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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민주당, 김한화그룹회장 구속에 의혹의 눈길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김승연한화그룹회장의 구속과 관련,"외화를 도피하고 금융실명제를 악용하여 비자금을 조성하는등 범법행위를 한데대 해 검찰이 구속한 것은 법이 만인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에 비춰볼때 당연하 다"고 논평. 박대변인은 그러나 "쌀개방문제등 정부에 결정적으로 불리한 여론이 형성 되자 갑자기 구속해 뉴스의 촛점을 흐리게 했으며 월계수회와 관련되어 보 복을 받는다는 여론도 있다"며 불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벌이다 전격 구속한 배경에 ...

      한국경제 | 1993.12.01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김대통령도 88년 안기부법개정서명"

      ... 안기부법 개정안에는 김대통령외에 황낙주 신상우 최형우 박관용 김덕용의원등 당시 통일민주당소속의원 전원이 서명했고 예산회계법 폐지안에는 당시 신민주공화당 총재였던 김대표를 포함해 신민주공화당 소 속의원 전원이 서명했다면서 그 명단을 공개. 박지원대변인은 당시 이들 개정안과 폐지안은 안기부의 수사권을 폐지하 고 안기부가 국회의 예산심사 및 국정조사에서 자료제출 증언 답변등을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등 현재의 민주당안과 그 내용이 같다고 설명.

      한국경제 | 1993.11.20 00:00

    • "안기부 예산 감사받겠다"...안기부장특보 밝혀

      안기부는 국회 정보위원회의 안기부예산 실질감사를 받겠다고 안기부의 한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19일 박지원 민주당대변인이 전했다. 박대변인은 조만후 안기부장특보가 최근 국회 정치특위에서 정보위의 안기 부 예산 실질적감사를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하고 안기부가 민주당의 안 기부법 개정안과 관련 몇가지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으나 그 구 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김대통령,APEC회의 출국전 이기택대표와 전화통화

      ... 걸어 "취임후 첫 해외 나들이가 되는 이번 APEC회의 참석은 경제 협력문제를 논의하는 매 우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그동안 준비를 하느라 바빴 다"며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박지원 민주당 대변 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이대표는 "이번 APEC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큰 성과가 있기 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북한핵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대통령은 추곡수매 문제와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정가스케치>민주당,이상철은행연합회장선출에 이의제기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17일 이상철 전국민은행장이 은행연합회장으 로 선출된 것과 관련,"이씨는 정보사땅 사기사건에 관련된 책임을 지고 물 러난 사람"이라며 문제를 제기. 박대변인은 "이회장은 홍재형재무부장관의 학교동창이라는 개인적 인연을 이용한 로비로 선출되었다는 설이 있다"며 선출배경에 의문을 제기한뒤 "자 율을 핑계로 더 큰 간섭을 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염려스럽다"고 논평. 박대변인은 또 "은행관계자들의 항의성 전화가 많이 걸려왔다"며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정가산책] 예결위 난항거듭..올 예산심의도 '졸속'우려

      ... 서서히 차기당권주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측은 "개혁입법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에 전당대회문제를 논하는 것은 좋지못하다"며 불만. 이대표는 16일 이에대해 "당헌상 지자제선거가 있을경우 전당대회를 6개월 앞당길수도 있고 3개월 늦출수도 있게 되어있다"며 차기당권경쟁과 관련,은근히 자신감을 피력. 박지원대변인은 "조기전당대회설은 갑자기 나온것도 아니고 당일각에서 논의되어 온것"이라고 이대표의 발언이 몰고올 파문을 줄이려고 애쓰는 모습.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APEC회의 김대통령 신외교의 시금석"...민주당 성명

      민주당 박지원 대변인은 17일 김영삼 대통령의 APEC회의 출국과 관련 성명 을 내고 "이번 APEC회의는 김대통령의 신외교의 시금석이며 침체일로에 있 는 우리 경제가 회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또 "김대통령의 방미중 국회에서는 개혁입법, 예산심의 등을 순조롭게 진행시키는 것이 대통령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북핵 평화적 일괄타결 기대'...민주,김대통령방미관련성명

      민주당 박지원대변인은 17일 김영삼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성명을 내고 "이번 미국행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김대통령이 주창해온 신외교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김대통령 내외분과 수행원들이 훌륭한 외교성과를 거두고 건강하고 무사히 다녀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번 연쇄정상회담을 통해 특히 북한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일괄타결돼 유일한 분단국이라는 오명을 씻고 통일을 향한 진척이 있기를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새로나온 책] 벤치마킹 & 기업경쟁력 등

      ... 13개학문분야의 저명교수들이 각학문의 개괄적인 핵심내용과 학문구조를 알기쉽게 소개. 각학문별 필수추천도서목록도 함께 수록. (738-5118) 신열하일기 (홍정선저 대륙연구소출판부간 268면 5,000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연암 박지원의 열하행길을따라 200년만에 다시 여행하면서 쓴 학술기행문. 중국땅에 스며든 우리조상들의 흔적을 일일이 찾아 현장감있게 회고했다. (563-9914)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않고 주객은 술과 싸우지 않는다 (김승호저 동반인간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정가 스케치>민주,`연계'방치 비판여론 회피 수순 돌입

      ... 공개를 줄기차게 요구,"국민의 관심끌기"작전을 펴기로 결정. 최고위원회의는 특히 각상임위 예비심사과정에서 예산을 증액하고 있는 것과 관련,"절대 예산증액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이 미 상임위에서 증액키로한 부분에 대해서도 간사들과 협의,증액되지 않도 록 쐐기. 박지원대변인은 이와관련,"과거에는 1~2억원 정도의 지역구사업을 예산에 반영시켜 왔으나 이번에는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총무에게 지침을 내렸다"고 전언.

      한국경제 | 1993.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