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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월간지인 "일경트랜디지"가 12월특집호에서 집계한 "환태평 양지역72개골프장종합평가"에서 지일CC가 랭킹7위에 올랐다. 제일CC는 코스구성및 잔디상태등을 점검하는 플레이부문에서 랭킹14위, 그리고 시설부문에서 6위로 집계되는등 종합랭캥9위롤 국내골프장중 가 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랭킹1위는 하와이의 카우아이라군스GC였꼬 미국의 페블비치GL은 공동4위,국내골프장중 한성CC가 랭킹23위였다. 한편 제일CC는 93년1월4일부터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50세가 넘는 프로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졌다면 어떨까. 지난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실시한 93코치스쿨교육전형에 50세가 넘은 지원자가 8명이나 있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코치스쿨지원자수는 총1,027명에 달했는데 이가운데 50세이상의 고 령자들은 대부분 자기사업을 레슨프로자격증을 얻기 위해 응시한 사람들. 8명중 1차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는 개인사업을 하는 장종성씨(50.종성골 프스쿨대표),오는 7일 한원 에서의 2차전형을 앞두고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한국골프장사업협회(이하 장업협회)는 내년초부터 전문변호사를 영입하는등 골프장관련 중과세문제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기 로 했다. 장업협은 골프장에 대한 과중한 조세부담의 개선을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필요하다면 법정소송까지 불사한다는 방침을 세운것. 이같은 방침은 최근 기존골프장들의 종합토지세체납과 신설골프장들도 개발부담금및 취득세문제등으로 개장이 지연되는등 세금중과에 따른 부작용이 날로 심해지고있어 어떤형태로든 이에 대한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각종체육시설은 3만4천 93개에 이르고 있는데 이가운데 체육시설업자 배상책임보험에 든 곳은 1.1%인 3백65개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90년 "체육시설설치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골프장 스키장 수영장 종합체육시설등 10개시설의 가입실적도 전체 5백44개소중 2백42개소로 44.5%에 그쳤다. 골프장의 경 우 전체 66개소중 47개가 보험에 가입,71%의 가입률을 보였고 수영장은 전체의 54.9%인 1백78개소가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대홍기획=골프용품전문생산업체인 동성화학공업을 신규광고주로 영입,광고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아메리칸엑스프레스=노스웨스트항공사 홀리데이인크라운플라자와 공동으로 아시아 무료여행상품을 내놨다. 미국 왕복시 노스웨스트항공권(1등석 또는 이그제큐티브클래스)과 홀리데이인 크라운플라자의 숙박비를 아멕스카드로 결제하면 아시아지역 어느곳에나 갈수있는 왕복항공권및 크라운플라자호텔 2박3일간의 숙박권을 제공받는다.

한국경제 | 1992.12.03 00:00

... = "전국연 특정후보 지원은 위법"...선관위, 유권해석 *경 제 = "공금리인하 유보" *사 회 = 서울대, 제2지망 폐지 *1면톱 = 해외차입 규제완화 *산 업 = 시멘트업체 레미탈생산 잇따라 참여 *사 회 = 콘도-골프장-헬스클럽 회원권 명의개서료 비싸다 *1면톱 = 기업 해외차입 규제완화 *산 업 = 일부 철강재 대미수출 중단 *사 회 = `농산물 직거래'' 호응크다 *1면톱 = 재계 감량경영 안간힘...임금-상여금 반납까지 *산 업 ...

한국경제 | 1992.12.03 00:00

J씨라는 독자로부터 편지가 왔다. 그의 나이는 65세이고 배가 나왔으며 키가 크다는 설명과 함께 "65세에 시작한 골프"의 어려움을 얘기했다. 짐작컨대 한창시절엔 인생의 성공을 위해 뛰다가 이제 뒤늦게 시작한 골프가 꽤 안타까운것 같았다. J씨와 같은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선 "현재의 시점"에서 골프를 솔직하게 대하라는 점이다. 나이많은 골퍼가 젊은이 못지않은 "거리"와 "완벽한 스윙"을 추구하다가는 골프가 더욱 ...

한국경제 | 1992.12.02 00:00

콘도 골프장 스포츠센터(헬스클럽)회원권의 명의변경 수수료(개서료)가 터무니없이 비싸다. 더욱이 이들업체가 명의개서료를 받기위해 약관에 명문화 해놓은 "소정의""회사가 정하는"등 막연한 표현이 "약관법 위반으로 무효"라는 경제기획원 약관심사위원회의 판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 2일 경제기획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콘도 골프장 스포츠센터 운영회사들은 명의개서에 대해 규제가 없는점을 이용,불과 1만~2만원이면 될 회원권 ...

한국경제 | 1992.12.02 00:00

소비재의 전반적인 수입증가율이 크게 둔화됐음에도 불구, 대기업들에 의한 전자식 게임기 골프용구 스웨터 과자류 등 불요불급한 품목들의 수 입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소비재 수입 은 70억7천6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나는데 그쳐 전 체적인 소비재수입증가율은 지난해의 19.4%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백99만6천달러어치가 수입돼 전년보다 28.5% ...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치는 장소와 시간,동반자들이 다르더라도 친구나 직장동료끼리 스코어만 가지고 시합하는것. 월요일쯤 모여 주말에 친 자신의 스코어 카드를 내놓고 진 사람이 점심을 산다든가,또는 "1타에 맥주한병"식으로 시합하는 것이다. 골프장이 다르기때문에 불공평하다는 주장은 어차피 "돌고 도는 골프"이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다. 골프모임은 꼭 같이쳐서 만들수 있는게 아니라 "월요일의 스코어비교"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구성,각자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다.

한국경제 | 1992.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