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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10일 최근 방송매체들의 '편파보도'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은 오전 5역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방송위원회의 중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며 "방송위원에 대한 대통령 추천권을 아예 없애고 정당별 의석수에 따라 추천권을 갖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

연합뉴스 | 2001.09.10 10:34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은 자유롭고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면서 "공정한경쟁이 절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한광옥(韓光玉) 대표를 기용한 것과 관련해 일부 신문이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이 한광옥 대표를 기용한 ...

연합뉴스 | 2001.09.10 09:54

... 지난해 동기와 마찬가지로 주당 8센트의 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주 중요한 경제지표는 거의 모두 주간 마지막 거래일인 14일에 발표된다. 우선 실업률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는 8월의 소매판매실적이 발표된다.브리핑 닷 컴 조사로는 소매판매가 0.3%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날에는 또 노동부가 8월중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지난달생산자물가지수가 0.2% 올라갔을 것이며 인플레 위험은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산업생산은 11개월째 ...

연합뉴스 | 2001.09.10 07:14

◇생중계 미국증시(오후 10시30분)=미국 증시 개장시간에 맞춰 장 초반 시황중계와 시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그날의 장세를 진단·분석하고 미국 언론의 뉴스도 브리핑한다. ◇IPO 매거진(오후 7시)=내실있는 기업을 선정,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로 하여금 각 기업의 수익가치와 본질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업에는 자본조달에 도움을 준다. ◇홀짝박사 실전투자연구소(오후 9시30분)=투자전략 및 종목 발굴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유망종목을 ...

한국경제 | 2001.09.09 18:09

개편후 첫선을 보이는 '최경환의 주식이 잡히는 경제'(오후 6시)는 최경환 한국경제신문 전문위원 겸 논설위원의 진행으로 그날의 경제뉴스를 정리하고 심층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날의 경제뉴스 브리핑'코너에서는 그날 주식시장에서 화제가 된 경제뉴스들을 요점 정리한다. 또 한국경제신문에 설치된 부스를 연결해 한국경제 기자들로부터 따끈따끈한 마감기사를 직접 들어본다. '이슈점검!경제포커스'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출연해 그날 시장에 최대 이슈가 된 ...

한국경제 | 2001.09.09 18:08

... 자리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우대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함께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건강생활 보장이 절실하다"면서 "국민과 민간단체, 그리고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족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복지 현황과 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브리핑에 이어 양로시설 관계자들과 자원봉사 모범노인의 체험담, 주유원으로 일하고 있는 노인들의 취업체험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

연합뉴스 | 2001.09.08 09:05

... 일본내 미군기지와 미군의 출입이 잦은 시설들에 대해 테러가 감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주한 및 주일 미군을 미국인들에게 테러 경계령을 내렸다고 미 국무부가 7일 밝혔다. 국무부의 리처드 바우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테러 위협 가능성에 관한 정보에 따라 서울과 도쿄(東京) 주재 미국대사관은 연락망을 통해 현지의 미국인들에게 경계령을 내렸으며 도쿄에서는 경계령 발동의 일환으로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그러나 서울과 도쿄의 ...

연합뉴스 | 2001.09.08 08:09

... 총리는 지난해 1월 한나라당에서 이적해온지 1년8개월 만에 자민련을 떠나게 됐으며,당분간 무소속으로 총리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민련 의석수는 16석에서 15석으로 줄게 됐다. 변웅전 대변인은 이날 당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김종호 총재대행 등 당무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이 총재를 출당키로 결의했다"면서 "당 총재가 제명 처분당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안양의 새마을연수원에서 ...

한국경제 | 2001.09.07 21:05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7일 한나라당이회창(李會昌) 총재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제의한 영수회담에 응할 뜻을 밝힌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영수회담을 통해 여야가 새롭게 바뀐 정치지형 속에서 모든 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타협해서 국민들이 바라는 상생의 정치를 이루고 경제회생과 민생을 살피는데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영수회담은 실무진간에 충분한 사전조율과 절충을 ...

연합뉴스 | 2001.09.07 15:02

... 선언한 이한동 총재를 제명 처분했다. 이에 따라 이 총리는 지난해 1월 한나라당에서 이적해온지 1년8개월 만에 자민련을 떠나게 됐으며,당분간 무소속으로 남아 총리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변웅전 대변인은 이날 당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김종호 총재대행 등 당무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이 총재를 출당(黜黨)키로 결의했다"면서 "당 총재가 제명처분 당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의에서 "이 총리의 행위는 국가가 아닌 대통령을 위한 ...

한국경제 | 2001.09.0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