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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종합정보제공시스템 첫 개발...창신정보

      ... 작동하고 종료돼 대형매장 역 터미널 공항 공공기관등에서 무인안내 정보검색 홍보및 광고매체로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기테이프에 기록된 동적영상및 음성을 자체컴퓨터에서 처리할수 있는 프로세서를 채택,움직이는 화면과 소리에 의한 광고및 안내가 가능,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 통신망을 통해 문자정보및 정지영상정보를 검색할수 있고 LAN(구역내통신망)을 통해서는 자체주전산기에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도 찾아볼수 있도록 되어있다.

      한국경제 | 1991.12.24 00:00

    • 내년은 임신년, 원숭이 해의 띠 풀이

      임신년인 내년은 원숭이 해. 잔나비라고도 불리는 원숭이는 동물의 발가락 숫자를 기준으로 그 순서가 배열됐다는 12지지에서 아홉번째, 시간으로는 신시(오후 3-5시)에 해당된다. 이 시간에 원숭이가 울음소리를 제일 많이 낸다는 것. 무덤 주위에 배치된 12지신상에서 원숭이상은 남남서에 위치한다. 열대지방 동물로 무리지어 다니는 원숭이는 예부터 정이 많고 화에 능한 동물로 대체적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 정많고 화에 능해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이대입시부정 교수3명, 징역3년-2년 구형

      ... 3명은 최후진술에서 한결같이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할 교수로서 사회와 무용계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정에는 1백여명의 이대 무용과출신 제자들과 가족들이 나와 재판과정을 지켜봤으며 검찰이 구형하는 순간 피고인들과 방청석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새어 나오기도 했다. 홍교수 등은 금년도 입시때 수험생 학부모 4명으로부터 "실기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두 1억9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한국경제 | 1991.12.18 00:00

    • 국어I 19번문제 정답 2개일수도

      92학년도 전기대 학력고사 국어 의 19번 문제는 답이 2개일 수 있다고 사설입시 전문학원인 대성학원이 17일 주장했다. 대성학원에 따르면 19번 문제는 "상춘곡"의 문단을 서경과 서정 등 두 문단으로 나누는것으로 "수풀에 우는 새는 춘기를 못내 겨워 소리마다 교태로다"라는 구절은 서경과 서정이 혼합된 것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2번과 3번이 모두 정답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 1991.12.17 00:00

    • 주말 미용실, 주차장에 2인조 연쇄강도

      ... 손님 4명 등 모두 6명을 흉기로 위협, 10만원권 수표 13장과 목걸이등 1 백9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주인 서씨에 따르면 이들 2인조는 손님인 것 처럼 가장해 미용실에 들어온 뒤 갑자기 흉기를 휘두르며 " 소리치면 죽여버리겠다" 고 위협, 자신과 종업원,손님들 의 입을 테이프로 붙이고 노끈으로 손발을 묶어 맛사지실로 몰아 넣은 다음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다. 이에앞서 이날 낮 12시 15분께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 153의28 ...

      한국경제 | 1991.12.15 00:00

    • CDP 카세트 일부제품 불량...소보원 품질시험

      CDP가 부착된 카세트 라디오의 성능이 대체로 우수한 편이나 일부제품은 의율(소리가 찌그러지는 현상)및 스테레오분리도등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밝힌 CDP부착 카세트라디오품질비교시험결과에 따르면 시험대상 7개제품 모두 구조및 안전성에 이상이 없었으나 대우전자(ACD204)및 해태전자(HPC5000)제품은 CD재생시 음량을 크게하면 소리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 산요전기(MCD230)제품은 ...

      한국경제 | 1991.12.13 00:00

    • 새벽 서울경동시장에 화재...재산피해 5천여만원

      ... 사과,바나나등 과일류를 모두 태워 5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만인 3시35분께 꺼졌다. 불을 처음 발견한 동성유통 종업원 최상호씨(23)에 따르면 이날 가게 다락방에 서 잠을 자다 갑자기 `타닥''하는 소리가 나 깨어보니 나무로 된 과일상자를 쌓아 둔 구석에서 불길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석유난로를 켜둔 채 이날 새벽 2시께 잠이들었다는 최씨의 진술로 미뤄 석유난로 과열로 1m 정도 떨어져 있던 나무상자에 불이 ...

      한국경제 | 1991.12.13 00:00

    • 속셈학원차 열차에 받혀 어린이 6명 사망...동두천시

      ... 신음하고 있던 어린이들을 밖으로 끌어낸뒤 경찰에 사고사실을 알렸다. 사고순간을 목격한 박성득씨(45.생연2동)는 "경보음이 계속 울려 대기하고 있던 중 앞서 철길을 건너가던 승합차 앞머리가 철길을 빠져 나가는 순간 "꽝"하는 소리 와 함께 달려오던 화물열차에 왼쪽 옆구리를 들이받히면서 한차례 뒤집혔다"고 말했다. 사고현장 사고현장에는 왼쪽 옆부분을 들이받혀 반쯤 찌그러진 승합차가 철길 옆에 나자 빠져 있었고 차안에는 숨진 김양등이 갖고있던 가방,속셈 ...

      한국경제 | 1991.12.13 00:00

    • 북한언론, 고위회담 왜곡보도 일삼아

      ... 고의적으로 방해했다고 시비했다. 평양방송도 이날 북한기자들의 대담프로를 통해 한국측이 북한기자들의 취재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12일에도 핵문제 등을 거론한 사실을 들어 한국당국자들이 회담장 안팎에서 '' 몰상식한 소리'' 를 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노동신문은 12일 한국의 일부 언론이 사설기사를 통해 북한의 핵문제를 거론한 데트집, ''어용보도수단'' ''어용문필가''등으로 비난하면서 "대화와 회담전도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고 ...

      한국경제 | 1991.12.12 00:00

    • 현대 정회장, 세금추징관련 법정투쟁 다짐

      ... 증여세 추징과 관련,법을 어긴 사실이 없다"고 전제한 뒤 "정부와의 법정투쟁에서 분명히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고속전철등 6공경제시책을 비판한것 때문에 세금을 추징당한것 같으나 앞으로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바른소리를 하겠다"면서 현대가 정부의 압력에 굴복했다는 항간의 평가를 단호히 부인했다. 정명예회장은 또 현대자동차 해고근로자 17명의 복직문제에 대해서도 언급,법과 사규를 준수하겠다는 전제아래 근로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해고자 전원을 즉각원직 ...

      한국경제 | 1991.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