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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통단신 > LG유통/태평양/코카콜라

      (주)LG유통(대표 하태봉)은 30일 종로구 평창동 송남시티타운내에 370평 (전용 240평)규모의 중형점포 "LG수퍼마켓 평창점"을 개점한다. (396)0182~3. (주)태평양(사장 한동근)은 아프리카난민 돕기의 일환으로 "Help Africa !"라는 영문 캐치프레이즈가 들어간 트윈엑스,레쎄 사랑의 T셔츠를 제작,15 일부터 판매하여 대금 전액(2억원)을 성금으로 기탁한다. 한국 코카콜라(주)는 독점거래를 하고 있는 4개의 편의점에서 ...

      한국경제 | 1994.07.29 00:00

    • 김대통령,르완다 난민 구호의약품 공급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26일 "매일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르완다에 의약품을 긴급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서상목 보사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의 신외교 정책 및 도덕외교 입장에서볼때 수백 수천명이 죽어가는 비침한 르완다의 현실을 묵과할수는 없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외무부와 협의,구체적인 르완다 지원방안에 착수했다.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외무부,르완다 난민구호 자금으로 10만달러 긴급지원키로

      정부는 내전 참화로 고통받고 있는 르완다 난민구호를 위해 유엔을 통해 우선 10만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일단 무상원조기금으로 계상된 예산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민간차원의 구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유엔을 통한 인도적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긴급지원은 지난 6월 사라예보 난민구호를 위해 10만달러를 지원한데 이어 유엔가입후 두번째 지원활동이다.

      한국경제 | 1994.07.25 00:00

    • [서재한담] 건강사회 위한 첨병노릇 15년 보람..김정문 회장

      ... 건강을 찾은 사례가 많습니다. -가공하지 않은 자연상태가 건강과 밀접한것 같습니다. 환경공해도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요. 김회장=인류의 생존문제가 걸려있습니다. 자연이 파괴되면 삶의 질이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앞으로 환경난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지키는 국민의식부터 확립돼야 하겠지요.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환경파괴도 가장 심한 나라라고 합니다. -성인병도 환경 식생활등과 관련된 것이지요. 김회장=성인병이라고 ...

      한국경제 | 1994.07.24 00:00

    • 한국,중동평화다자회의 실무그룹 가입...외무부

      ... 중동평화회담을 계기로 협 상을 측면지원하는 한편 중동지역내의 주요현안을 토의하 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중동각국과 미국 러시아 EU등 서방국들간에 지난 92년1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준비회의를 거쳐 창설됐다. 다자회의는 경제개발.수자원 환경.군축및 지역안보.난민등 5개 실무분 야를 선정해 그동안 일년에 두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해왔다. 현재 각 분야별로 40여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중동이외의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가 참가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김일성 사망 단기적으론 악재...현대경제연 보고서

      ... 대비,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항만 철도등 북한 사회간접자본 (SOC)에 대한 투자계획을 미리 마련하고 휴전선지역에 자유무역지대 설치 남북한간 투자 및 무역협정 체결등도 적극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현대연은 주장했다. 현대연은 그러나 만일 북한의 정치체제가 불안정할 경우 한반도의 전쟁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규모의 북한난민이 발생할 소지도 있으며 국내안보비용 의 증가와 SOC건설의 지연등 국내경제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4.07.13 00:00

    • [김일성사망] 대담

      ... 외면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같은 실험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국내에서도 북한을 힘으로 밀어 붙여야 한다는 논리가 성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소관계와 남북한관계는 기본적으로 다릅니다. 소련이 무너진다고 해서 난민들이 미국으로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북한이 몰락해 버리면 그 짐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게 돼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북한경제가 안정성을 유지해 점진적으로 성장하며 대화를 통해 통합되도록 해야 합니다. 통일만을 위한 통일은 추구해 ...

      한국경제 | 1994.07.12 00:00

    • [김일성사망] 한반도정세 불확실성 '우려'..정부 대책

      ... 했다. 아울러 각 행정기관은 유관기관간에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당직근무를 철저히 시행토록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한반도 비상시를 대비해 마련해 두고 있는 "응전자유화 계획"과 북한의 내란 또는 폭동에 따른 대규모 난민발생에 대비한 "난민 처리요령"등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응전자유화계획은 군사작전계획과는 별도로 작성된 것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식량배급 물자조달 행정체계유지등이 규정 되어 있다.

      한국경제 | 1994.07.10 00:00

    • 미국, 아이티 난민 수용정책 변경...입국 불허키로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는 5일 아이티 탈출난민들에 대한 미입국 허가방침 을 변경, 이들에게 더이상 미국내에 안전한 피신처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 라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클린턴 대통령의 아이티 담당 보좌관 윌리엄 그레이는 난민 신 분에 적격한 아이티 탈출자들을 미국에 입국시키는 대신 파나마의 난민 수 용소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호가 필요한 선상 난민들은 안전한 피난민 수용소에서 보호를 받 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7.06 00:00

    • ""내전 사망자 150만명""...르완다 노동장관 밝혀

      르완다 내전으로 지금까지 1백50만명이 숨지고 난민 4백만명 이 발생했다고 장 드 듀 하비네자 르완다 노동.사회부 장관이 4일 밝혔다. 하비네자 장관은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망자중 다수종 족인 후투족과 소수인 투치족의 사망자 수를 구별하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르완다 정부가 통제권을 장악하지 못한다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비네자 장관은 ''르완다사태에 관한 유엔인권위원회''의 르네 데그니 세귀 특사가 작성한 ...

      한국경제 | 1994.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