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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북미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은 전반적으로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컨버지에 따르면 128메가(16MX8) SD램 PC100과 PC133은 전날에 비해 6.0%나 상승한 4.00-4.35달러선에 ... 다시 4% 오른 12.00-13.00달러선을 기록,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64메가(8MX8) SD램 PC100과 PC133은 각각 2.10-2.5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15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62% 오른 3.60∼4.20달러(평균 3.75달러)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70∼2.10달러(평균 1.78달러)로 2.29% 상승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

한국경제 | 2002.02.16 00:00

... 거래 체결 자체가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8천만주에 달했다. 작년 말 2천원이던 주가가 올해 초 3천5백원까지 급등한 것은 D램 가격 상승과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의 합병 가능성 때문이었다. 특히 '채권단과 마이크론의 지분 맞교환→마이크론이 하이닉스의 대주주로 부상→든든한 대주주 아래에서의 D램사업 영위'라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 이후 협상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협상내용이 예상과 달리 자산매각 방식으로 바뀔 ...

한국경제 | 2002.02.15 17:25

...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14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3.55∼4.00달러(평균 3.6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1.70∼1.90달러(평균 1.74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

한국경제 | 2002.02.15 00:00

...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특히 매각협상의 '사실상' 타결소식이 전해진 뒤 '잔존법인(비메모리중심)'의생존가능성에 의문을 품은 시장의 냉담한 반응이 확산되면서 채권단은 더욱 당황해하고 있다. 일부 반도체 전문가들이 향후 D램가격 상승추세 장기화 등을 전망하면서 `헐값매각' 시비를 거론하며 독자생존론를 강조하고 나서자 채권단의 일부 채권금융기관도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 채권은행의 한 관계자는 15일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한 끝에 마이크론에의매각이 ...

연합뉴스 | 2002.02.15 00:00

... 내리꽂혔다. '혹시나' 하며 주식을 안고 있거나 매수에 뛰어들었던 개미투자자들은 억장이 무너져내렸다. 하이닉스 D램 사업부 매각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매각 후 잔존기업의 주주가치가 휴짓조각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 작년 6월 해외DR 발행에 따른 물량부담 우려로 2달여간 줄창 하락하며 4천원대에서 800원까지 내려갔다가 연말 D램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 초 3천원대까지 회복,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었었다. 특히 하이닉스는 유동물량이 풍부한 ...

연합뉴스 | 2002.02.15 00:00

... - 6주 연속 40만명 하회 ▷ 미국 12월 기업재고 0.4% 감소, 11개월째 감소세 ▷ 델 컴퓨터 목표수익 달성,"이번 분기 매출은 감소" ▷ 나스닥선물 내림세, 오후 5시 30분 현재 기준가보다 8.50포인트 하락 ▷ D램 주요 품목 가격 보합세 지속 ▷ 하이닉스 기존 주식 감자 우려 - 마이크론이 잔존법인에 지분참여하는 과정에서 3~8대 1의 감자 불가피 전망 ▷ 미국 철강업계, 부시에 수입관세 40% 요구 ▷ 무자격자 카드발급 강력 제재 ...

한국경제 | 2002.02.15 00:00

... 확대하라고 메릴린치는 주문했다. 메릴린치는 또 아시아시장의 주가는 미국증시에 비해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미국증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원기 메릴린치증권(한국지점) 상무는 이와관련, "한국시장 전망을 밝게 보는 해외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미국주가, 반도체 D램가격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14 17:40

... 전달보다 1.8%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 수출 물가도 전달보다 1.9% 상승, 넉달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환율효과를 제거한 수출입 계약통화를 기준으로는 수출 물가가 전달과 같았고 수입 물가는 0.1%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출입물가 상승세가 경기 호전보다는 환율 상승 탓이란 얘기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 D램 가격 상승폭이 76.9%로 가장 컸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14 17:34

세계 D램 2,3위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하이닉스반도체가 메모리부문 매각협상을 사실상 타결함에 따라 D램 가격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반도체 업계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마이크론 연합세력이라는 2강 체제로 재편되면서 ... 인수협상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해 업계의 합종연횡도 종지부를 찍었다. ◇확실한 2강 체제로=이번 협상결과에 따라 세계 D램 업계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하이닉스가 전체 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과점체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경제 | 2002.02.14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