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마루에 굴러다니는 방석이나 쿠션등을 넣는 장소로도 적당하다. 또 아이들것은 물론 어른들의 셔츠나 바지 양말 잠옷을 쌓아둬 언제든지 옷을 꺼내입기에 용이하게 정리해두는 공간으로도 좋다. 수납장 위 칸에는 손톱깎이 실과 바늘 드라이버 간단한 약품등 자잘한 생활용품을 넣은 바구니를 올려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벽 한쪽을 가족사진으로 꾸민 것은 실내분위기를 한결 따사롭게 한다. 수납장과 방문 위쪽 벽을 초록색으로 처리, 시원하고 환한 느낌이 들게 했다. ...

한국경제 | 1994.10.04 00:00

... 기형이 된다. 타깃과 티잉그라운드의 방향이 달라도 비스듬한 어드레스를 취하기 쉽다. 스탠스만 오픈 또는 클로즈가 되고 몸은 티잉그라운드 방향대로 "꼬아서" 서는 식이다. 비스듬한 어드레스는 백발백중 휘는 샷을 탄생시킨다. 드라이버샷=볼뒤의 머리 거리를 내려면 "업스윙"으로 볼을 쳐야한다. 클럽헤드가 약간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볼과 접촉해야 최대한도의 파워가 볼에 전달되고 방향성도 좋아진다. 업스윙으로 볼을 치려면 임팩트존에서 머리가 볼뒤에 머물러 있어야 ...

한국경제 | 1994.10.04 00:00

... 6,724야드)에서 금년시즌 우수프로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박연태는 7언더파 65타의 호기록으로 2위를 3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우뚝 솟았다. 84년 프로데뷔후 우승이 없는 박연태는 이날 장기인 드라이버샷을 바탕으로 10,11번홀 그리고 15,16번홀 연속 버디등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았고,보기는 17번홀에서 단 1개 범했다. 또 장타자 김종덕(33.아스트라)은 4언더파 68타로 단독2위를 마크했다. 김은 이날 1,2번홀등 ...

한국경제 | 1994.09.30 00:00

... EITHER/OR LAW) On any given round , the better you drive , the worse you''ll putt , and the worse you putt , the better you''ll drive. -드라이버샷을잘할수록 퍼팅이 엉망이고,퍼팅이 엉망일수록 드라이버샷은 잘된다. .클럽700CC 1번홀.레귤러티 길이 533야드의 파5홀로 시작부터 골퍼들을 기죽이기 알맞은 홀이다. A씨가 동반자,뒤팀의 갤러리들까지 보는 앞에서 소리도 명쾌하게 ...

한국경제 | 1994.09.27 00:00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골프용품 산업은 "별의별 클럽"을 다 탄생시키고 있다. (주)우일니트산업이 미국에서 수입,시판중인 "크로스 파이버"드라이버는 우선 헤드가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항공우주공학에 쓰이는 신아크릴릭 소재로 헤드속이 수정처럼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연질의 특수섬유를 함유, 다른 클럽과는 달리 페이스에 홈이 없어도 볼과 페이스가 달라붙어 컨트롤을 좋게 한다고. 또 헤드 바닥부분을 파내 스윙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

한국경제 | 1994.09.15 00:00

... (WATSON''S LAW) Difficult holes have simple, incorrect ways to play them. -어려운 홀을 플레이 할수 있는 간단하고도 부정확한 방법이 있다. .370야드의 파4홀. L씨의 드라이버샷은 볼 밑부분을 맞히며 붕 뜨고 말았다. 나간 거리는 고작 30야드. 이럴때 일수록 마음을 비워야 겠다고 생각한 L씨는 5번아이언으로 세컨드샷을 했다. 그래도 미들아이언 정도로 3온은 시킬수 있으리란 판단이었다. 그러나 웬걸. ...

한국경제 | 1994.09.13 00:00

... 샷은 예외없이 클럽하우스에서 재생되지만 그 수많은 생크와 슬라이스, 그리고 빗맞은 샷은 결코 얘기되지 않는다. .A씨는 파플레이를 한다. 5m 안쪽의 버디찬스가 오기만 하면 몽땅 집어 넣고 아이언샷은 항상 핀을 향해 난다. 드라이버샷은 페어웨이 한복판으로 쭉쭉 날고 동반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감탄사를 연발한다. 그같은 A씨의 플레이에는 단하나의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클럽하우스" 에서 만이다. 실제 필드에 나가면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상황은 정반대. 골퍼들이 ...

한국경제 | 1994.09.12 00:00

... 정복하겠다며 설계한 전략적 어프로치는 첫홀에서부터 어긋난다. .이같은 속성이야말로 골퍼들을 가장 곤혹스럽게 만든다. A씨가 첫홀티잉그라운드에서 아이언을 뽑아 들었다. 첫홀은 내리막에 거리 도 320m에 불과한 서비스홀이었기 때문에 드라이버로 OB내는것 보다는 아이언으로 티샷해서 파나 보기로 막자는 심산. 그러나 웬걸. 아이언티샷임에도 불구, 볼은 OB쪽으로 나는것이 아닌가. 이모습을 본 A씨자신이나 동반자들은 모두 "마음을 비운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 ...

한국경제 | 1994.09.10 00:00

... 곽영진씨(20.서울 마포구 염리동)를 특수절도혐의 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논현동 N 빌딩 10층 화장실에 숨어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자 H 정유회사 사무실에 침입,드라이버로 금고문을 뜯어 현금 수표등 1천 9백만원과 미화 3천달러 등 을 훔친 혐의다. 곽씨는 범행후 서울 마포구 G 호텔에서 술을 마신뒤 술값을 훔친 수표를 지 불했다가 도난수표임을 확인한 호텔측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한국경제 | 1994.09.05 00:00

... 골프장만 가면 이상스레 마음도 편해지고 자신감이 붙는 코스가 있는 것. 송채은에 있어 남서울CC가 바로 그런 코스였다. "여자들에 있어 남서울은 꽤 까다로운 코스에요. 우선 거리가 안나면 파온 이 힘든곳이 많거든요. 나는 드라이버거리가 어느정도 나는 편이기 때문에 프로언니들 보다는 편하게 칠수 있어요. 다른 선수가 롱아이언이나 미들아이언을 잡을때 나는 쇼트아이언을 잡으니까 우선 심리면에서 자신감을 가질수 있죠" 44.5인치드라이버로 평균 235-245m를 ...

한국경제 | 1994.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