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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벤처기업 편중 창업지원제도 개선 건의

... 중간예납 의무도 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한상의 기업정책팀 이경상 팀장은 "활발한 창업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설법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부족한 담보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로부터도 외면받고 있는 신설법인에 대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경영애로 해소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기자 eomns@yna.co.kr

연합뉴스 | 2004.03.18 00:00

고속철, 문화ㆍ여행마케팅 '후끈'

... 개통을 앞두고 고속철도 마케팅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고속철과 오페라를 연계한 상품을 내놓고 관광업계로부터 패키지 상품을 공모받는 등 이용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양상이다. 고속철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어가고 주5일 근무제로 여가활동이 늘어난 것을 집중 공략, 이용객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철도청과 국제오페라단은 제휴를 통해 고속철도와 오페라 '나비부인'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22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국제오페라단은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부고] 김덕준 前 SK건설 플랜트부문담당 상무 별세

▶김덕준 前 SK건설플랜트부문담당상무 별세,세관 과천시청공익요원·미려 주부·미은 KPGA근무 부친상=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590-2609

한국경제 | 2004.03.18 00:00

'다음', 제주도와 본사 이전 추진 협약식

... 제주 이전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다음'은 다음달부터 본사 이전을 목표로 연구인력을 제주지역에 파견, 일정기간 단계적으로 이전 가능성을 시험하고, 제주도와 제주대, 제주시는 파견 인력의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키로 했다. 또 제주도와 제주시는 '다음'의 본사 이전을 돕기 위해 제도적, 행정적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다음'은 시험운영 결과에 따라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친뒤 본사 이전을 확정키로 했다. '다음'은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배선영씨 서초갑 무소속 출마

열린우리당에 서울 서초갑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배선영(裵善永.44.)씨는 1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배씨는 "당선된다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기존정당에는 입당하지 않을 것이며당리당략을 떠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와 청와대 경제비서실 등에 근무했던 배씨는 지난 2000년 총선에 민주당후보로 서울 서초갑 지역에 출마했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연합뉴스 | 2004.03.18 00:00

'알바' 청소년 불법노동 '맥도날드ㆍ버거킹 적발'

외국계 유명 패스트푸드업체들이 아르바이트(알바)를 쓰면서 인가없이 무단 야근 및 휴일근무를 시키고도 주휴수당을 주지 않는 등 '청소년 불법노동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2개 미국계 햄버거업체 2백96개 매장을 대상으로 연소근로자(만 15∼17세) 고용실태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들 업체가 6천3백81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인가도 없이 심야근로 등을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與.野 '거물 변호사' 영입 경쟁 .. 헌재, 30일 탄핵 첫 변론

... 구성을 주도하고 있고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헌 전 감사원장과 하경철 전 헌법재판관,최병모 민변회장 등의 합류가 결정된 상태다. 80,90년대 인권변호사로 명망이 높았던 유현석 변호사와 노 대통령 사위가 근무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의 대표 변호사인 양삼승 변호사가 개인자격으로 합류했다. 이용훈 전 대법관과 백승헌 민변부회장 등의 합류 가능성도 점쳐진다. 노 대통령은 내주 초 10여명으로 최종 구성될 대리인단을 만나 법정 출석 문제에 대해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바그다드 외국인 호텔 폭탄 테러..28명 사망

... 조사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호텔 인근에 살고 있는 왈리드 모하메드 아브델-마구이드(16)군은 "어둠속에서 거대한 폭발소리가 들리더니 빨간 불꽃이 타올랐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마운트 레바논 호텔은 미군 등 서방인들이 살거나 근무 중인 연합군 관련 건물이나 사무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 방벽 등이 설치되지 않아 테러공격의 손쉬운 표적이 되어왔다. 피터 존스 미군중령은 "이번 사건은 차량폭탄 사건으로, 우리는 차안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LG필립스LCD 파주단지 기공 .. 파주시 노력 '눈물나네'

... 일쑤였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던 파주시는 6급 이상 간부 20명으로 구성된 추가 독려반을 조직했다. 아무래도 연륜이 필요했던 것. 이들 추가 독려반은 일주일에 두번꼴로 연고자들을 찾아가 설득작업을 벌였다. 읍·면사무소 근무 경험을 살려 동네 어르신들을 통한 회유작업도 동원했다. "LCD 산업단지만이 낙후된 파주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간곡히 설명 드렸죠.시청은 이 일을 위해 시장에서부터 말단직원까지 밤을 새워가며 일하고 있다며 동정심을 이끌어내기도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헌재 30일 첫 탄핵공판‥ 法理공방 예고

... 헌법재판관과 대우조선 사건때 검사와 변호사로 만났던 사이다. 그 당시 하 변호사는 제3자 개입혐의로 구속됐던 노무현 대통령을 자원 변호한 일이 있다. 80,90년대 인권변호사로 명망이 높았던 유현석 변호사와 노 대통령 사위가 근무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의 대표변호사인 양삼승 변호사가 개인자격으로 합류했다. 이용훈 전 대법관과 백승헌 민변부회장 등의 합류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정치권은 헌재가 30일 첫 공판을 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

한국경제 | 2004.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