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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보 김회장 금융계좌 압수수색...검찰, `돈봉투'수사

      ... 비리를 저지 른 혐의를 포착, 이 부분에 대한 내사를 진행중이다. 검찰은 금명간 자보로부터 경리장부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아 비자금 조성여부 및 자금의 흐름에 대해 조사키로 하는 한편 오는 7일께 동부그룹 김준기회장과자보 김택기사장 등을 소환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날 노동위 소속 의원들에게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도록 신세계백화 점에 주문한 한국자동차보험 실무관계자를 소환, 과일바구니를 주문한 경위 와 과일바구니대금 지급 과정및 자금출처 등에 대해 ...

      한국경제 | 1994.02.04 00:00

    • [인터뷰] 한국식품개발원 박형우 선임연구원

      ... 포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박씨는 안타까워한다. "우리나라의 한과를 일본식 포장지에 넣어두면 십중팔구 썩어 버리는데도 무조건 일본포장지를 찾는 업체가 많습니다. 일본식 전통과자보다 지방 성분이 많은 한과의 특성은 생각하지 않은 탓이지요" 박씨가 포장재 연구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86아시안게임때부터. 당시 외국인들에게 선보일 전통식품의 포장방법을 찾던 그는 아예 포장재연구에 푹빠지게 됐다. 박사학위논문도 과실과 ...

      한국경제 | 1994.02.01 00:00

    • 올 설날 차례상 차리는데 작년보다 12.8% 비용 증가

      ... 설날에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8만7천4백원으로 작년 설날의 7만7천5백원보다 12.8%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남대문 동대문 경동시장등 재래시 장에서 나물류 과일류 수산물 과자류등 차례상에 필요한 22개 품목의 가격 을 조사하고 필요한 양을 계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밤을 1 준비할때 드는 비용은 6천원으로 작년의 2천5백원보다 1백40%나 늘어났고 대추 1홉은 1천5백원에서 2천원으로 늘어났다. ...

      한국경제 | 1994.01.31 00:00

    • 올 설날 차례상 작년보다 12.8% 증가할듯...물가협회

      올해 설날에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8만7천4백원으로 작년 설 날의 7만7천5백원보다 12.8%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남대문 동대문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나물 과일 수산물 과자류 등 차례상에 필요한 22개 품 목 가격을 조사하고 필요한 양을 계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94.01.30 00:00

    • 설 앞두고 물가 '비상'...농산물 작년보다 최고 6배나 올라

      설을 10여일 앞두고 농산물과 제수용 과자류가 지난해 설때보다 훨씬 높 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농산물은 지난해의 생산량 감소와 일부 상인들의 매점매석으로 파 양 파등 일부품목이 작년보다 최고 6배까지 뛰는등 설날이 다가올수록 계속 오 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설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27일 서울의 남대문, 동대문, 중부시장 등 재래시장에서는 파, 양파 등 농 수산물의 값이 작년 설 때에 비해 최고 6배로 뛰었고 제수용 과자류의 ...

      한국경제 | 1994.01.27 00:00

    • 두산그룹,능력주의 신인사제도 확립에 나서

      ... 중심으로 평가해온 기존의 인사관리제도를 탈피,신인사고과체계에 회사경영이념과 사원정신을 반영하 고 업무및 사람에 대한 관리능력평가등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올바른 평가문화확립을 위해 부문별 평점방법을 다르게하고 직위별.직 종별 고과요소와 가중치를 차별화하기로했다. 두산그룹은 인사고과에 관한 사전지식과 고과항목,평과결과,피고과자관찰기록관리등을 정보시스템화하기위해 오는2 월부터 5월까지 계열사인사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1.26 00:00

    • 두산그룹,능력급제 연봉계약 완료...전산 정보망 구축

      ... 매듭지은데 이어 인사고과 전반을 정보시스팀화 하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26일 인사고과체계에 신경영이념과 사원정신,일과 사람에 대한 관리능력등을 반영하고 직위별.직종별 고과요소와 가중치에 차별을 두는등 능력주의 신인사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또 올바른 인사 평가문화의 확립을 위해 인사고과에 관한 사전지식과 고과항목 및 이에 따른 평가결과,피고과자 관찰 기록관리등을 정보시스팀화 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1.26 00:00

    • [비즈니스24시] '상품쇼'를 활용한다..차순길 <재미언론인>

      ... 파견하는데 이들 가운데는 제품설계자 심지어는 디자인,색상 전문가들이 섞여 있으며 이들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제품의 특징등을 꼬치꼬치 캐묻는다. 2월에도 완구 선물용품 잡화 아동용품등의 쇼가 계속해서 열린다. 농기구 청과물 심지어 과자쇼까지 열리는데 이같은 사실을 아는 한 국의 정부관계자들이 얼마나 될지 의심스럽다. 미상무부는 정식으로 국교도 맺기전에 베트남에서 자국 상품전부터 여는데 말이다. 세계시장은 넓고도 깊지만 이같은 쇼시장의 개념으로 보면 중요한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 [산업III톱] 중소기업, 올들어 대러시아투자 활기 되찾아

      ... 유럽 일본등지로 판매한데 이어 수요증대가 예상되는 러시아시장에도 뛰어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전문 무역회사인 한민무역은 작년 8월 소도시 틴다에 지사를 오픈한데 이어 이달중 페테르부르크에도 법인을 설립한다. 작년 농심라면 과자류등을 러시아로 판매해 3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이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30%이상 늘려잡고 있다. 전지메이커 세방전지도 올해 대러시아 매출규모를 작년의 두배인 2백60만달러로 잡고 영업이 호조를 보일 경우 현지판매망 설립도 ...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특파원단상] 중국의 '틈'비즈니스..최필규 <북경>

      ... 국영기업들에 공급할 계획이란다. 야오한은 화장품과 포장재도 합작으로 생산할 준비를 하고있다. 이렇게 제조된 상품들을 중국내 백화점및 슈퍼마켓을 통해 판매한다는 것이 틈비즈니승의 전략이다. 햄제조, 화장품제조, 포장재 회사, 양과자회사, 농기계제조회사 등이 일본기업들간에 틈비즈니스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틈비즈니스들이 모이면 "중국진출에로의 튼튼한 다리"가 될수있다고 일본 기업인들은 믿고 있다. 뒤늦게 중국문을 두드리고 있는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임금따먹기와 ...

      한국경제 | 1994.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