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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깨끗한 선거돼야"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 "월드컵 기간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지방선거 자체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관심사"라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26일까지 지방선거 부재자 신고 접수가실시된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대통령의 공정한 선거관리 의지에 부응해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김대통령 `경제.IT 월드컵' 당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월드컵은 100년에한번 있을까 말까한 국운융성의 기회"라면서 "이번 월드컵을 `경제 월드컵' `IT(정보기술) 월드컵'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전윤철(田允喆) 경제부총리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활용극대화를 위한 경제 5단체장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김대통령, 중앙인사위원장에 조창현씨 임명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광웅(金光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후임에 조창현(趙昌鉉) 정부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신임 조 위원장은 한양대 행정대학원장과 부총장, 경실련 공동대표, 정부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개혁성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국민의 정부 인사개혁 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해 나갈 수있는 적임자"라고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정.재계 월드컵 '경제효과' 간담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오후 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이번 월드컵은 경제월드컵으로 성공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국운융성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전윤철(田允喆) 경제부총리와 박용성 회장이 각각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와 활용 방안에 대해 보고한 뒤 토론하는 형식으로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말레이시아 총리 내한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초청으로 3일간 방한하기 위해 22일 서울에 도착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강화방안,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아시아 지역협력,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간 협력, 반테러리즘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경제 4단체장 주최 오찬에 참석한 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하고오후에는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남북정상회담 공로 48명 서훈 추진

      ... 김형기(金炯基) 통일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상훈수여위원회를 열었다"며 "2년전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진행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훈장 수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상회담 성사에 종사한 600여명 가운데 청와대, 국가정보원, 통일부 등의 전.현직 공무원 48명이 선정됐다"며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서훈 대상자를최종 확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6.15 정상회담 1주년 때 훈장 수여를 검토했으나 미뤘다"며 "당시는 120여명이 거론됐었다"고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월드컵 투자유치 등 10개항 합의

      ... 대한투자전략회의, 서울투자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부와 경제계는 또 외국인 투자가 면담, 투자후보지 방문 등 `맞춤형 투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년도에 총 150억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정부와 경제 5단체장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10개항에 합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김희완씨 '복표로비' 포착, 내일영장

      ... 로비자금을 전달하는 등 정관계 `로비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들을 상당수 확보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밤샘조사에서 지난달 12일 최규선씨 등과의 `대책회의' 당시 최씨를 밀항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는지, 청와대 인사가 최씨 도피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또 설훈 의원이 주장한 `이회창 전 총재측 2억5천만원 수수설'과 관련,최씨가 방미 여행경비 명목으로 윤여준 의원에게 20만달러를 제공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김씨의 `간접증언'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정통부, IT월드컵 홍보전략 수립

      ...보통신부는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한.일월드컵 축구대회를 활용, 한국의 정보화 추진 성과와 정보기술(IT) 산업의 발전상을알리기 위한 종합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IT 코리아 이미지 구축 전략보고회'에서 "한국 하면 IT를 연상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홍보 프로그램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특히 180개국 25억 인구가 지켜보는 월드컵 개막행사는 첨단 IT 기술과 우리의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북한, 서방의 한반도문제 오판 강력비판

      ... 보고 대하여야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세계적으로 한반도문제에 대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주장 가운데 잘못된 분석을 내놓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방세계의 내로라 하는 대북전문가들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서방의 대북전문가들이 임동원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방북이나북-미, 북-일 간의 접촉과 협상 진행에 대해 미 행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의 필연적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 어떤 논리도, 아무런 타당성도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신문은 미국에 의해 동결됐던 ...

      연합뉴스 | 2002.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