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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련 디나모팀과 공식후원계약 체결...삼성전자

      ... 인기있는 스포츠의 하나인 아이스하키의 챔피언팀 디나모모스크바팀과 공식후원업체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에따라 삼성은 10월부터 내년9월까지 1년간 15만달러를 디나모팀에 지원한다. 이팀은 모든 경기에 삼성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헬밋을 사용하며 홈경기때는 경기장펜스에 2개의 대형광고판도 부착한다. 삼성은 브랜드홍보차원에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폴란드의 코르초프팀등 유럽의 2개 유명축구팀과도 브랜드홍보계약을 맺고있다.

      한국경제 | 1991.10.26 00:00

    • 도쿄 모터쇼 개막...13개국 349개 업체 참가

      ... 있다. 우리나라에선 현대자동차가 지난 89년 28회 전시회에 이어 두번째로,기 자동차가 처음 참가해 승용차등을 선보였다. 또 대우국민차부문은 일본 스즈키사 협조로"티코"를 내놓고 있다. 현대는 지난달 첫 참가한 제54회 독일프랑크푸르트모터쇼때 출품했던 엑셀 스쿠프 엘란트라 쏘나타등 승용차 4개모델을 출품,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기 는 최근 독자기술로 개발한 세피아와 세피아컨버트블,지프형승용차 스포티지등 신형승용차 3개모델과 2천4백 급 DOHC 가솔린엔진(H ...

      한국경제 | 1991.10.23 00:00

    • 상업은행, 프랑크푸르트 현지법인은행 개점

      상업은행은 22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법인은행인 한국상업은행독일 유한회사(사장 이세민)를 개점했다. EC통합및 동구권진출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된 이회사는 우선 현지지역 진출업체및 교민들을 상대로 금융서비스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로써 상업은행은 뉴욕 홍콩에 이어 3개국에 4개의 현지법인을 갖추게 됐다.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 금융가단신 > 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상업은행

      ... 산은총재가 이날 저녁 데이고꾸 호텔에서 주재한 개점 기념 리셉션에는 오재희 주일대사, 정해룡 재일거류민단장을 비롯한 우리나라및 일본 관계자 7백명이 참석. 중소기업은행은 24일부터 11월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전국대학생 1백20명을 초청, 산업시찰과 중소기업 관련 토론회를 개최. 상업은행은 22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법인 은행으로 독일유한회사 (사장 이세민)를 설립, 개점. 이로써 상업은행은 뉴욕, 홍콩에 이어 3개의 국외현지법인을 갖게됐다.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 성장기업면 톱 > 잇단 자동차부품전시회 "속빈강정"

      ... 알려져 무리를 빚고 있다. KOEX의 수송운반장비전는 9월초에 열렸다. 중견부품업체인 A사의 전시회출품담당자는 "전시회의 잇단 개최로 출품예산확보에도 어려운데다 모기업의 전시회 참여요구로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독일의 경우 프랑크푸르트전시회및 IAA등 2개의 자동차전문전시회가 있지만 상호 격년제로 개최,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는 자동차전문관련단체가 전시회를 주관,외국바이어들로부터 신임을 받고있다. 부품업계는 이같은 실정에 비춰 국내에서도 ...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 국제면 톱 > 세계주요증시 강세

      ... 기록했다. 파리증시의 CAC40주가지수는 지난주말(18일)에 1,864.20을 나타내 전날보다 약10포인트가 오르면서 연중최고치(1,874.81)에 거의 육박했다. 그동안 2,500대에 머물러오던 런던증시의 FTSE100주가지수도 지난주말에 2,600대로 회복돼 지금까지의 최고치인 지난9월2일의 2,679.6과의 격차를 약70포인트차로 좁혔다. 독일프랑크푸르트증시의 닥스(DAX)지수는 1,563.25로 연초보다 15%가량 상승했다.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섬유업계, 수출부진 타개활동 전개

      ... 마련했다. 이들 단체는 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의 북미시장통합에 대비, 멕시코 등 중남미시장을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기 위해 중남미투자사절단을 파견 했으며 연내에 개최될 한.독섬유간담회 (10월29일, 프랑크푸르트)와 한.일연레합동회의(11월8일, 서울), 미국 섬유 및 의류수입업자와의 연석회의(12월2-4일, 워싱턴) 등에도 대표단의 규모를 종전보다 대폭 늘려 파견할 계획이다. 이밖에 화섬협회는 오는 17일 대만에서 열리는 한국, 대만, ...

      한국경제 | 1991.10.12 00:00

    • 네덜란드에 유통분배센타 내년 1월 설립...고려무역

      고려무역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한국유통분배센터(KTDC)를 설치키로 했다. 8일 고려무역은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공동으로 21억원의 자본금을 출자,내년1월 로테르담에 유통분배센터를 설립해 중소기업제품및 농어촌특산품을 전시판매키로 했다. 특히 이유통분배센터는 현재 고려무역이 운영중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법인과 연계해 EC및 동구지역시장개척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10.08 00:00

    • KAL, 12일 밀라노 정기화물노선 개설

      ... 1만여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밀라노 화물노선 개설은 작년 말부터 협의를 해온 이탈리아 알리탈 리아항공사와 지난 9월 쌍무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정기화물 노선의 취항도시는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모두 16개도시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매주 왕복 42편 운항에 약 8천톤의 공급력을 가지게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보잉 747 9대, A300 2대 등 모두 11대의 화물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10.04 00:00

    • 엑셀등 독에 수출...올해 3천6백대 규모

      현대자동차가 12일부터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시장에 엑셀 쏘나타등을 본격수출한다. 현대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자동차박람회장에서 정세영현대그룹 회장과 세계주요언론사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현대차는 올해중 3천6백대,92년1만4천대,93년 1만7천6백대등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오는 95년엔 이를 3만대까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는 이를위해 최근 현지에 자본금 1천만마르크(약 43억원)규모의 ...

      한국경제 | 1991.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