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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민.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이성민이 킹 메이커로 등극, 강직한 '충심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 선조(박영규) 승하 후 빈 용상을 걸고 광해(차승원)와 인목대비(신은정)가 치열한 정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광해는 이덕형(이성민)을 향해 손을 내밀며, 새로운 조선을 만들 의지를 드러냈다. 광해는 자신을 폐위하고 영창대군을 옹립하려는 '유파'의 움직임을 느끼고 이덕형을 찾아갔다. ...

텐아시아 | 2015.04.15 11:17 | 황성운

... MBC 드라마 `화정`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1.3%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가 붕어하고 광해군(차승원)이 왕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목대비(신은정)는 정명공주(허정은)와 영창대군(전진서)을 지키기 위해 광해군을 폐위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옥새를 내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1.7%를 기록해 시청률 1위 자리를 내놓았다. KBS2 ...

한국경제TV | 2015.04.15 11:01

... MBC 드라마 `화정` 2회는 전국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조(박영규)가 붕어하고 광해군(차승원)이 왕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목대비(신은정)는 정명공주(허정은)와 영창대군(전진서)을 지키기 위해 광해군을 폐위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옥새를 내줬다. 그러나 광해군은 세제의 자리를 내달라는 임해군(최종환)의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한국경제TV | 2015.04.15 10:50

... 모르고 보위를 탐내는 것이냐"며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살벌한 분위기 속에 어린 정명공주가 모습을 드러냈고 어린 공주의 애교로 선조의 마음을 녹였다. 하지만 세자인 광해군을 향한 "오라버니"라는 호칭 때문에 정명공주는 모친 인목대비(신은정)에게 꾸중을 들었다. 주눅이 든 정명공주에게 광해군은 "세자저하가 아닌 오라버니라 부르라"고 말했다. 정명공주는 "어마마마가 오라버니라 부르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광해군은 "둘만 있을 때 부르면 된다"고 공주를 달랬다. ...

한국경제TV | 2015.04.15 10:36

... 실어줬다.박영규의 끓어오르는 분노와 차승원의 발톱을 숨긴 카리스마 대결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세자 광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는 이이첨(정웅인)과 김개시(김여진)의 사악한 물밑 작업과 세자 광해로부터 영창과 정명을 지키려는 인목대비(신은정)의 정치적 견제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한 혼돈의 조선시대가 열렸다. 이와 함께 조성하(강주선 역), 이성민(이덕형 역), 엄효섭(홍영 역), 김창완(이원익 역), 김승욱(이항복 역)등 연이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또한 R...

텐아시아 | 2015.04.15 10:11 | 최보란

... 남성미 넘치는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눈물을 머금은 카리스마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2회에서 선조의 죽음에 모두가 슬퍼하는 가운데 광해는 무표정으로 자리를 지키다 무언가 정리된 듯 서늘한 눈빛을 반짝이며 인목대비(신은정)가 머물고 있는 중궁전을 찾는다. 인목은 자신의 아들이자 유일한 적통왕자 영창대군(전진서)과 정명공주(허정은)를 지켜내기 위해 결연하게 광해와 맞선다. 이에 광해는 인목이 가진 옥새와 교지를 받지 못하면 보위에 오르지 못한다는 ...

텐아시아 | 2015.04.15 09:19 | 황성운

... 넘치는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눈물을 머금은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2화에서 선조의 죽음에 모두가 슬퍼하는 가운데 광해는 무표정으로 자리를 지키다 무언가 정리된 듯 서늘한 눈빛을 반짝이며 인목대비(신은정 분)가 머물고 있는 중궁전을 찾는다. 인목은 자신의 아들이자 유일한 적통왕자 영창대군(전진서 분)과 정명공주(허정은 분)를 지켜내기 위해 결연하게 광해와 맞선다. 이에 광해는 인목이 가진 옥새와 교지를 받지 못하면 보위에 오르지 못한다는 ...

한국경제TV | 2015.04.15 09:11

... 모르고 보위를 탐내는 것이냐"며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살벌한 분위기 속에 어린 정명공주(허정은)가 모습을 드러냈고 선조의 마음을 어린 공주의 깜찍한 애교로 녹였다. 하지만 정명공주는 세자인 광해군을 "오라버니"라고 불러 모친 인목대비(신은정)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이후 광해는 풀이 죽은 정명 공주에게 "세자저하가 아닌 오라버니라 부르라"고 말했고, 정명 공주는 "어마마마가 오라버니라 부르지 말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에 광해군은 "둘만 있을 때 부르면 된다"며 ...

한국경제TV | 2015.04.15 08:20

... `화정` 2회에서는 광해가 선조(박영규 분)의 승하 뒤, 우여곡절 끝에 왕위에 오르는 과정이 숨가쁘게 펼쳐졌다. 광해와 같은 서자인 광해의 형 임해군(최종환 분)은 적자인 영창대군을 시해하려는 시도를 해 광해를 위태롭게 만든다. 인목대비(신은정 분)로부터 옥새와 교지를 받지 못한 광해는 때로는 호소력 짙은 눈빛으로, 때로는 피 바람을 언급하며 인목대비를 설득해 겨우 교지를 얻어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강한 전개를 선보였다. 광해 역의 차승원은 선조와 명으로부터 ...

한국경제TV | 2015.04.15 07:39

... 괴로워하며 쓰러지는 장면이 등장했다. 정명공주는 태양을 바라보며 "너무 뜨겁다"고 반복해 말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괴로워하던 정명공주는 갑자기 의식까지 잃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명공주의 이와 같은 발언은 불에 타 죽음을 맞이하는 오빠 영창대군의 미래를 예언한 것과 같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쓰러진 정명공주를 위해 인목대비(신은정 분)는 피접을 보내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15 00:30 | 오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