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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골프] '손의 힘' 잘 활용하자..김상진 <전 언론인>

      골프에서 손의 역할을 기피하거나 열등시하는 흐름의 배후에는 "손의 힘 만으로는 거리가 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지도 모른다. 사실 손의 근육은 발이나 어깨 등따위의 근육들보다 사이즈도 작고 힘의 절대치도 모자라는 듯이 보인다. 그래서 파워를 추구하는 프로 아마등 뭇 골퍼들은 "하체의 힘을 클럽헤드 에 전달하는 방법"을 탐구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그 결과는 지나친 하체나 어깨부분의 동작때문에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축과...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문화마당] (연극) 아버지를 바꿉시다 ; 아가씨와 건달들 등

      ... 섬"(서전) =7월10일까지 바탕골소극장(745-0745)오후4시30분 7시30분(월 휴관)유고베티작 박계배연출. "아 사이공"(제3무대) =30일까지 인켈아트홀1관(929-6733)오후4시30분 7시30분(월 휴관) 송욱의작 김상진연출. "장 아누이의 반바지"(한양레퍼토리) =3일~7월31일 인간소극장 (743-5001)화수목 오후7시30분 금토일 오후4시 7시30분 장 아누이작 김수연연출. "오레스테스1-귀환"(우리극연구소.전설) =10일~7월3일 ...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초여름 연극계 사회극 '바람'..고엽제/해직교사등 민감터치

      ... 알게 된 주인공은 그 어떤 것도 수습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죽음의 길을 걷고 만다.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특별기획된 무대로 극단측은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고엽제환자 초청 무료공연도 마련할 예정. 송욱의작 김상진연출. 70년 백마부대 소속으로 실제 파월 경험을 갖고 있는 배우 신신범씨가 주역을 맡아 체험에서 우러나온 연기를 보여준다. 환퍼포먼스의 "변하는 네가 두려워"(5월25일~6월30일,까페떼아뜨르뚜레박) 는 학생들의 단체행동을 ...

      한국경제 | 1994.06.01 00:00

    • [이야기골프] 그릇된 레슨에 오염된 '아마'..김상진

      우리는 골프스윙의 원리를 그 이상 단순화하기 어려울 정도로까지 압축해 냈다. 그것은 누누이 되풀이 한대로 목덜미의 스윙축을 중심으로 클럽헤드를 시계추처럼 좌우로 "직선운동"하는 아주 간단한 동작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누구나 모든 선입관을 버리고 무념무상의 순수한 상태에서 그같은 동작을 별 어려움 없이 해낼수 있으리라는 것이 우리의 신념이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은 출발에서부터 온갖 잘못된 가르침에 오염되어 그와같은 ...

      한국경제 | 1994.05.27 00:00

    • [문화마당]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 ; '맹진사택 경사' 등

      ... 제국"(반도)=6월1~9일 문예회관대극장(312-8568) 4시30분 7시30분 이인화작 주요철연출. "아 사이공"(제3무대)=6월1~30일 인켈아트홀1관(929-6733) 4시30분 7시30분(월 휴관) 송욱의작 김상진연출. "장 아누이의 반바지"(한양레퍼토리)=6월3일~7월31일 인간소극장(743-5001) 화/수/목 7시30분 금/토/일 4시 7시30분 장 아누이작 김수연연출. "오레스테스1-귀환"(우리극연구소.전설)=6월10일~7월3일 ...

      한국경제 | 1994.05.27 00:00

    • < 오늘의 프로야구 > 해태 신나는 '6연승'

      ... 세이브:박철홍, 패전투수:성영재 태평양 0 0 0 1 0 1 0 2 0 4 삼 성 0 0 0 0 0 0 0 0 0 0 승리투수:최상덕(2승2패) 세이브:정명원, 패전투수:오봉옥 롯 데 0 0 0 2 0 0 0 0 0 2 해 태 1 1 1 0 0 4 0 1 X 8 승리투수:이대진(3승2패) 패전투수:윤학길 O B 0 3 0 1 0 0 3 0 0 7 한 화 0 0 0 0 1 0 1 0 0 2 승리투수:김상진(4승 1패), 패전투수:진정필

      한국경제 | 1994.05.21 00:00

    • [이야기골프] 연습방법, 쉬운길 찾자..김상진 <전 언론인>

      두뇌골퍼는 연습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스윙의 원리가 원래 단순명쾌한 것처럼, 연습방법도 쉬운 길을 찾아내는 것이 두뇌골퍼의 자랑이 아니겠는가? 미국프로로는 드물게 20세가 넘어 골프를 시작해서 대성한 래리 넬슨은 "골프스윙은 자전거타기와 같다. 한번 배우면 결코 잊지 않는 법이다. 그래서 나는 오프시즌에는 가족들과 다른 스포츠로 여가를 즐긴다"고 말하고 있다. 브루스 리츠키도 연습을 안하기로 유명한 프로이다. 리츠키가 얼마나 오랫...

      한국경제 | 1994.05.20 00:00

    • [이야기골프] 체격에 맞는 스윙을..김상진 <전 언론인>

      우리는 골프스윙의 원형을 찾아 내는데 성공했다. 그것은 거짓말처럼 간단한 동작이라는 것도 알았다. 왜냐하면 시계추 동작이란 기본적으로는 완전한 직선운동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경우의 직선은 공과 목표를 잇는 땅위의 직선과는 엄격히 구별 되어야 한다. 그려지는 새로운 직선이다. 이 스윙원형의 이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명확히 그려 낼수 있는 것 만으로도 우리의 스윙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이때까지 우리가 배워온 수윙레슨들이 틀렸다는...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오늘의 프로야구] LG, 해태에 대승..11대2

      태평 0 0 4 0 0 0 0 0 0 4 OB 0 0 0 0 0 0 0 0 2 2 승:최창호(3승2패) 세:정명원 패:김상진 잠실 삼성 0 0 0 0 0 3 0 0 0 3 롯데 0 0 0 2 2 0 4 2 x 10 승:강상수 세:박동희 패:김태한 부산 LG 0 0 1 0 5 0 3 2 0 11 해태 0 0 1 0 0 0 0 1 0 2 승:정삼흠(4승1패) 패:김정수 광주 쌍방 0 0 1 0 2 0 3 6 한화 0 1 0 0 0 0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이야기골프] 시계추이론..김상진 <전 언론인>

      위대한 골퍼들 중에는 골프스윙이 매우 쉬운 것이라고 강조하는 이가 많다. 벤 호건은 "스윙을 일단 터득하면 그것이 매우 간단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미국 골프 붐의 선도자였던 아놀드 파머는 그의 저서 첫 페이지, 첫문장 에서 "골프는 거짓말처럼 단순한 것(Golf is deceptively simple)"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말하는 경사 진 시계추 이론도 그 내용은 매우 단순한 동작이다. 시계추는 밖에서 ...

      한국경제 | 1994.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