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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와 전혀 차이가없다. 삼성은 영업개시3주년에 맞추어 오는12월말까지 4개월간 위너스카드와 위너스마스타카드의 신규회원에게 장애아동돕기카드를 발급할 계획인데 카드회원은 카드유효기간(2년)동안 구매대금의 입금액중 0.1%를 한국어린이재단의 장애아동돕기사업에 전액기부케된다는 것이 삼성측의 설명. 푸른산 맑은물 깨끗한환경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엘지는 엘지마스타우대와 엘지마스타특별카드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모두 3종의 그린카드를 발급할 예정. 오는95년말까지를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인기 코미디언 뽀빠이 이상롱씨(48)가 24일상오11시 90학년도 중앙대 후기졸업식에서 "맞벌이 부부의 탁아시설 이용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행정학 석사학위를 수여받아 졸업식 참석자들과 어린이 팬들로부터 축하인사와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요구받아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88년 이대학 사회개발대학원(사회복지학 전공)에 입학,3년반만에 졸업하게된 이씨는 "TV출연및 각종행사등으로 인해 학업을 계속하기가 다소 힘들기는했지만 ...

한국경제 | 1991.08.24 00:00

... 일환으로 장애아동돕기 특별카드를 다음달부터 발행한다. 위너스카드와 위너스마스트카드를 신청하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장애아동돕기카드는 사용방법 및 한도 등에는 변함이 없고 단지 카드발급일로 부터 2년동안 카드를 사용한 회원의 물품구입대금으로 입금된 금액 가운데 0.1%를 한국어린이재단의 장애아동돕기 후원기금으로 기부되는 것이 종전카드와 다른점이다. 이번 특별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까지 4개월동안만 한시적으로 발행된다.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발표한 `국민행동 요령''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을 포함한 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 2백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도시지역 에서는 침수지역 주민들의 대피준비, 간판등 낙하물 고정, 자동차 운행자제및 저지대 주차금지, 어린이와 노약자의 외출 자제 농촌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등 약한 건물 고정, 과수목 지지대 설치, 축사주변과 밭작물의 배수로 정비등을 당부했다. 어촌지역에서는 선박 출항 금지, 대피 선박의 충돌 방지책 마련, 수산증.양식시설 보호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이같은 논쟁은 극심한 인력난을 걱정해온 노동관계자들이 직업의식이나 근로의욕의 고취를 감안하지 않은채 "놀이문화"를 강조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비롯됐다. 현재 양측의 시비가 되고있는 부분은 국민학교1학년1학기 국어 읽기의 "어린이날"단원(42쪽)중 "윤호와 철수는 놀러나갑니다"와 같은 학기 바른생활 이야기의 10쪽 "아기곰"및 26쪽 "은별이와 동생"단원의 "집에돌아오자마자 아기곰은 놀러나갑니다" "은별이는 선아네집에 놀러갑니다"등 3개구절. 노동관계자들은 ...

한국경제 | 1991.08.22 00:00

기업들이 주부사원 확보를 위해 사내에 탁아소를 설치 운영하는 사례가 최근 눈에띄게 늘고있다. 이에따라 이들 기업들이 위치한 공단등 주변에는 주부근로자들이 아침 저녁으로 어린이의 손을 잡고 함께 출퇴근하는 새로운 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18일 관련기업들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87년 기업들의 탁아소 설립을 적극권장하면서 탁아소를 건립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기 시작,현재 전국에는 시범업체만 30여곳이 넘는다. 이들 탁아소에는 40 50명에서부터 ...

한국경제 | 1991.08.18 00:00

... 5천평을 윤씨로부터 임대받아 대형음식점 `태릉농원 초가집''과 `과수원집''을 차려놓고 지난 89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무허가 영업을 해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대형 음식점 외에 7백여평의 대형 주차장, 양어장, 사슴우리, 어린이 놀이터등 호화 부대시설을 갖춰놓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특히 지난 89년 10월 건물 완공뒤 노원구청으로부터 철거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 | 1991.08.17 00:00

... 15일 상오10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박정희 전 대통령. 육여사 묘역에서 거행됐다. 육영재단(이사장 박근영)주최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과, 남덕우 전 국무총리,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 등 구 여권인사를 비롯 어린이회관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남 전 국무총리는 이날 추도사에서 " 육여사는 온화한 인품과 자상함으로 온겨레에 깊은 교훈과 모범을 남겼다"며 " 여사의 뜻을 받들어 우리 모두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8.15 00:00

대전시는 서구 장안동 소재 장태산에 휴양림을 조성키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하반기부터 93년까지 총사업비 36억3천여만원을 들여 57만9천7백여 를 휴양림으로조성,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했다. 휴양림내에 들어설 시설을보면 기본시설의 경우 편익시설로는 산책로 야영장 산림욕장 전망대등이,체육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실등,위생시설로는 취사장 오물처리장 급수대등,교육시설로는 자연관찰원 야외교실등이 설치된다.

한국경제 | 1991.08.14 00:00

... 공화국내 위험지구로부터 이 공화국내 안전지역으로 피신한 주민들(대부분이 크로아티아인)은 약 3만6백50명인 것으로 공화국 수도 자그레브에서 전해졌다. 한편 이보다 앞서 자그레브에서 공개된 집계에 의하면 세르비아인 및 크로아티아인 1만여명이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충돌지역을 벗어나 인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으로 피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위험지구에서 탈출한 대다수의 난민들은 노인, 여성 및 어린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1.08.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