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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시험관 아기 1호 군 입대한다

      ... 시험관 아기 1호인 천의(千義.21.장안대 2년 휴학.경기 안양시 안양1동)군이 군에 입대한다. 천 군은 지난 1985년 서울대 장윤석(74.현 서울대 명예교수) 교수팀에 의해 천근엽(千根葉.52), 서정숙(徐正淑.49.여)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의 시험관 아기로 이란성 쌍둥이이다. 천 군은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 입소, 2년간 군생활을 하게 된다. 시험관 시술은 정자와 난자를 채취, 시험관에서 수정.배양시킨 뒤 다시 자궁 안으로 넣어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 아들에게 각막 주려고 자살한 인도 어머니

      ... 목매달린 채로 발견됐다고 남편인 P. 샹카는 말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남편은 "몇년 전 우리 중 한 사람이 죽을 때 두 아들에게 각막을 하나씩 이식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마드라스 상카라 네트랄라야 병원에 우리 부부 이름으로 각막기증서를 냈다"면서 "그러나 자식들에게 눈을 주려고 아내가 자살하리라고는 전혀생각지 못했다"고 애통해했다. 두 아들, 쿠마란(17)과 모한 쿠마르(15)는 각각 어머니의 한쪽 눈을 받아 시력을 되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 '사운드 오브 뮤직' 본트랩 칠드런 내한공연

      ... 30일 오후 7시 30분 한전아트센터, 31일 고양 덕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다음달 2일 분당 요한성당에서 다시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본트랩 칠드런 멤버인 소피아, 멜라니, 아만다, 저스틴 등 네 아이들은 본트랩-마리아 부부의 증손자ㆍ손녀들. 영화에서처럼 본트랩 대령은 7명의 자녀, 가정교사이자 아내인 마리아와 함께미국으로 건너가 정착했다. 본트랩 칠드런은 1997년 할머니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 가족 모임에서 노래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이후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 "혼자 버는 가구가 맞벌이보다 세금부담 크다"

      부부 가운데 한쪽만 소득이 있는 비맞벌이 가구가 맞벌이 가구보다 소득세 부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조세연구원(성명재, 김종면 연구원)이 내놓은 '부문별, 가구유형별 소득분배 구조 고찰 및 소득재분배 기능 제고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 취업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03년 비맞벌이 가구의 소득세평균 부담액은 152만원으로 맞벌이 가구와 같았다. 이 때문에 소득세 부담액을 총소득으로 나눈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 검찰, `상담조건부 기소유예' 전면확대

      ... 논의했다. 대검은 조만간 일선 검찰청에 의견조회를 통해 검사들의 의견을 수렴, 이르면 5월 전국 검찰청에 제도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현재 서울서부지검 등 17개 검찰청에서 개별적으로 운영중이며, 상담을 통해 부부간 중재.화해를 이끌어 내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어 여성계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검찰은 전했다. 그러나 최근 가정법원 가사제도개혁위원회가 `법원선의주의'를 내세우며 소년범에 대해 검사가 보호처분과 함께 기소를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 [한국경제TV 포커스] (21일) '웨딩 다이어리'

      ... 정보를 제공한다. 예비 신랑 신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웨딩매거진' 코너에서는 한 주간의 핫 웨딩뉴스와 세계 각국의 독특한 결혼문화를 소개하고 '웨딩트렌드' 코너에서는 결혼풍속과 관련한 트렌드를 알아본다. '결혼 대작전'에서는 실제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결혼을 앞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 재테크 전문가로부터 결혼의 경제학에 대해 들어보는 '웨딩플러스'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경제 | 2005.03.20 00:00

    • "철없는 엄마인지 생활고인지"..영아유기 20대 영장

      ...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으나다음날 아기를 병원에 놔둔채 남편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병원측은 아이의 부모를 수소문했으나 병적기록상의 주소지에는 이들이 살지 않았고 아이는 결국 인근 보육시설에서 맡아 기르게 됐다. 이들 부부는 경찰 수사가 벌어진 것도 모른 채 관악구의 쪽방에서 살다 지난해말 금천구의 월세 14만원짜리 단칸방으로 이사했으나 도피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이웃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던 조씨는 피해자 신분으로조사를 받기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 리인모 손자 "건강한 할아버지 통일위해 산다"

      ... 상상을 초월하는 옥고를 이겨낼 수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할아버지의 혁명적 신념을 높이 평가하면서 병치료와 건강회복, 생활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돌봐줬다고 덧붙였다. 리인모씨의 가족으로는 부인, 외동딸 리현옥씨 부부, 외손자ㆍ손녀 각각 1명인것으로 알려졌다. 오씨의 어머니 리현옥씨는 평양의 한 중학교 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6ㆍ15 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에 북측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 20-30대 젊은 여성층 '無자녀 가정' 선호

      ... 30대 21.4%, 40대 13.8%,50대 9.7%, 60세 이상 6.3%로 훨씬 더 허용적인 입장을 취했다. 20대 여성의 경우 4명중 1명꼴로 자녀가 없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경향은 맞벌이 부부에서, 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을수록 더 심한 것으로조사됐다. 무자녀 선호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51%가 `경제적 부담'을 들었고 37.4%는 `부부만의 애정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7.7%는 `일에 부담이 간다'를 꼽았다. 하지만 이상적인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 전주 '천주교 순례코스'로 뜬다

      ... 가톨릭센터를 연계한 순례코스 개발에힘쓰고 있다. 치명자산은 1801년 신유박해 때 호남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하다 순교한 유항검(아우구스티노)의 아들 중철(요한)과 며느리 이순이(루갈다) 등 유씨 일가족 7명의유해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요한.루갈다 부부는 결혼 후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같은 동정부부로 오누이처럼 성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순교한 인물이다. 현재 외벽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전동성당은 건물이 신축된지 90여년 된 데다고딕양식의 건물외관도 톡특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

      연합뉴스 | 2005.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