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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협력확대하며 무역균형 맞춰야"

... 전경련과 호주측 호주ㆍ한국 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모리스 이에마 뉴 사우스 웨일스주 총리, 빌 쉴즈 호주ㆍ한국 경협위원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구택 한ㆍ호주 경협위원장 등 양국 경제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전 시드니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 현지 동포들을 격려한 뒤 다음 순방국인 뉴질랜드로 향한다. (시드니연합뉴스) 성기홍 김재현 기자 sgh@yna.co.krjahn@yna.co.kr

연합뉴스 | 2006.12.07 00:00

반기문 차기 유엔 총장, 메르켈 獨총리 예방

반기문(潘基文)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순방한데 이어 독일을 방문한 반 차기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총리실 청사에서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 차기 총장은 독일 국민과 정부가 유엔의 인도적 지원활동, 평화유지 활동,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 차기 총장은 ...

연합뉴스 | 2006.12.07 00:00

[취재여록] 대통령의 세계일주

... 밖으로만 '나도는데' 뒷말이 없을 수 없다. 언론사 인터넷 게시판엔 '입으론 못해먹겠다면서 밖으로만 돌고 있냐'는 식의 막말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하지만 현장기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비난은 다분히 감정적일 뿐 온당한 건 아니다. 이번 순방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LNG를 가장 많이 의존하는 나라다. 인도네시아가 문을 잠그면 당장 난방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는 자국수요 우선 원칙에 따라 2010년 계약만료분부터 LNG 수출을 ...

한국경제 | 2006.12.06 00:00 | 이심기

해외부동산 투자 300만弗까지 … 내년부터 한도 확대

... 한도를 확대하고,해외 직접투자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재경부는 또 해외 직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자금계획 적정성 항목 등 외국환은행 신고수리 요건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재경부는 이 같은 해외 투자 활성화 방안을 해외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귀국하는 대로 보고한 뒤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노 대통령은 4일 동포간담회에서 "한국에는 투자할 돈이 너무 많아 부동산으로 몰려 다니며 계속 말썽부린다"며 ...

한국경제 | 2006.12.05 00:00 | 차병석

盧대통령 해외에서도 "黨진로 지도부 결정만으론 안돼"

... 후보들의 지지도를 올리는 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여당의 사퇴 압력에 선을 그었다. 노 대통령은 "임기 말 대통령의 탈당은 오히려 여권의 분열과 함께 대통령의 고립으로 인한 책임정치의 실종,국정통제시스템이 와해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 글은 해외순방 출국일인 지난 3일 작성됐으나 휴일을 피해 4일 공식 배포됐다. 자카르타=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 노대통령 '열린우리당 당원에 드리는 편지' 전문 보기 ]

한국경제 | 2006.12.04 00:00 | 이심기

[Briefing] 노대통령 해외순방 출국

노무현 대통령이 당·청 갈등을 뒤로 한 채 10박11일간의 해외 순방을 위해 3일 출국했다. 인도네시아와 호주,뉴질랜드로 이어지는 국빈 방문을 마친 뒤 11∼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경제 | 2006.12.03 00:00 | 김형배

노대통령 印尼 도착…내일 정상회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과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순방에 나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3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첫 방문국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도착, 2박3일간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공식일정으로 자카르타시 칼리바타 지역에 있는 영웅묘지를 방문, 헌화했다. 노 대통령은 4일 오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원.에너지, 개발협력 등 양국 현안과 지역정세 ...

연합뉴스 | 2006.12.03 00:00

결별 앞둔 與 진로…시나리오 무성

...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당의 핵분열 = 여당 내에서는 이미 `합리적인 결별론', `합의 이혼론' 등 결별을 기정사실화하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리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회동을 통해 노 대통령이 해외순방에서 귀국하는 오는 13일 이후 의원총회를 열어 정계개편의 방향과 일정을 제시하기로 했다. 당 지도부가 내놓을 카드의 윤곽이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어쨌든 이달 중순께 열릴 여당 의총이 `빅뱅'의 신호탄이 되는 셈이다. 우리당이 ...

연합뉴스 | 2006.12.03 00:00

이동건 부방 회장, 국제로타리 회장 확정

... 국제로타리는 세계 203개국에 걸쳐 3만여 클럽, 121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엔(UN)에 파견 사무실을 두고 있는 유일한 국제민간단체이다. 로타리 회장은 재난구호와 세계 평화를 위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세계를 순방하며 역점 사업인 소아마비 박멸 활동 지원 및 보건, 기아, 문맹, 식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 회장 재임 기간에는 국제로타리 주요회의에 태극기와 애국가가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또 로고와 표어, 엠블렘, ...

연합뉴스 | 2006.12.03 00:00

노대통령 `아세안+3' 참석위해 출국

... 대통령은 이에 앞서 3∼5일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데 이어 5∼7일 호주, 7∼10일 뉴질랜드를 각각 방문한다. 노 대통령은 13일 밤 귀국한다. 노 대통령은 10박11일간의 이번 동남아 및 대양주 순방 기간에 북핵 및 에너지 외교에 진력하는 한편 자신의 당적 문제와 열린우리당의 진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구상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6.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