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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질이 우려된다. 21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94년 1.4분기중 전력수급동향"에 따르면 올들 어 3월말까지 전기소비는 3백42억5천만 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3.1%가 늘어 당초 예상증가율(9.3%)을 웃돌았다. 최대전력수요도 2천2백10만 로 전년동기대비 13.1%증가,지난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전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월의 전력공급예비율은 10.2%로 작년 여름의 공급예비율(10.4%)보다도 낮았다.

한국경제 | 1994.04.21 00:00

... 486DX급은7만6백 4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천90% 늘었다. 이같은 증가율은 다른 어느 기종보다 가장 높은 것이다. 486DX급보다 한차원 낮은 기종인 486SX급의 경우 9만4백9대가 팔려 절대물량면에서는 가장 많았으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5백95%로 486DX급보다 낮은수준이다. 이보다 저급기종인 386급PC의 경우 SX급과 DX급 모두 판매실적이 감소세를 보이고있는데 지난 1.4분기 판매실적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35%55% 줄었다. 노트북PC는 ...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올들어 1.4분기동안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은 12억6천5백만달러어치로 작년같은기간보다 18.6%늘어나는데 불과,전년 동기대비증가율이 93년 1.4분기의 1백60.1%에 비해서는 물론 89년의 연간 증가율(17.5%)에도 못미치는 ... 반면 이 기간중 대중수입은 11억5천5백만달러어치로 작년같은기간보다 42.7%나 증가, 93년 1.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13. 9%감소했던데서 큰 폭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중수입증가율이 두자리수를 기록하기는 지난91년(연간기준)이후 ...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일부지역에서 부동산투기 움직임이 있어 상반기 중 지가가 크게 오른 지역을 6월경 지가급등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부동산경기가 상대적으로 수그러들고 있어 이를 일단 보류키로했다. 국세청은 1.4분기중 전국 지가상승률이 전년 동기비 대비 마이너스로 나타 난데다 국세청의 강력한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으로 개발예정지역등에 대한 땅값 상승이 주춤해 지고 있어 상반기중 지가급등지역 지정의 필요성이 현재 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러나 하반기중 땅값이 ...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값비싼 중.대형 승용차들은 잘 팔리고 있다. 19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승용차 내수는 25만3천4백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2백대에 비해 5.5% 늘어나 증가율 이 지난해 1.4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33.2%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이같은 내수증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승용차의 판매는 크게 늘어나 지프를 비롯한 중.대형 승용차의 시장점유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반면 1천5백cc 이하의 소형차의 ...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지난 1,2월 2개월동안 컨테이너선 영업분야에서 15만2천5백96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단위) 를 수송,전년 동기대비 24%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진해운은 이에따라 이기간중 운임수입도 지난해(1억4천3백14만9천달러) 보다 25.4% 늘어난 1억7천9백57만9천달러를 기록했다. 항로별로는 동남아항로에서 지난해 동기보다 배이상이 늘어난 2만5천4백 24TEU를 수송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주항로인 미주항로에서는 19%가 늘어난 ...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값비싼 중.대형 승용차들은 잘 팔리고 있다. 19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승용차 내수는 25만3천4백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2백대에 비해 5.5% 늘어나 증가율이 지난해 1.4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증 가율 33.2%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이같은 내수증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승용차의 판매는 크게 늘어나 지프를 비롯한 중.대형 승용차의 시장점유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반면 1천5백cc 이하의 소형차의 ...

한국경제 | 1994.04.19 00:00

... 띠고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4개점에서 5백86억 6천6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봄 세일동기대비 35% 신장했다. 롯데는 최근 개장한 청량리점 매출 33억3천만원을 합하면 5개점의 매출신장율은 ... 나타내고있다. 본점 실적이 제자리걸음에 머물고있는 미도파는 3일간 전체매출이 1백9억 5천6백만원으로 신장율은 전년대비 28.2%로 나타나고있으나 주력인 상계점 매출이 73억1천만원으로 41.2%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16일부터 ...

한국경제 | 1994.04.19 00:00

... 적자폭이 7억9천5백만달러 늘어났다고 확정 발표했다. 이같이 무역수지가 악화된 것은 국내경기회복으로 시설재등 자본재의 수 입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상공자원부는 분석했다. 수출은 1.4분기중 1백99억5천4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8%증가했고 수 입은 2백25억3천5백만달러로 12.9%늘었다. 지난3월 한달간만 보면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10.5%늘어난 76억3천9백만달러,수입은 15.7%증가한 83억6백만 달러에 달했다. 상공자원부는 3월중 수출신용장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수입증가로 무역수지적자폭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가 운데 소비재의 수입이 의류 농수산물 인쇄물등을 중심으로 큰폭으로 늘 어나고 있다. 14일 경제기획원과 관세청에 따르면 1.4분기중 전체수입(통관기준)은 2백25억3천5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9% 늘어난데 비해 소비재는 23억6백만달러로 15.2%가 증가했다. 특히 3월중에는 전체수입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15. 7% 신장된데 비해 소비재는 19.5%가 늘어 소비재수입이 상대적으로 활발했음을 엿보게했다. 소비재는...

한국경제 | 1994.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