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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장품(03350), 상반기 실적호조로 급등

      ... 상반기 실적이 매력적으로 나오면서 매수세에 불이 붙었다. 주가는 가격 제한폭을 채운 1,635원. 상한가는 지난 5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도 150만주를 넘어서면서 전날의 17배에 달했다. 이날 이 회사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630억원의 매출액과 125% 증가한 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29억원과 43억원으로 무려 520%와 51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방판과 ...

      한국경제 | 2001.08.08 17:15

    • 日 증시, 첨단기술주 부진 낙폭확대 마감

      ...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0.6%에서 마이너스 0.2%로 하향 조정할 것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에 12,129.37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컴퓨터 장비업체 TDK는 컴퓨터와 휴대폰 수요 감소로 4~6월 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6.5% 급감했다고 밝힌데다 이번 분기 매출도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더해져 3.75% 하락했다. 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 등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딘위터증권이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한 전자업체들도 무더기로 주가가 빠졌다. ...

      한국경제 | 2001.08.08 16:23

    • 엔터원 상반기매출 200% 급증

      홈비디오 유통업체인 엔터원은 8일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백2% 증가한 2백2억원,경상이익은 3백62% 늘어난 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특히 미래에셋을 통해 투자한 영화 '친구'의 수익정산이 끝나지 않아 상반기 실적에 반영하지 못했고 히트 작품들이 계속 비디오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실적 전망이 더욱 밝다고 덧붙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08 15:02

    • 데이콤, 상반기 매출 4천731억원

      ...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92억원의 흑자를 올렸으나 경상이익은 62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시외.국제전화 2천167억원 ▲인터넷 데이터부문(전용회선 임대사업) 1천779억원 ▲천리안 433억원 등으로 총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감소했다. 데이콤은 인터넷 부문의 경쟁이 심화되고 천리안 가입자와 매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인터넷 데이터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해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

      연합뉴스 | 2001.08.08 11:46

    • JP모건, 엔씨소프트 '매수' 의견

      JP 모건은 7일 예상과 일치하는 2.4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씨소프트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JP모건은 엔씨소프트는 2.4분기에 전년동기보다 4.4% 증가한 266억원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하반기의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특히 엔씨소프트의 국내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으나 해외 실적은 무려 27%나 늘어났다며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리니지게임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끈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CSFB는 ...

      연합뉴스 | 2001.08.08 10:55

    • 통신기기 수출중 휴대폰 의존도 심화

      ... 이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비해 유선전화기, 팩시밀리 등 유선기기는 인터넷 등 대체수단의 발달과 무선기기로의 수요전환 탓에 지난 99년 12.6%의 성장률을 보인 이후 지난해 6.2% 감소,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를 기록하는 등 마이너스 성장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전자산업진흥회는 밝혔다. 또 지난 98년 7천9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유선교환기(TDX)부문의 실적도 99년 4천600만달러에 이어 올 상반기에 1천800만달러에 ...

      연합뉴스 | 2001.08.08 10:46

    • 엔씨소프트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 대우증권

      8일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36570)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장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적정주가는 15만-16만원으로 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올 2분기 매출액은 "리니지"의 8번째 에피소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26.9% 증가한 266억원이었으며 게리어트 형제에 지급한 470억원을 판관비로 비용처리하면서 영업손실 331억원, 경상손실 326억원이 발생했다.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올 하반기에는 해외매출의 본격화와 "리니지" ...

      한국경제 | 2001.08.08 10:18

    • 동진쎄미켐, 상반기 매출 40% 증가 -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동진쎄미켐이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40% 증가한 832억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전하고 적정주가 2,25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1% 증가한 73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8%와 12.9% 증가한 37억원과 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이동근 연구원은 "주가는 반도체소재업체 평균과 비슷하게 거래되고 있으나 발안공장가동과 ArF감광제 등 차세대 제품 ...

      한국경제 | 2001.08.08 10:16

    • 日, 휴대전화 2인 1대 보유

      일본의 휴대전화 보급률이 국민 2사람에 1대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8일 총무성 통계를 인용, 지난 7월말 현재 일본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6천41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50.5%를 차지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간이형 휴대전화(PHS)를 제외한 일반 휴대전화의 보급률이 인구의 50%를 넘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

      연합뉴스 | 2001.08.08 09:12

    • 일 6월 소비지출 3개월째 부진 .. 전년대비 3.8% 감소

      일본 총무성은 7일 6월중 1가구 당 가계소비 지출은 28만 4471엔으로 물가 변동분을 감안하면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고 밝혔다. 총무성은 또한 가계 소비지출은 3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동차 구입비나 주거비 등의 둔화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 달보다 감소폭이 1.5포인트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총무성은 특히 소비 지출을 항목 별로 분석한 결과 '교통 및 통신' 지출이 10.4% 감소, 전체의 소비 지출을 1.19포인트 저하 시켰으며 ...

      연합뉴스 | 2001.08.08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