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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에 부정적 시각...북한

      ... 의 영향으로 실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최근 핵협상결렬책임을 우리측에 떠넘기며 8.15 이산가족 고향방 문제에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연형묵 북한 정무원총리는 4일 정원식총리 앞으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 남측이 지금처럼 핵통제공동위가 결렬됐다고 헛소문을 퍼뜨리고 남북합 의 어떠한 진전도 기대할수 없다고 공언하는 조건에서는 8.15노부모 방 단 교환사업의 전도도 흐리게 될수 있다 "고 밝혀 방문단 교환 재고가능 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한국경제 | 1992.06.05 00:00

    • <내외통신> 모스크바방송, "

      모스크바방송은 3일 한반도 핵사찰문제와 관련, 한국측의 남북상호사찰 주장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모스크바방송은 이날 정원식총리가 지난 1일 북측에 보낸 전통문에서 남북상호사찰을 촉구한데 대해 "남북사이의 신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도 평양측 핵대상들이 남조선 사찰원들에게 개방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 적하고 남북상호사찰에 의한 신뢰조성 없이는 "남북관계의 진지한 개선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방송은 IAEA사찰단이 사찰하는 ...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핵상호사찰 실현안되면 남북관계 진전없다"...정총리

      정원식국무총리는 1일 연형묵북한정무원총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북측이 그동안 한반도 핵문제의 현실을 왜곡하고 스스로 철회했던 비 핵지대론을 다시 주장하면서 사실상 사찰규정논의조차 회피하는 무성의 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지적하고 남북상호사찰이 이뤄지지 않는한 남북 간의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총리는 이어 북측은 지금이라도 합리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남북간의 핵협상에 임해 남북상호핵사찰이 이행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

      한국경제 | 1992.06.01 00:00

    • 111개 대학서 93학년도 입학정원 3만5천명 증원 요청

      교육부는 25일 전국 1백11개 대학에서 93학년도 입학정원을 3만4천9백 31명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이날 발표한 ''93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 신청현황''에 따르 면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지역 ... 5천1백61명 자연계 9천 4백40명 예.체능계 1천60명등 모두 1만5천6백61명, 지방소재 61개대는 인 계 7천1백45명 자연계 1만4백15명 예.체능계 1천7백10명등 모두 1만9천 2백70명 증원을 각각 신청했다. ...

      한국경제 | 1992.05.25 00:00

    • 공무원들 임시번호판 과태료 7억 착복

      ... 등록 1계장.현 영등포구청 보건행정과 운영계장) 이경환(52." 현대차 신규등록창구담당.현 중구청 위생설비계장) 이유택(36." 대우차 신규등록창구담당.현 영등포구청 세무1과 8급) 정진원(36." 대우차 " 현 양천구청 기획예산과 8급) 채홍덕(42." 기아차" 현 중구청 총무과 7급) 이인원(40." 대우차" 현 양천구청 재무과 7급) 승봉규(29.한웅파 부두목.전과 6범) 문정원(29."조직원.전과 3범) 한대원(37."조직원)

      한국경제 | 1992.05.18 00:00

    • 남북조기핵사찰/군축 촉구...노대통령,평통자문회의서

      ... 12일 "남과 북은 의미없는 군사적 대결상태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한 조치를 서둘러 야 할 것"이라며 상호주의에 입각한 군비축소, 상호 핵사찰의 조속한 실시등을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 회의에서 정원식국무총리가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남북합의서의 실천은 서로를 인정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남과 북은 이러한 약속에 배치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5.12 00:00

    • < 사회면톱 > 아파트 애완견 사육 늘어 분쟁 증가

      ... 털어놨다. 이 아파트관리인 김모씨는 "72가구중 26가구가 개를 키우고있다"며 밤늦게 마구짖는등 민원이 발생해 개를 처분할것을 종용하지만 당신이 뭔데 남의 사생활을 간섭하느냐며 면박당하기 일쑤라고 말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주민들은 정원에 마구 버려진 개들의 배설물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주민들은 개를 키우는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배설물 뒤처리를 제대로하지 않은채 휴지에 싸서 밖으로 버리고 있다며 분개하고있다. 이 아파트1층에 사는 양현숙씨(41.주부)는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산본 30일부터 입주시작...교통체증 가장큰

      ... "입주를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고 상품진열에 바쁜 점포주인의 일손과 도로주변에 즐비한 승용차,정원의 나무와 활짝핀 꽃은 이미 이곳에 사람이 살고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있다. 망치소리하나 들리지않는 ... 보이고 있다. 골조공사는 이미 지난해 7월에 완료됐고 미장 타일 천장틀마감 내.외부도장공사는 11월에,유리 틀달기공사는 12월에 모두 마무리됐다. 올들어서는 지난2월에 조경및 도로공사를 끝냈으며 3월말에는 가스 난방 통수 ...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연안여객선 선착장 임검제도 완화 추진...경찰청

      ...봉도,충남 서산을 잇는 5개 항로와 강화도에서 주문도,불음도를 잇는 2개 항로이다. 개선안은 또 학생,통근자 등과 같이 정기승선권을 소지한 섬주민에 대해서는 검 을 면제해 주고 접적해역 항로 운항 여객선의 보안승무 경찰관도 청원경찰관으로 대체키로 했다. 개선안은 이밖에 현재 경찰에서 관할하고 있는 과적,정원초과,위험물 탑재 여부 등에 대한 감독업무도 해운항만청으로 이관,여객선 회사소속 승무 청원경찰관과 선 장이 직접 관할토록했다.

      한국경제 | 1992.04.25 00:00

    • 오늘부터 고위공직자연찬회...경제.노사대책등 논의

      ... 시.도지사, 교육감등과 정부산하단체장, 1급공무원 등이 참가하며 경제현황, 노사화합, 농촌현황과 대책등에 관한 강연을 듣고 토론을 벌인다. 25일 첫 연찬회에는 정원식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시.도지사 청와대 수석비서관등 65명의 고위공직자들이 참석, 구본호전한국개발연구원(KDI)원 장으로부터 ''우리경제의 좌표''라는 주제의 강의와 최상(주)덕우라바대표로 부터 중소기업의 경험사례를 듣고 분과별로 국정현안과 대책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경제 | 1992.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