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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기상가뭄 계속…정부 "다음달엔 해소 전망"

      ... 97억원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4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하는 등 물 부족 지역에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는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평균 저수율이 각각 평년 대비 101.0%와 73.3% 수준으로, 정상적인 용수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목적댐과 용수댐은 강우 부족 현상이 지속되더라도 용수공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 위기관리 단계별 선제적으로 의 용수공급량을 조정하고 있다. 충남 보령댐은 ...

      한국경제 | 2022.06.14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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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가뭄에도 저수율 예년 수준…생활용수 문제없어"

      ... 정상 아니야 비 계속 안 내리면 소양강·충주댐도 이달 '관심' 단계로 장기간 가뭄에도 각종 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수준이라고 환경부가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 실사용량만큼만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문댐에서 대구로 공급하는 물 일부를 낙동강 물로 대체하는 방안도 시행됐다. 운문 저수량은 3천820만㎥로 예년의 59.1% 수준에 그친다. 충남에 물을 공급하는 다목적댐인 보령(총저수량 ...

      한국경제 | 2022.06.14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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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34개 관리기본계획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

      물환경·주변지역 보전방안도 담겨…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34개 관리기본계획이 수립된다. 환경부는 환경부 장관이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작년 개정된 '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건설관리법)을 ... 관리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되며 시설 관리계획뿐 아니라 물환경·주변지역 보전방안·계획도 담긴다. 개정된 시행령에는 관리기본계획 수립 대상 기준이 마련됐다. 이에 따른 계획 수립 대상은 다목적·홍수전용·생공용수·수력발전 135개 ...

      한국경제 | 2022.06.07 10:1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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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5%대 물가에 가뭄까지 우려…농축산물 할인쿠폰 신속 집행"

      ... "5일부터 전국에 단비소식이 있으나 전국적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관계기관들이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다목적댐 용수의 효율적 활용, 저수지 준설 등 농촌용수 개발 확대 등에도 정책노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들어 3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160.7㎜로 평년(321㎜)의 50% 수준이다. 전국 모내기는 ...

      한국경제 | 2022.06.05 15:02 | 고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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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가뭄에 생활물가 불안…농축산물 가격안정 노력"

      ...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심각해지는 가뭄 상황과 관련해선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이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정을 개발하고 양수 장비를 지원하는 등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목적댐 용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저수지를 준설하는 등 농촌용수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노력도 기울여달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가뭄대책비 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신속히 집...

      한국경제 | 2022.06.05 14:5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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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농축산물 생산·유통·판매 모든 과정서 가격안정 노력"

      ...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심각해지는 가뭄 상황과 관련해선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이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정을 개발하고 양수 장비를 지원하는 등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목적댐 용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저수지를 준설하는 등 농촌용수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노력도 기울여달라고 부연했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 및 사료·비료 ...

      한국경제 | 2022.06.05 14:0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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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 장기화에 섬진강·영산강 수계 갈수예보 첫 발령

      ... 갈수예보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산강·섬진강·탐진강 등 영산강홍수통제소 담당 권역의 올해 평균강수량은 이달 29일 기준 평년(295.6㎜)과 비교해 58.6%인 173.3㎜에 그쳤다. 저수량은 13억9천360만㎥로 예년 대비 97.1% 수준이다. 전체 저수율은 50%인데 농업용저수지(63.6%)에 비해 다목적댐(36.8%)의 여유가 없는 편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

      한국경제 | 2022.05.31 15:3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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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 옥정호 붕어섬 잇는 '420m 출렁다리' 7월 개통

      ... 도서관, 잔디 마당 등의 테마공원이 조성됐다. 또 철쭉, 수국, 구절초, 꽃잔디 등 사계절 내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옥정호 순환도로도 연차적으로 개설된다. 4억6천만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옥정호는 1965년 국내 최초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저수지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인근 전주·김제·정읍 등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6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붕어 광장, ...

      한국경제 | 2022.05.27 14:3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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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4대강 입찰담합 대우건설 前경영진, 회사에 배상해야"

      ... 지분 이상을 가진 주주들이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이다. 승소할 경우 배상금이 당사자가 아닌 회사로 귀속되는 공익적 성격을 지닌다. 재판부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012년 이후 4대강 사업 1차 턴키공사(96억여원), 영주 다목적댐 건설공사(24억여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160억여원), 경인운하사업(164억여원) 등에서 담합행위를 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46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에 주주들은 등기이사들이 의무를 다하지 못했으므로 회사에 ...

      한국경제 | 2022.05.16 12: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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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경북 등에 가뭄…"모내기 용수공급 관리 최선"

      ...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기상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5∼6월 모내기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평년 대비 109.5% 수준이다. 또한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은 평년 대비 108.3%, 용수댐은 83.7% 수준으로 용수공급은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220.1㎜로 평년의 77.7% 수준이다. 이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은 강수량이 평년의 67.2% ...

      한국경제 | 2022.05.09 12: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