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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선거중립 훼손 엄단

... 관련기관에 통보해 반드시 징계토록 하는 한편 사후관리를 엄격히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선을 의식한 선심 행정과 민원업무 방치 등 행정공백 방지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함으로써 공직사회가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안정적인 근무태세를 유지토록 진력키로 했다. 국무조정실 조사심의관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등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해당자에 대해 예외없이 엄중 조치해 공무원의 불법적 집단행동과 지자체장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삼성그룹, `담배, 숨어서 피워(?)'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그룹 본관 뒤편야외공원에서 담배 연기가 사라졌다. 점심시간과 근무외 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야외공원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지침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30일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구조조정본부는 지난 26일부터 본관과 삼성생명 및 태평로 빌딩 건물에서 근무하는 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인 오전 7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본사 뒤편 야외공원에서 흡연을 금지했다. 이는 야외공원이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강제추방 재미교포들, 부유층자제에 마약유통

... 유통시킨 혐의로 오모(30.영어강사)씨와 장모(26.무직)씨 등 재미교포 3명을, 이들로부터 구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설모(27.주점 운영)씨 등 3명을 각각 구속했다. 경찰은 또 오씨 등으로부터 구한 마약을 복용한 공익근무요원 최모(23)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장씨 등에게 마약을 판 육군 모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김모(23)상병을 헌병대에 이첩했다. 최씨와 김씨는 유학생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11일 서울 중랑구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우리금융 '외부영입', 우리銀 '내부 발탁'

...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외부 수혈..전략 부분 강화 우리금융은 황영기 회장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주진형 삼성증권 상무를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해 전략 부분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삼성생명의 전략기획실장으로 근무할 때 주 상무를 부장으로 스카우트했고 삼성증권 사장 때에는 삼성증권의 상무보(전략기획실장)와 마케팅 담당 상무로 중용했다. 우리금융은 또 박승희 전 예금보험공사 이사를 재무 담당 전무에 선임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우리금융은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부고] 金榮俊 자영업 조부상

추가 ▶金榮俊자영업·榮浩서울지하철공사수서승무사무소주임·榮洙호남택배중부천대표·榮潤하나로통신과장·永錫서울시강남구청근무 조부상=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3010-2263 ▶李柱和한국증권전산네트워크사업팀대리 부친상=30일 용산 중앙대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797-9690

한국경제 | 2004.03.30 00:00

경찰이 이웃에 권총 쏴 2명 사상

경찰관이 동네 선배와 사소한 싸움을 벌인 뒤 다시 찾아가 실탄 5발을 쏴 선배를 살해하고 선배의 아내에게 중상을 입혔다. 30일 오전 7시10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D 비디오대여점에서 김제경찰서 금용초소에 근무하는 이모(38.김제시 금산면) 경사가 주인 고모(44)씨와 고씨의아내 이모(41)씨의 가슴 등에 실탄 5발을 쏴 고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고씨의 아내도 왼쪽 가슴 아래에 총을 맞아 총알이 폐 부분을 관통하는 중상을입었으나 생명에는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부고] 김용근 자영업 부친상

▶김용근 자영업·용상 한겨레신문사발송부근무·용덕 대우전자서비스근무 부친상=28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성당 발인 30일 오전 9시 2615-8824

한국경제 | 2004.03.29 16:23

[부고] 金振甲 前 상이군경회 부회장 별세

▶金振甲 前 상이군경회부회장 별세,在鎬 KT모란지점근무 부친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10-2238

한국경제 | 2004.03.29 16:21

[금강산상봉] 이산가족 단체상봉

... 71년 독일에서 노무관으로 일하다 본국 귀환을 한달 앞두고 사라졌던 동생 성근(71)씨를 만나 오열했다. 성근씨는 충남 연기군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난 수재로 서울대 사회학과 입학 뒤 고시까지 합격해 노동부에서 근무하다 독일 주재관으로 나갔다. 한국에 있던 부인과 딸을 초청, 여행 중 성근씨 가족이 동베를린행 기차를 탄 것으로 알려져 자진 입북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북한을 선택할 특별한 이유가 없어 납북으로 결론난 상태다. 성근씨는 ...

연합뉴스 | 2004.03.29 00:00

법무.대검, 전국 검사장 간담회 '각각' 개최

... 합리화하고 사건처리의 효율을 높이는 개선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검찰은 검사들이 본연의 수사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청소년선도 등 범죄예방활동 지원 업무를 최대한 줄여 나가고, 회의나 보고로 인해 수사가 중단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근무 시간제'를 시행하는 한편 전자결재를 적극 활용,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에 접수된 고소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전문부장 등 수사경험이 풍부한 검사에게 맡겨 지휘의 신속성과 적정성을 높이고, 고소.고발 항고 사건의 ...

연합뉴스 | 2004.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