수촌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마치고 만난 임효준은 "이번 올림픽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고 아쉬움도 있었는데, 이것이 4년 뒤 베이징에서는 약이 돼서 좋은 성적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경제 | 2018.02.26 13:49 | YONHAP

안경 안 쓴 '안경선배' 김은정

26일 강원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해단식에서 여자컬링팀의 김은정이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2.26 13:42

휴대전화 켠 여자컬링 "응원, 생각보다 많았구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내내 휴대전화를 끈 채 경기에만 집중한 여자컬링 대표팀이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내고 드디어 휴대전화를 다시 켰다. 26일 강릉선수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후 만난 선수들은 생각보다 많은 응원과 연락이 왔다며 놀라워했다. 김선영은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연락이 많이 왔다. 응원이 생각보다 더 많았다는 생각에 감동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애도 "생각보다 ...

한국경제 | 2018.02.26 13:37 | YONHAP

'역대 동계 최다 메달' 태극전사, 강릉선수촌서 해산

... 메달을 획득하고 개최국의 자존심을 살린 대한민국 선수단이 해산했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한국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에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2·한국체대), ... 대회에서 작성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14개) 기록을 새로 썼다. 선수들은 해단식 후 올림픽 기간 머문 선수촌 801동을 배경으로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고 평창올림픽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했다. 선수들은 점심을 먹은 뒤 대한체육회가 ...

한국경제 | 2018.02.26 12:47 | YONHAP

강릉서 네덜란드 국왕 입맛 잡은 현대그린푸드

... 제공한 것이냐”고 물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네덜란드 왕실 측에서 기대하지 않은 강릉 선수촌 식당에서의 각별한 대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 ◆“민간 외교관 역할” ... ‘센스8’ 촬영팀의 방한 때도 조리를 담당한 경험이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선수촌 식당 운영을 각별히 챙겼다. 정 회장은 올림픽 직전에 강릉선수촌 식당을 방문해 “국가적 행사에 민간 외교관 ...

한국경제 | 2018.02.25 18:47 | 안재광

[평창올림픽] 한국, 종합 7위…역대 최다 메달 17개 '성공적 피날레'

... 58년 만에 한국 스키의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 킴' 여자 컬링 대표팀은 25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스웨덴에 3-8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미와 유럽이 장악해온 컬링에서 ... 같은 금메달 14개를 땄지만, 은메달 수에서 밀려 종합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26일 오전 11시 2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열리는 해단식에 참석한 뒤 해산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02.25 18:38

한국, 종합 7위 확정…6개 종목서 역대 최다 메달 17개

... 목에 걸었다. 선수 5명 전원이 김 씨 성을 지닌 '팀 킴' 여자 컬링 대표팀은 25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스웨덴에 3-8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전 소치 대회에서 처음으로 ...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올림픽인 평창올림픽에 선수 146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태극전사들은 26일 오전 11시 2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열리는 해단식에 참석한 뒤 해산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2.25 16:57 | YONHAP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대한민국 선수단, 26일 해단식

... 메달 17개를 딴 대한민국 선수단이 26일 해산한다. 대한체육회는 평창올림픽 폐회 하루 뒤인 26일 오전 11시 2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해단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한다. 24일 현재 강릉과 평창 선수촌에는 총 176명이 남아 있다. 한국은 선수 146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상파 TV 3사로 ...

한국경제 | 2018.02.25 16:39

대한민국 선수단, 26일 강릉선수촌서 해단식

... 메달(17개)을 수확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6일 해산한다. 대한체육회는 평창올림픽 폐회 하루 뒤인 26일 오전 11시 2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해단식을 연다고 25일 전했다. 해단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한다. 24일 현재 강릉과 평창 선수촌에는 총 176명이 남아 있다. 한국은 선수 146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상바 TV 3사로 ...

한국경제 | 2018.02.25 16:35 | YONHAP

'여자컬링 금' 스웨덴 "한국은 세계적으로 잘하는 팀"

"대회 기간 삼겹살 즐겼고 선수촌은 집처럼 편안했다" 돌풍의 주역 '팀 킴'을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금메달을 가져간 스웨덴 여자컬링 대표팀이 "한국과 결승에서 만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의 실력을 인정했다. 스웨덴 여자컬링 대표팀의 스킵 안나 하셀보리는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한국을 8-3으로 제압,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채 ...

한국경제 | 2018.02.25 13:1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