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601-1610 / 1,8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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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참사 10일째.. 사고현장 복구작업 탄력
룡천참사 10일째인 2일 구호물자에 이어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복구장비 지원이 현실화하면서 사고현장의 복구작업이 탄력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사정에 정통한 중국 단둥(丹東)의 한 소식통은 이날 "사고 직후 지금까지생존자 ... 조용기)에 보낸 감사 편지에서 룡천 현지의 학교와 주택 복구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민경련은 서신을 통해 "파괴된 중학교 건설과 주민들의 살림집 건설이 절실하게제기됨으로 귀측에서 할 수 있다면 설계는 우리(북)가 맡아서 하고 귀측이 ...
연합뉴스 | 200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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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룡천지원 '丹東 효율' 높인다
중국 단둥(丹東)이 룡천참사에 따른 남한 동포의 효율적인 대북지원센터로 거듭난다. 정부는 2일 통일부,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및 기관 합동으로 룡천참사 지원단을 구성, 5일께 중국 단둥에 급파하는 등 효율적인 대북지원을 추진키로 ... 등 룡천참사 지원이 무분별하고 경쟁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최근 단둥에 영사 한 명을 파견한 데 이어 지원단 구성 및 현지 실태파악 등을 위해 이날 오후 베이징 주중대사관 영사부 및 ...
연합뉴스 | 200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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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맞아 단둥 구호물자 수송 주춤
황금연휴로 불리는 중국 노동절을 맞아 북한접경 단둥(丹東)을 통한 룡천대참사 구호물자 수송활동이 주춤하고 있다. 참사 직후부터 단둥에서 구호물자 수송에 주력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1일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한국의 구호물자 수송은 ... 않을 것"이라면서 "대신중국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일부 구호물자가 수송될 것이라는 전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단둥 세관측은 직원 대부분이 1일부터 4일까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필수요원만 배치하고 관광객 통관에 주력하는 대신에 ...
연합뉴스 | 200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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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 구호물자 수송 '노동절 암초' 만나
북한 룡천대참사 구호지원과 관련, 사고발생직후부터 가장 활발한 구호품 전달이 이뤄져온 '단둥(丹東) 루트'가 예상치 못했던 암초를 만났다. 구호물품 지원을 해 온 한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30일 "단둥 세관당국으로부터 5월1일부터 ... 있다"는 답변했으나 평소와 같은 통관수속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세관당국은 물론 단둥항 등에서의 하역작업과 통관에 앞선 물품 검역 등을맡은 중국측 직원들도 노동절 휴가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구호물자 ...
연합뉴스 | 200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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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北 최우선 목표는 비밀유지"
... 29일 `북한의 최우선 목표는 여전히 비밀유지'라는 제목의 일본 도쿄(東京)발 기사에서 "30여년간에 걸친 공직생활 중 한번도 대중 앞에서 연설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고 암살을 피하기 위해 언론에 일정이 공개되지도 않는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 크다"는 일본 보수파 군사평론가의 의혹을 소개했다. 타임스는 "이와 같은 의문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접경지대인 중국 단둥(丹東)에모인 외국기자들의 입국을 거부하는가 하면 생존자들이 인터뷰를 하지 못하도록 피해자를 단둥 병원에서 ...
연합뉴스 | 200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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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항 구호물자 쇄도..컨테이너로 전달
북한 룡천참사 피해동포 지원을 위한 한국 민간단체의 구호물자가 29일 중국 단둥(丹東)항으로 쇄도하고 있다. 특히 식품과 의약품 등 기본적인 구호 물품과 함께 포크래인과 불도저 등 건설중장비가 잇따라 북측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 한국JTS,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등에서 보낸 컨테이너 25개(20피트짜리 11개, 40피트짜리 14개)가 한꺼번에 단둥항에서 하역됐다. 이 가운데 일부 물품은 컨테이너를 풀지않고 그대로 북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항(東港)개발구해운유한공사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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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지원 자재.장비 내주초 1단계 북송
... 이날 오전 11시부터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주례 브리핑에서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또 북측이 요청한 물품 중 재고가 없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재.장비는 앞으로 2주 안에 조달해 북측에 보낼 계획이다. 이들 지원품은 남포 또는 신의주로 전달할 계획이며 신의주로 들어가는 물자는인천에서 단둥(丹東)을 오가는 정기항로를 이용해 단둥으로 운송한 뒤 트럭 등을 이용해 육로로 신의주로 수송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단둥에 선양(瀋陽)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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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둥에 영사 파견 추진
정부는 북한 평북 룡천역 폭발사고 복구사업과관련, '국제 복구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 영사를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9일 오전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건(高建)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중국 주재 공관 영사 2∼3명을 룡천의 긴급복구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파견하는 방침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견 결정이 날 경우 영사들은 현지에서 룡천 복구사업 진전 상황을 점검하는한편 한국 비정부기구(NGO) ...
연합뉴스 | 200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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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복구에 대우 굴삭기 지원 추진"
... 대우중공업연태유한공사 채규전(蔡奎全) 총경리는 28일 "룡천 피해현장 상황을살펴본 결과 복구작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중장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면서"피해현장과 지근 거리에 있는 대우 굴삭기를 동원해 북측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 선양법인 최승렬(崔承烈) 법인장을 통해 단중에 있는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측과 빠른 시일내에 협의를 거쳐 굴삭기를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를 통해 피해현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채 총경리는 "단둥 인근의 굴삭기를 동원하면 ...
연합뉴스 | 200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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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차폭발 대참사] 정부, 234억규모 물품 지원키로
... 주기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전경련 산하 4대기업에서 75억원을 지원키로 했고 대한적십자사가 3백억원을 목표로 성금모금을 진행 중"이라며 "모금 상황을 봐가면서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할 금액을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제복구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 단둥에 영사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전날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용천참사 구호지원을 위한 남북회담에서 시멘트 5만t, 불도저 10대, 책걸상 1천5백개, ...
한국경제 | 2004.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