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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전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9시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유진실업 회장이자 조산경제정책연구원이사장인 이전의원은 14대 국회에 신한국당 전국구로 당선됐으며, 최근까지 신한국당 국책자문위원으로 일해 왔다. 빈소 삼성의료원, 발인 11월1일 오전 5시, 연락처 3410-091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6.10.29 00:00

... (KSC) 회장겸 국민체육진흥공단고문이 10일 새벽 5시45분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지난 89년부터 4년동안 40여개 가맹경기단체를 거느린 대한체육회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스포츠발전에 헌신해온 김회장은 최근 노환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고 김전회장의 빈소는 풍납동 중앙병원에 차려졌으며 오는 12일 발인, 천안 공원묘지에 안장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6.10.10 00:00

김말룡 전의원 (14대.전국구)이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구의동 자택에서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김전의원은 한국노련위원장, 가톨릭노동상담소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으로 민주당전당대회의장 노동특위위원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미망인 박귀연여사와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영안실 발인은 7일 오전 9시 연락 476-62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10.04 00:00

김영수문화체육부장관은 1일오후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기여한 고 한양 순한국사회체육센터이사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방문,체육 훈장청룡장을 전달했다. 황창평국가보훈처장은 1일오후 미국의 한국전 참전 "마지막 현역군인"이 었던 세실 E.허트슨준위(62)의 예방을 받고 전후 한국의 안보실태와 발전상 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

한국경제 | 1996.10.01 00:00

... 송관종일병 (21)과 강정영상병 (21) 등 2명도 아까운 목숨을 잃고말아 동료 부대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무장간첩과 교전을 벌이다 화한 고 이병희상사(26)와 강정영 상병(21) 송관종 일병(21.이상 1계급 특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서구 등촌동 국군수도병원 영안실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이날 김영삼 대통령이 비서진을 통해 가족들에게 조의와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이수성 국무총리와 이홍구 신한국당대표, 이양호 국방부장관 등 ...

한국경제 | 1996.09.23 00:00

... 이철진(28.소위). 김영일(30.상위) 등 정예 5명으로 군 수색대는 더욱 긴장된 가운데 기필코 찾아섬멸한다는 전의를 다지고 있다. 산화 장병의 사체는 국군강릉병원에서 홍천 국군철정병원을 거쳐 서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빈소가 마련됐다. 수색대는 오후 들어 전날 희생된 특전사 3공수여단 이병희중사(26)를 포함, 아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칠성산 계곡과 왕산면 왕산리 선목재에 무장공비가 최소한1명이 더 숨어 있는 것으로 보고 병력을 2m 간격씩 ...

한국경제 | 1996.09.23 00:00

건축가이자 월간문화예술지 "공간" 발행인 장세양씨가 5일 새벽 3시 과로에 의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49세. 고 김수근씨의 뒤를 이어 86년부터 공간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로 일해온 고인은 86 아시안게임 선수촌, 메디컬센터 등의 작품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룡순씨(47)와 2녀.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이며 발인은 7일 오전 7시. 연락 763-2211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7일자).

한국경제 | 1996.09.06 00:00

... 22일오전 한총련 폭력시위가 벌어졌던 연세대를 방문하고 시위현장을 둘러봤다. 김대통령은 시위현장을 둘러본뒤 대학은 스스로의 자세를 가다듬고 반성 하여 상처받은 대학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이날아침 가락동소재 경찰병원을 방문,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의 폭력시위를 진압하다 사망한 김종희이경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6.08.23 00:00

... 조선족학생들이 한국어로 된 교과서가 부족해 한국어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94년부터 3년째 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이관우 한일은행장은 22일오전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한총련 시위를 진압하다 사망한 김종희이경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고 경찰병원에 입원중인 전.의경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박일룡 경찰청장을 방문, 입원치료중인 전.의경들을 위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6.08.22 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83-가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 조계순씨가 22일 오전7시경 경남진주시 프란치스코의집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조씨는 국악인 임한수 김옥돌 정경태 정용선씨등에게 가야금과 시조를 사사했으며 90년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가야금)로 지정됐다. 발인은 24일 오전9시30분, 빈소는 경남 진주시 하대동 프란치스코의집(0591-759-2274).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6.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