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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경영진, 여름철 폭염·장마 대비 현장 안전점검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 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 현장을 찾았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한 경영진도 지난 17일까지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임원진은 이번 점검에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가장 중요한 물과 그늘, 휴식 등 3가지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이 제공되는지 ...

한국경제 | 2024.06.18 08:40 | YONHAP

한화 건설부문, 여름철 폭염·장마 대비 안전점검 시행

... 9월 15일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17일까지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

한국경제 | 2024.06.18 08:25 | 오세성

이주민 보트 2척 침몰에 11명 사망, 최소 50명 실종

... 구조선을 출동시켜 51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10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레스큐십은 "도착했을 때 이미 배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다"며 "사망자 10명은 갑판 아래에 있었다"고 밝혔다. 생존자들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이집트, 시리아 출신으로 밀입국 브로커에게 약 3천500달러(약 483만원)를 지불하고 튀니지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는 보트에 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 해안에서 약 160㎞ 떨어진 해상에서는 또 다른 이주민 ...

한국경제TV | 2024.06.18 06:14

伊 해상서 이주민 보트 2척 침몰…11명 사망, 최소 50명 실종

... 구조선을 출동시켜 51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10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레스큐십은 "도착했을 때 이미 배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다"며 "사망자 10명은 갑판 아래에 있었다"고 밝혔다. 생존자들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이집트, 시리아 출신으로 밀입국 브로커에게 약 3천500달러(약 483만원)를 지불하고 튀니지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는 보트에 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 해안에서 약 160㎞ 떨어진 해상에서는 또 다른 이주민 ...

한국경제 | 2024.06.18 02:00 | YONHAP

'오늘의 나, 내일의 우리'…22일 CGV압구정서 제9회 난민영화제

...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기념하고, 난민과 연대해시민들에게 다가간다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린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오늘의 나, 내일의 우리'다. 영국 북동부의 폐광촌에서 펍을 운영하는 티제이(TJ)와 시리아 난민 소녀 야라의 우정을 다룬 '나의 올드 오크',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 알레포 사람들의 삶을 그린 '사마에게' 등 4편이 상영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삶과 난민 및 외국인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큐멘터리 '청년'도 ...

한국경제 | 2024.06.17 10:10 | YONHAP

'인민 호날두' 한광성, 사라진 동안 뭐했나…뒤늦게 밝혀졌다

... 자금'이란 이름으로 거둬왔다. 가디언 등 외신은 "한광성이 매달 8만파운드(약 1억3000만원)의 자금을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광성은 자취를 감춘 후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 대 시리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출전하면서 근황이 공개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5 12:14 | 김소연

튀르키예 작년 강진 사망자 4만5천여명 공식 집계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의 튀르키예 내 사망자가 4만5천여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튀르키예 통계청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사망자·사망원인 통계에서 작년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총 4만5천78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이 추정한 사망자 5만3천537명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다. 재난관리청이 집계한 부상자는 10만7천213만명이다. 작년 튀르키예 전체 사망자는 ...

한국경제 | 2024.06.14 20:00 | YONHAP

한국산업단지공단, 취약·소외계층에 다양한 기부·봉사

... 대상으로 한 생필품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관할 산업단지 내 장애인 고용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작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당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생단체와 함께 공동 성금을 기탁해 재난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으며, 작년 여름에는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소집해 집중호우로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 지역 농민들을 도왔다. 이 같은 지역사회 기여와 ...

한국경제 | 2024.06.13 16:08 | 김지원

북한, 시리아 제치고 극적으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으로

... 예선 B조 최종 6차전에서 미얀마를 4-1로 꺾었다. 이로써 B조에서 3승 3패를 거둔 북한은 승점 9를 쌓아 마지막 순간 조 2위를 확보했다. 2차 예선에는 조 1, 2위만 다음 라운드로 향한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시리아(2승 1무 3패·승점 7)가 일본에 0-5로 패한 덕에 최하위 미얀마(1무 5패·승점 1)를 잡은 북한이 조 2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북한은 지난 6일 시리아를 1-0으로 잡은 데 이어 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게 3차 ...

한국경제 | 2024.06.12 00:18 | YONHAP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 강화…'헤즈볼라와 전면전' 임박했나

"무기공장·방공망 등 겨냥…이란 혁명수비대·헤즈볼라 수십명 사망" 친이란 성향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가능성을 시사해 온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관련 군사시설과 이란제 무기 공급선 등을 겨냥한 폭격을 강화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지난 수년간 시리아에서 친이란 민병대 등을 폭격하는 등 비밀 군사작전을 지속해 왔다. 최대 적국인 이란의 주요 동맹인 데다 중동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 연합체 '저항의 ...

한국경제 | 2024.06.11 16:0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