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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보업계 모집질서 개선협정 부활

      ... 자신이 모집한 계약을 타인명의로 경유 처리하는 행위 타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행위 보험계약자에게 특별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부당한 보험계약 권유행위 등을 자율적으로 중단시키기로 했다. 보험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초에 모집제도 전반에 걸쳐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4개의 작업반이 관련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모집질서 부문은 최근 모집인에 대한 생보사의 스카우트 경쟁이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어 업계가 자율적으로 협정을 체결하는 형식으로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산업인력난 대처 '노동력 풀제'시행키로

      ... 전원 등록케 해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연결하도록 했다. 이와관련 취업알선상황에 대해서는 전국 44개 지방노동관서 직업안정과장이 직접 취업알선상황을 매일 결산하는등 관내 가용인력의 취업촉진에 최대한 노력토록 했다. 노동부는 지난달 2일 현재 중앙직업안정소와 지방노동관서에 불과한 직업안정기관을 올해부터 내년말까지 점진적으로 확충, 시.군.구에 ''지역고용대책협의회''와 개지방사무소에 ''취업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하도록 한바 있다.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중국 군부실세 양상곤 최고지도자 지워 야심

      ... 리뷰지가 보도했다. 리뷰지는 12일자 최신호에서 양상곤은 중국인민해방군의 실질적인 지도자로서 고위 군간부들과 밀접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을뿐 아니라 중국 공산당 내에서도 깊은 뿌리를 박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뷰지는 올해 84세 고령인 양상곤은 명목상의 국가원수로 권한이 한정되어 있지만 탁월한 건강과 활력으로 갈수록 건강이 쇠약해지고 있는 다른 70,80대 원로지도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양상곤이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조립식욕실 시장에 대기업 대거 참여

      ... 한 것을 비롯해 일본의 토토사와 기술계약을 맺고 있는 기존 중소업체인 계림동도도 생산규모를 내 년까지 5천세트에서 2만세트로 늘릴 계획이어서 조립식 욕실시장을 둘러싼 대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조립식 욕실의 올해 시장은 약 7백억-8백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 력난과 인건비 상승 속에 건설경기 과열로 시공이 간편한 조립식 욕실의 수요가 급 증, 이 시장은 앞으로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소득세 선별/정밀조사로 조사방법 전환...국세청

      ... 강력히 추진 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현재 진행중인 서울 강남 일대의 사치품취급업소에 대한 일 제 세무조사에 이어 개인소득에 대한 조사.관리규정도 전면 개편, 지금까지의 신고 자 전원에 대한 조사체제에서 올해부터는 혐의가 있는 부분에 대한 선별 정밀조사체 제로 전환키로 했다. 사업자 개인소득세에 대한 조사는 지금까지 한꺼번에 수많은 사업자가 모두 조 사대상이 돼 대부분 형식적인 조사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는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통화/재정긴축등 경제안정화 노력강화

      ... 연말까지 재정자금 방출규모를 추가로 절감하 는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행사규모를 줄이는 등 일반경비지출도 긴축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경기 진정노력도 더욱 강화, 지난 "5.3" 및 "7.9"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재추세로 보아 올해중 약 65만호 내외가 공급될것으로 보이는 주택물량을 10만호 정도 추가로 감축키로 하고 재건축 및 재개발행위를 당분간 전면 규제하며 다세 대, 다가구주택의 건설을 억제하는 한편 미분양이 발생하는 지방대도시의 신규아 파트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근로자 표준생계비 산정방식 문제있다

      ... 목표치)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실태생계비(현실치) 보다 낮게 나타나 현행 산정방식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최저임금심의위원회(위원장 조기준)는 6일 공익.사용자.근로자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금수준 전문위원회를 열어 올해 3월현재 18세 단신근로자 1인 표준 생계비중 최빈값 생계비 17만9천5백54원 중위값 생계비 20만2천7백27원을 놓고 격론 을 벌였으나 공익위원들의 중재로 심의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최심의는 지난 89년 노사합의에 따라 한국노동연구원이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조총련계 7백20명 모국방문

      올해 제2차 재일 조총련계 동포 모국방문단 일행 7백20명이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사이에 입국한다. 이들은 모국에 체류하는 동안 경주, 민속촌등을 관광하고 포항, 울산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단체일정에 이어 각자의 고향 또는 연고지로 귀향, 성묘및 친지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7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재일조총련동포 모국방문자수는 5만2천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통화관리목표 하향조정 안한다"...이용만 재무

      이용만 재무부장관은 7일 정부의 국제수지 적자 방어노력과 관련,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정책기조를 바꾸거나 올해 통화관리목표를 17-19%수준 에서 하향조정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당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성장률이 연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2%포인트가 높아졌고 추경편성으로 2조8천억원의 예상못했던 통화 증가요인이 생겼음에도 통화증가량을 17-19%선에서 억제한 것은 정부의 통화관리노 력의 결과라고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자동창고업계 시장경쟁과열...올해 시장규모 1천여억원

      자동창고업계의 시장경쟁이 과열되고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창고시장은 최근 기업들의 FA투자증대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시장규모 7백억원에서 올해는 1천억원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규모에 비해 참여업체수가 지나치게 많은것으로 분석되고있다. 특히 최근에 엔지니어링업체들이 잇따라 이시장에 참여,몇년전만해도 10개사에 불과하던 참여업체가 20개사 이상으로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일부 대기업그룹의 경우 몇개계열사가 동시에 이시장에 ...

      한국경제 | 1991.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