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고이즈미 총리 방한의 최대 현안은 남쿠릴 열도 주변수역에서 한국의 꽁치잡이를 배제하기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는 일본과 러시아의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지난 11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방한 브리핑에서 노가미요시지(野上義二)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번 방한의 최대 현안은 교과서도, 역사인식문제도 아니라 꽁치문제"라고 고이즈미 총리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1.10.14 10:54

... 둘러싸고 여야간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와 민주당은 내주초 대북 쌀지원 대책회의를 열어 북한의 연기조치 배경을분석하고 국내 여론동향을 점검, 대북 쌀지원 계속 추진여부를 논의한다.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13일 당직자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북한의이산가족 상봉사업과 대북 쌀지원 문제를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우리는 포괄적 상호주의를 견지하되 두 문제를 직접 연계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우리당으로선 대북 ...

연합뉴스 | 2001.10.13 11:12

...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연기함에 따라 내주초 대북 쌀지원 대책회의를 열어 북한 연기조치의 배경을 분석하고 국내 여론동향을 점검, 대북 쌀지원 계속 추진여부를 논의한다.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13일 당직자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북한의이산가족 상봉사업과 대북 쌀지원 문제를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우리는 포괄적 상호주의를 견지하되 두 문제를 직접 연계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우리당으로선 ...

연합뉴스 | 2001.10.13 10:49

... 재단'의 공식 출범에 앞서 저스틴 워싱턴이라는6살짜리 어린이로부터 1달러의 첫 성금을 개별적으로 접수했다. 백악관 참모들은 부시 대통령이 이슬람권의 매우 격렬한 반미 감정에 깜짝 놀랐으며 미국이 자비로운 국가임을 인식시키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처드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금요일은 이슬람 안식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작전을 계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도선 특파원 yds@yna.co.kr

연합뉴스 | 2001.10.13 08:50

미국은 이슬람 안식일인 12일 아프가니스탄의집권 탈레반과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겨냥한 공습을 중지하고 있다고 리처드 마이어스 합참의장이 밝혔다. 마이어스 의장은 국방부 브리핑에서 "금요일은 이슬람 안식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작전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어스 의장은 아프간내 공항등 사전 계획한 고정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중단했다고 말해 차량 등 이동 표적에 대한 항공기의 추적도 동시에 중지하고 있는 지는 분명히 ...

연합뉴스 | 2001.10.13 08:12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12일 테러와의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가 예산에서 대규모 자금을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각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일본은 세계 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 공동 역할이 필요하면 추가예산을 동원, 대규모 자금을방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10.12 14:28

영국 합참의장 마이클 보이스 제독은 11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상공격이 개시되면 영국군 병력이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이스 제독은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오만에서 훈련중이고 동절기 전투와산악전 특수 훈련을 받은 영 해병 제3특공여단의 투입을 "매우 깊이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지상작전을 한다면 그들이 가장 깊은 고려의 대상"이라고그는 말했다. 보이스 제독은 그러나 지상군 투입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며 매우 분명하게 ...

연합뉴스 | 2001.10.12 08:10

정부와 여당은 11일 홍순영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정부 보유미 30만t과 옥수수 10만t 등 40만t 규모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키로 했다. 민주당 이낙연 제1정조위원장은 당정협의후 브리핑을 통해 "쌀 30만t을 차관형식으로, 옥수수 10만t은 무상공여 형식으로 북한에 지원키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전하고 "여론과 국회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제2차 남북경협추진위를 통해 북측과 최종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에 ...

한국경제 | 2001.10.11 17:24

... 부심했다. 특히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최고위원들은 '우리정부의 외교협상력 부족으로 비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외교력 부족을 비판하고 당정회의를 통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는 정부측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논의가 있었다"며 "조만간 당정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 오후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 강현욱(姜賢旭) 정책위의장, 이낙연(李洛淵) 제1정조위원장과 ...

연합뉴스 | 2001.10.11 11:42

...부와 여당은 11일 오전 홍순영 통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갖고 정부 보유쌀 30만t을 포함, 최대 40만t 규모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민주당 이낙연 제1정조위원장은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쌀 30만t과 옥수수 10만t 규모의 대북 식량지원을 검토중"이라며 "국내 여론 및 국회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북과 협의할 것이라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또 "30만t 규모의 국내산 쌀을 차관형식으로 ...

한국경제 | 2001.10.1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