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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일본, 대소련 투자 거의 중단...미언론들 보도

      ... 보건성과의 협상과정에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주 양국에서 5백60명의 경제인 관리들이 참석한가운데 동경에서 열린 일소경제협력위원회에서도 지난 18년동안 끌어온 사할린에서의 석유및 천연가스개발을 위한 금융및 기술지원문제는 오는 4월 고르바초프대통령의 일본방문 계획에도 불구, 무위로 끝났다면서 그이유는 4개섬의 반환문제, 소련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부족, 루블화의 태환성결여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누가 나라를 이끌어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한-소협력 38과제 추진 협의...정부출연연/기업체대표협의회개최

      ... 국가과학 기술위원회) 건축자재용 컬러 그라스 제조 연속기술 (기계연구소. 서울진공등 2개사, 백러시안분말연구소) S.H.S Process 이용 가공기술 (기계연구소. 삼천리 열처리등 3개사, 마코로키네틱스 연구소) 천연가스 겸용 엔진연료 공급장치 개발 ( 기계연구소. 대성그룹, 나미자동차연구소) 급냉 응고법에 의한 변압기용 core 개발 (기계연구소. 유유산업, 바르딘철강연구소) 분말법에 의한 특수 용도 소재개발 ( 기계연구소. 한국비철분말등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미국/소련 에너지부문 관리들, 곧 상호협력에 관한 회담 시작

      ...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화석연료의 R & D (연구개발), 에너지분야의 "첨단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일반적인 정책토의" 등이 주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룬디 부차관보는 또 소련정부가 에너지산업을 발전시키고 현재 급격한 감소를 보이고 있는 석유생산을 회복하기 위하여 서방기업의 도움이 요청된다고 강조하고 "소련에서 석유와 가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는 무진장하게 널려 있다"고 덧붙였다. ( K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 게시판 > 이희일동자부장관/이동훈공업진흥청장

      이희일 동력자원부 장관은 6일 동절기 가스수급상황 점검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LNG인수기지와 한국석유개발공사의 LPG비축기지를 시찰하고 관계직원들을 격려. 이동훈 공업진흥청장은 6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국공업표준협회 품질관리 연수원 교육관 준공식에 참석,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아황산가스/먼지오염 서울/인천 가장 심해...환경처

      대구시 도시개발공사가 공영개발택지 7천 9백여평을 시내 유력직장 단체로 구성된 연합주택조합에 특별공급한 사실이 밝혀져 특혜배정 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구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말 수성구 범물동의 범물지구공영개발 택지 9만 8천여평을 분양하면서 시내 24개기관/단체로 구성된 대구직할시 연합주택조합에 5천 9백 85평, 대한중석직장주택조합에 1천 9백 85평등 7천 9백 70평을 특별공급했다. 이공사는 당시 일반분양용 택지 2만 ...

      한국경제 | 1991.02.05 00:00

    • 질산가스 유출 주민 대피 소동...부산

      서울대생 1백여명은 5일 하오 1시께 교내 도서관앞 광장에서`음대비 리규탄및 학내민주화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모든 음악인이 이번 사건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자정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성명을 통해"이번 사건은 음대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배금주의와 행정 만능주의에 물든 교육계 전반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이번 사건을 의원뇌물외유등 다른 정치적 쟁점을 희석시키는데 이용해서는 안되며 음대학우및 음악인들이 직접 ...

      한국경제 | 1991.02.05 00:00

    • 사할린석유개발, 한/미/일 3개그룹 참여

      한국과 일본,미국등 3개 그룹이 소련 사할린의 석유.천연 가스 개발 계획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방일중인 표트로 사할린 주지사가 4일 밝혔다. 표트로 지사는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회견을 통해 사할린 앞바다 석유.천연가스 개발문제와 관련, 일본 사할린 석유개발협력(SODECO) 미쓰이물산및 미국 유정굴착회사 한국계의 미 파름코사등 3개 그룹이 오는 11월까지는 정식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

      한국경제 | 1991.02.05 00:00

    • 광주시, 지역간 교류협력 강화등 10대시책 추진

      지난해 전국에서 아황산가스 오염농도가 가장 높았던 도시는 서울이었으며 먼지는 인천이 가장 오염이 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광주는 아황산가스와 먼지 모두 최저치를 기록, 전국대도시중에서 가장 공기가 맑은 도시로 나타났다. 5일 환경처가 발표한 ''90년 전국7대도시 대기환경수준현황''에 따르면 아황산가스의 경우 서울이 오염도 0.051ppm으로 연평균 환경기준치 (0.050ppm)를 약간 상회하면서 전국에서 수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이 ...

      한국경제 | 1991.02.05 00:00

    • 서울버스사업조합, 정상운항키로 결정

      5일 낮 12시10분께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370의39 페인트 색소 제조업체인 경기색소(대표 황경기.51) 철제탱크에서 1천 가량의 질산가스가 2시간동안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출된 가스가 인근 신평.장림공단 일대 공장지대와 사하구 장림동 장림마을 등 주택가를 덮쳐 근로자들과 주민 등 5천여명이 악취에 시달리는 고통을 겪었으며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는 소동까지 빚기도 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차 2대가 긴급출동해 철제탱크를 ...

      한국경제 | 1991.02.05 00:00

    • 30대재벌 총 882개 계열회사 소유

      ... 주거래은행의 승인을 통해 신설하거나 인수한 계열사는 삼성그룹이 신세계대전역사와 (주)삼테크, 현대그룹이 현대자원 개발과 (주)현대문화신문, 대우그룹이 오리온전기부품으로 밝혀졌다. 또 한진그룹은 제주도 소재 목장을 소유하고 있는 제동흥산을 분리하여 제주생수와 평해광업개발을 설립했으며 유니온익스프레스를 신설했다. 럭키금성그룹은 럭키화이바그라스, 럭키훽스트, 럭키다우케미칼 등 3개사를 신설했으며 코오롱그룹은 코오롱가스텍과 코오롱정보통신을 설립했다.

      한국경제 | 1991.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