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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에게 총을 쏴 살해했으며, 8일에는미국 CBS 방송 기자증을 소지한 이라크인 카메라맨이 미군에 붙잡혀 테러활동 연루 여부를 조사받고 있다. 바그다드 남쪽 30㎞ 지점의 라티피야에서는 8일 괴한들이 트럭을 타고 이동하던 이라크 병사들을 총격, 1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티피야에서는 또 무장괴한들이 버스에 총격을 가해 최소 5명이 숨졌고 일부에서는 희생자들이 사복차림의 이라크 경찰이었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 ◇정부 조각 움직임 = 지난 7일 이라크 ...

연합뉴스 | 2005.04.10 00:00

경기도 육군 모 부대 소속 심 모 일병이 한강둔치에 군복과 유서 등을 남기고 실종됐다. 육군은 9일 휴가중이던 심 일병이 귀대 일인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의 동생 집을나섰지만 그날 오후 11시께 서울 마포대교와 양화대교 사이 한강 둔치에서 입고있던군복과 군화, 유서만 발견되고 심 군은 실종됐다고 밝혔다. 육군은 심 일병이 한강에 투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한강수역에서 이틀째 수색을 벌였지만 이날 오후 현재까지 그의 종적을 찾지 못하...

연합뉴스 | 2005.04.09 00:00

...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로의 권한이 서서히 넘겨지는 등 과도정부 구성이 완성단계에 이르면서 이라크 반군들의 표적도 자연스레 이라크 쪽으로 옮겨지는 양상이다. 알 카에다측은 5일 자심 모하메드 후세인 마흐디라고 밝힌 이라크 병사가 미군과 함께 일했다는 이유로 참수되는 장면을 담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다른 무장단체인 안사르 알-수나도 이날 같은 웹사이트에 모술 지역에서 과거경찰관으로 일했다는 한 남자를 총을 쏴 살해하는 장면의 비디오를 올려놓았다.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 디얄라 지역에서 4일 오후 교전이 벌어져 미군 2명과 이라크인 병사 1명이 숨졌다고 미군 당국이 5일 밝혔다. 미군 당국은 또 4일 전투작전 중 발생한 폭발로 미 해병대원 한 명이 숨졌으며5일에는 바그다드 기동타격대 소속 미군 병사 한 명이 바그다드 남부 도라 지역에서차량폭탄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말했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2003년 3월 이라크전 발발 이후 지금까지의 미군 사망자수는 최소 1천536명에 이른다. ...

연합뉴스 | 2005.04.05 00:00

... 김 교수는 독도 의용수비대장이었던 홍순칠씨가 1950년대 중반 당시 특무대 준위로 있던 친구와 함께 부산 미군부대 주변 유흥가 여종업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기를 조달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홍 대장의 부탁을 받은 여종업원들이 미군 병사들에게 무기 구입을 요청해 M1소총 30정과 실탄 3천 발, LMG 기관총, 권총 등을 조달했으며, 김종원 당시 강원 도경국장도 조준경이 없는 낡은 81mm 박격포를 지원해 수비대원들이 사용했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독도가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서안의 팔레스타인 저항세력들이종래의 폭탄공격에서 벗어나 헤즈볼라의 전통적 작전인 "연속적인 게릴라 공격"과지난해 가자지구에서 보여준 저항방식을 동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이 이스라엘군 병사를 집중 공격하고,유대인 정착민과 그들이 사용하는 도로와 정착촌을 주로 공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특히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이 미사일 제조에 필요한 정보와 재료를보유하고 있고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 목표물에 대해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TSU 비서장 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쑤 주석이 4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중"이라며 "4일 오후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쑤 주석이 이 신사에 모셔져 있는 2만8천여 대만 병사들에게 경의를 표할것"이라며 "우리는 (2차 세계대전 중) 일본 군국주의의 행위와 침략에 동의하지는않지만 증오를 계속 고집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만 원주민 출신인 카오-진 쑤-메이 의원은 "일본은 51년간 대만 식민통치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말했다. 케냐 여성들은 영국군이 케냐에 주둔하고 있었던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에영국 군인들로부터 수시로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남자들이 일을 하러 나간 텅 빈 마을에서, 땔감을 구하라 나갔다가 들판에서 영국군 병사들에 상습적으로 강간을 당했으며 그 결과로 수많은 혼혈 자녀가 생겨났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강간 주장이 조작됐다는 케냐 주재 영국 대사관의 입장에 대해 마지와 변호사는"수많은 혼혈 자녀가 이미 충분한 증거가 되고 있다. 강간을 ...

연합뉴스 | 2005.03.31 00:00

... 대응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 460여명의 병력을 이라크에 파견한 불가리아는 병력 교대가 이뤄지는 올 7월중에 100명 정도를 줄이는 등 연말까지 이라크 주둔병력을 모두 빼낼 방침이다. 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사망한 병사가 7명이나 되는 상황에서 최근 미군의오인공격으로 병사 1명이 추가로 숨져 불가리아 내의 철군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졸릭 부장관은 리비아에서 에이즈 바이러스 전파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불가리아인 간호사 5명의 석방을 위해 노력할 ...

연합뉴스 | 2005.03.31 00:00

... 러시아군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30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날 이례적으로 지난 1999년 이후 지금까지 체첸에서 3천41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실종상태라고 밝혀 현지 언론의 관련 보도내용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병사들의 어머니회'의 발렌티나 멜니코바 회장은 국방부가 희생자수를 축소발표했다고 주장하면서 자체집계 결과 1만4천여명이 체첸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체첸에 국방부 산하 병력 3만명, 내무부와 연방보안국(FSB) ...

연합뉴스 | 2005.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