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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분과위, "MBC는 가수들에게 사과하라"

      가수 2천여명이 소속돼 있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김광진)는 12일 "MBC는 가수의 '노예계약' 보도 파문과 관련해사과방송을 하고 담당자를 문책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가수분과위는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MBC ... 불공정 보도를 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광진 위원장은 "이번 사태의 피해자는 시청자이므로 MBC와 연예제작협회 소속 가수들은 감정적인 힘겨루기에서 한발짝 물러나 하루빨리 사태를 수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07.12 14:32

    • MBC, 출연거부 전말 취재보도키로

      MBC는 15일 밤9시45분「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 한국연예제작협회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거부 사태의 전말을 취재.보도키로 했다. 「시사매거진 2580」은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이번 사태의 발단과 그간의 경위를 정리하고 △「뉴스데스크」 첫 뉴스 사과 △별도 프로그램 제작 △보도관련자 문책 등 연예제작협회 요구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할 예정이다. 또한 연예인과 매니저간의 불평등한 계약관계를 보도한 「...2580」 방송내용의정당성을 ...

      연합뉴스 | 2001.07.12 11:33

    • MBC-연예인 갈등에 네티즌 비난여론

      한국연예제작협회(회장 엄용섭) 소속 연예인 100여명이 지난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TV 출연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여론이 거세다. MBC 홈사이트(www.imbc.com) 게시판에 올라온 ... 연예인들은 자각해야 한다"(작성자 올소)며 양측의 각성을 촉구하는 글이 올랐다. 네티즌의 이같은 비난여론에도 불구하고 연예제작협회는 "MBC가 거대한 매체력을 이용해 연예계를 압박하고 있지만 반드시 잘못을 가려 사과를 받겠다"며 결연한 ...

      연합뉴스 | 2001.07.11 19:23

    • MBC, 출연거부 연예인에 반격

      ... 보도내용이 명예훼손 등 법률적 문제가 있는지 검토했으며 방송내용에 조금의 문제도 없다는 점을 확신한다"며 "따라서 제작팀은 연예제작협회의 불법행동에대해 진실보도 차원에서 단계적 대응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MBC가 이번 ...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반격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580' 제작진은 그러나 연예인들이 반발하고 있는 '노예계약' 보도와 관련, "연예산업의 불평등한 계약관행과 연예상업주의 폐해를 구체적인 사례를 ...

      연합뉴스 | 2001.07.11 10:32

    • '연예인 노예계약' 방송 관련 .. 가수들, MBC에 정정보도 요구

      ...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7일 방송됐던 MBC '시사매거진 2580:한·일 연예인 매니저 비교-연예인 노예계약'이 매니저와 가수의 관계를 왜곡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정정보도를 MBC측에 요구했다. ... 출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오후 1시45분께 도착했던 MBC 취재기자 2명과 카메라기자 2명은 한국연예제작협회 소속 매니저들과 20여분 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퇴장당했다. 길 덕 기자 duke@hankyu...

      한국경제 | 2001.07.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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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들도 MBC TV 출연거부 선언

      한국연예제작협회(회장 엄용섭) 소속 연예인들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C가 '노예계약' 관련 보도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경우 MBC 텔레비전 출연을 무기한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김건모, 신승훈, god, 박진영, 조성모, 유승준, 김현정 등 인기연예인 100여명과 연예제작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모씨는 "연예인과 제작자는 동등한 관계이며 '시사매거진 2580'은 ...

      연합뉴스 | 2001.07.10 15:05

    • PD연합회, "연예상업주의 도태돼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9일 최근 한국연예제작협회의 MBC 출연거부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연예상업주의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연예상업주의 세력은 도태돼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연예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치부를 은폐하고 상업적 이해를 관철시키기 위해 소속연예인들을 볼모로 방송사를 협박하고 프로그램 연출권자인 프로듀서들을 길들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공룡처럼 커진 연예기획사들은 신인들을 끼워팔고 방송출연에 ...

      연합뉴스 | 2001.07.09 20:02

    • '인터넷 재즈댄스'로 더위를 잊자..엔터테인먼트 전문강좌 잇따라 개설

      ... 않은데다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아 수강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일부 사이트의 경우 각종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 데뷔를 지원하고 있어 방송가 진출을 꿈꾸는 스타지망생들의 호응도 높다. 인터넷 교육업체인 배움닷컴(www....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 주는 "탑스타 따라하기" 등을 통해 현장감각과 이론수업을 병행한다. 전 과정 수료자에게는 한국모델협회 준회원자격을 부여하며 오프라인에서 스타들과 함께 워크숍 등 실전경험을 쌓은 뒤 자질이 있는 수강생은 연예계 ...

      한국경제 | 2001.07.09 15:32

    • MBC, 연예제작자협에 수정제의할듯

      한국연예제작협회 소속 연예인의 출연거부로진통을 겪고 있는 MBC는 일단 10일로 예정된 김건모 등 톱가수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연예제작협회측에 수정제안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예제작협회가 고수하고 있는 MBC「뉴스데스크」 첫 뉴스로 사과방송을 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MBC와 연예제작협회가 「뉴스데스크」첫 뉴스 사과방송 여부를 둘러싸고 이처럼 팽팽하게 대립하고 ...

      연합뉴스 | 2001.07.09 11:11

    • MBC-연예제작자協 협상 결렬

      한국연예제작협회(연제협.회장 엄용섭)는 6일오후 비상대책위원회 모임을 갖고 "7일부터 소속 연예인들의 MBC TV 출연을 무기한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제협은 지난달 17일 MBC TV가 방송한 「시사매거진 2580-연예인 대 매니저 한일비교」가 "연예계 실상을 왜곡보도해 제작자들의 명예를 손상시켰다"며 "이에 대해「9시 뉴스데스크」에서 사과방송을 하지 않을 경우 가수, 탤런트, MC, 개그맨 등 회원사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거부를 철회하지 ...

      연합뉴스 | 2001.07.0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