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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7개 교차로 입체화 한다

... 27개 주요 교차로에 대한 입체화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체화되는 도로는 도시고속화도로 내 4곳과 유등천변 좌안도로 4곳, 기존 도심순환도로 내 4곳, 주요 간선도로 내 11곳, 대전역사 주변 4곳 등이다. 서부순환도로와 계백로 불티구름다리는 이미 입체화 사업이 완료됐다. 또 천변 도시고속도로는 공사 중에 있고 서대전 네거리, 대동 5거리 등은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한 입체화 공사를 추진 중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

한국경제 | 2004.04.05 00:00

백화점 봄 세일 `찬바람'

...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20개 기존점)은 세일 첫 3일간(2~4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현대백화점[069960](수도권 6개점)은 3.9%, 신세계백화점(7개 기존점)은 6% 매출이 각각 줄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명품(12.3%), 식품(6.9%), 여성정장(5.8%) 매출은 신장세를보였으나, 남성의류(-15.3%), 가정용품(-13.5%), 잡화(-8.0%), 여성캐주얼(-6....

연합뉴스 | 2004.04.05 00:00

FnC코오롱, 액세서리 브랜드 `오타바' 출시

... FnC코오롱은 오타바가 20대 초반의 패션리더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발랄한 여성들을 위한 동적인 이미지와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명품과 캐주얼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타바는 이달 말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부평에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며 우선 올해는 백화점 12개와 가두점 14개 등 총 26개 매장을 개설해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오는 2007년까지 총 46개 매장을 확보, 연 매출 24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4.02 00:00

제3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

제3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가 1일 여의도 기협중앙회에서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박용성 대한상의 회장,김용구 기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윤창호 고려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여정성 서울대 교수가 근정포장,석강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대통령 표창,김호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01 00:00

[이달의 명품] (4월) '베스트 웨딩브랜드'

... ●비비안 실용적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속옷은 패션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용성과 편안함도 무시할 수 없다. 비비안은 허니문용 속옷으로 로맨틱하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로맨틱 파자마'를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신혼부부의 마음을 제품에 잘 반영한 이 제품을 신혼부부용 속옷 명품으로 추천했다. 비비안은 원단을 직접 만든다. 그래서 어떤 제품이든 내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객들의 체형에 잘 맞도록 사전,사후 애프터 서비스를 철저하게 ...

한국경제 | 2004.04.01 00:00

제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개최

... 한국공정거래협회와 공동으로 여의도 기협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간부문의 자율적 경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윤창호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여정성 서울대 교수, 석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김호일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등이 각종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정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기업의 자율 준수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공정거래법이 시행된 4월1일에 맞춰 민간단체들이 ...

연합뉴스 | 2004.03.31 00:00

백화점 3월 매출 크게 줄어

... 작년 동기보다 5.7% 증가했으나 3월에는 8% 감소했다. 이 백화점의 품목별 매출을 보면 남성의류(-18%), 잡화(-17%), 가정용품(-10.5%)이 많이 줄었고 명품(-1%)과 식품(-3.5%)은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신세계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도 3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1%,2.8% 감소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2월에는 영업일수가 작년 동기보다 늘어나 매출도 따라서 증가했다"면서 "그런 점들을 감안하면 2월에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

연합뉴스 | 2004.03.31 00:00

세일 속 '알짜 상품'을 찾아라

... 특별가에 내놓는다. 리복, 나이키, 아디다스의 농구화는 8만3천~11만원, 러닝화는 3만5천~4만5천원, 축구화는 3만8천~5만원. 아르마니 선글라스 신상품 26종도 단독 직매입해 9만9천원, 1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바겐세일 특종상품'을 선보인다. 의류, 핸드백, 이불, 에어컨, 선글라스 등 점포별로 10개 품목씩 13만개 물량의 초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물량의 50% 이상을 여름상품으로 채운 것이 특징. 마에스트로 점퍼 7만원,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신세계百 강남점 4월1일 재탄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4월 1일 확장공사를 마치고 초대형 점포로 재탄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리뉴얼 공사로 매장 면적을 9천평에서 1만3천평으로크게 늘리고 신규브랜드를 230여개 추가 입점시켰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점은 특히 여성 관련 매장을 3천여평 늘리고 여성 신규 브랜드 143개를 추가 입점시키는 등 여성 고객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겐조와 안나수이 등 해외명품 브랜드를 24개나 늘리고 10-20대를 겨냥한 캐주얼 ...

연합뉴스 | 2004.03.29 00:00

유통업계 소비 심리 '꽁꽁'

... 인하해 소비심리 회복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지는 못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초반 3일(26-28일)간 브랜드세일 매출이지난해 동기보다 0.7% 감소했다. 현대백화점[069960]과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매출이 각각 1.5%, 4%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하고 있지만고객들의 소비심리를 되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업체들이 잔뜩 기대를 ...

연합뉴스 | 2004.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