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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관할지역내에 "신산업 자유지역9가칭)을 조성토록 유도하는 한편 이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 해선 법인세등 조세감면은 물론 종업원 주택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최근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상공자원 부가 마련한 지방중소기업육성법(안)을 건설부의 지역균형발전법안속에 한데 묶어 오는 7월 임시국회에 의원입법으로 제출키로 했다고 29일 밝 혔다.

한국경제 | 1993.05.30 00:00

... 반발로 인해 정책추진의 효율이 크게 낮아질수 밖에 없게 된다. 정책결정과정을 공개하고 반대의견까지 수렴하는 인내가 결국은 훨씬 더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준다는 발상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 6공정부 후반기에 소위 "신산업정책"이라고 불리는 애매모호한 정부정책이 민간기업계의 활력을 크게 위축시킨 경험에서 값진 대가를 찾아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도 분명하게 알려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 추진과정이 비공개와 정부주도로 점철됨으로써 불필요하게 ...

한국경제 | 1993.05.14 00:00

... 균형개발을 위해 산업및 생활기반이 취약한 낙후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지정,국가가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개발을 추 진할 방침이다. 또 지방의 4대 직할시와 인근지역을 광역대도시권으로 개발하고 아산 군산 장항 대불 광양등지를 신산업지대로 육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개발사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및 민간 출연금 수도권과밀부담금 대외차입자금등과 지역균형개발채권 발행등으 로 조성되는 지역개발기금을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기능유지를 위해 필요한 시설의 신축은 허용하되 ''과 밀부담금''을 부과, 이를 지역개발재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수도권으로의 인 구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부산.대구.광주.대전 등을 지방대도시를 광역개발 하고 아산.군산.장항.대불등을 신산업지대로 개발키로 했다. 또한 대부분의 건축허가대상을 신고제로 전환하되 건축기준을 위반하면 엄 격히 제재하는 등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서울시가 4대문내에 위락시설 건축을 제한하는 등의 법적근거없는 건축관련지침을 모두 폐지하고 ...

한국경제 | 1993.05.10 00:00

... 제3부 "외국의 산업교육 실제"에서는 일본 관리자양성학교의 극기훈련체제와 NUMMI(New United Motor Manufacturing Inc. )사의 교육훈련프로그램,체이스 맨해탄은행과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사의 교육훈련체제등을 신산업 교육기법의 도입과 생애개발교육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하고있다. 이책은 기존의 산업교육문헌들에서는 쉽게 찾아 보기 어려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접근,새로운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이책의 전면에 흐르고 있는 가장 커다란 강점은 ...

한국경제 | 1993.05.10 00:00

... 실시할것"이라고 답변했다. 황인성총리는 환황해경제권건설구상과 관련,"한지역의 개발차원이라기보 다는 국가적 정책견지에서 서남해안권을 2000년대 국내산업의 새로운 중심 지대로 발전시켜나가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황총리는 또 "전국을 9개권역별로 나눠 그 지역특성을 살릴수있는 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해나가겠다"면서 "이계획에서는 수도권집중억제 기존지방산업육성 신산업지대조성등을 통해 국토균형개발에 주안점을 두게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5.06 00:00

... 없었을것"이라고 술회했다.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그동안 기피대상이 되어온 "3D직종"에 근로자들의 관심이 불어나고 있으며 대졸의 고급인력은 3분의1만이 취업되는데 비해 중고교및 전문대출신들은 100% 취업되고 있다는 소식이다(노동부 금년도 1.4분기중 구인.구직및 취업동향). 무리한 대학진학을 애초에 포기해 버리고 산업현장을 택한 신산업군에게 "부라보"를 보낸다. 기존의 틀에 얽메이지않은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샘솟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 | 1993.04.23 00:00

... 지정,적극 육성키로 했다. 또 제조업의 지방이전시책을 완화,공해유발요인이 없거나 전자부품생산업체 소프트웨어개발업체등 기술집약형업체들은 이전대상에서 제외토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서울시는 8일 우수인력고급기술을 보유한 서울이 기술개발및 신산업을 육성,우리나라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산업활성화방안"을 마련,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는 도시형 업종중 영세규모 기업들의 경우 업종별로 공동단지를 조성,공장의 집단화를 유도키로 ...

한국경제 | 1993.04.09 00:00

21세기 경영인클럽(회장 이경식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8일 이동찬코오롱그룹회장을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 했다. 이클럽은 섬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발전과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으로서 건전한 기업문화 정립에 기여한 이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이같 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4.08 00:00

정세영현대그룹회장은 7일오전 고대교우회 조찬모임에 참석한다.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콜롬비아등 남미5개국과 독립구가연합(CIS)의 3개 공화국 순방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예정. 이동찬코오롱그룹회장은 오는9일 오수6시30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신산 업경영대상시상위원회(위원장 오명)가 주는 "올해의 신산업경영인"대상을 받는다. 또 송자연세대총장은 경영문화대상을 받는다.

한국경제 | 1993.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