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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반지하수 5백곳 영호남지역에 개발...당정

      정부와 민자당은 오는 25일 대한상의클럽에서 이세기 정책위의장과 정재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가뭄피해를 극복 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북과 경남지역에 암반관정 5백여개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1백50억원은 예비비에서 지원하고 가뭄으로 물이 고갈된 이들 지 역의 3천여개 저수지도 추가로 예비비를 지원, 준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이다. 민자당은 이와함게 5백ha이상 ...

      한국경제 | 1994.07.21 00:00

    • < 인물동정 > 김민희 엘지애드사장 외

      김민희 엘지애드사장은 21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고려라이온스클럽 정기월 례회에서 24대회장에 취임했다. 김창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은 산하기능대학,직업전문학교교사및 학생들과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가뭄피해가 큰 전라북도 완주군구이면등 전국6개지역 농촌을 찾아가 양수기 경운기 분무기등 농기계와 가전제품을 무 료로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박홍섭 근로복지공사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22일 오전11시,공사7층강당에 서 94학년도 산재근로자자녀 ...

      한국경제 | 1994.07.21 00:00

    • 승강기 가동중단등 긴급 절전대책 마련...서울시

      ... 전력사용량이 급증하자 절전 긴급 대책을 이같이 마련,거리의 가로등과 시산하 공공사무실형광등에 대한 격등 제를 23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의 이같은대책은 무더위로 전력예비율이 연일 3.5%대에 머물어 앞으 로 현재와 같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한강수계의 수력발전소의 가동이 20일 안에 전면 중단되는등 전력위기를 맞고있어 공공청사에서부터 시범적으로 절전운동을 실시해야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시산하 공공청사에 있는 승강기 17대의 ...

      한국경제 | 1994.07.21 00:00

    • 국세청, 동양.조선맥주 싸움 자제촉구

      ...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관계자는 21일 동양맥주와 조선맥주 관계자 들을 잇따라 불러 최근 맞고소사태로 까지 번진 양사간의 지나친 싸움이 국 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더이상의 다툼을 삼가해 달라고 요청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특히 가뭄이 극심한 현 시점에서 두 회사가 계속 다툴 경 우 소비자들의 여론이 두 회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두 회 사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제소한 고소도 취하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 다

      한국경제 | 1994.07.21 00:00

    • ""올 경제성장률 8%,물가 6%이내 안정""김대통령 전망

      ... 힘입어 지난해 세계12위권이었던 우리 나라의 교역량 순위도 올해는 좀더 올라갈것"이라 예측했다. 수출 활황과 함께 수입이 예상보다 늘고있는데 대해서는 "그 요인이 설비 투자 증가에 있음을 감안하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분석했다. 김대통령은 최근 확대되고있는 한해피해와 관련,"정부와 군등이 할수있는 모든일을 동원,가뭄극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미 6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 가뭄대책비를 앞으로30억원 추가지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7.21 00:00

    • 혹서 가뭄은 장마전선 조기 북상때문

      ... 남부는 56.3mm로 예년의 16.7%에 불과했다.이 나마도 2-3일 동안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3백mm 안팎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졌 던 봉화,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과 충북 일부지역의 강우량에 힘입은 탓이다. 특히 남부지방은 6월과 7월의 강우량을 합해도 대구는 1백17mm,광주 65.9mm 부산 86.4mm에 불과해 남부지방의 가뭄은 77년이후 가장 극심했다. 7월만을 놓고 볼 때는 부산,울산,진주,마산,목포,완도,제주 지역에 단 하루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우리나라 대부분 수리시설 큰 가뭄에 버티지 못해

      우리나라의 농업용 수리시설 가운대 웬만한 가뭄에 견딜수있는 시설 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한편 개.보수가 필요한 수리시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나 지원되는 예산이 턱없이 모자라 대부분 그대 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2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저수지 보 관정등 5만6천2백59개 수리시설 가운데 10년만에 찾아오는 큰 가뭄에 대비할수있는 시설은 1만7천3백7 6개로 30.9%에 그치고있다. 농림수산부관계자는 농업용수를 개발하는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농협, 가뭄극복 비상체제 돌입...장비/자금/인력 최대동원

      농협중앙회는 20일 전국농협의 조직을 가뭄극복 비상체제로 운영 하기로 하고 농협장비와 자금, 인력을 가뭄극복에 최대한 투입하기 로 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전 임직원의 휴가를 억제하되 가뭄이 든 지역의 경우 여름휴가를 중단하고 각급 사무소가 보유하고 있는 유조차 농 기계 이동수리차량, 양수기등을 한해지역에 지원토록 했다. 농협은 또 한해대책용 자재를 연중 무휴판매하며 양수용 유류및 호 스의 무상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전남지역에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가뭄피해 양축농가에 50억원 긴급지원...농림수산부

      농림수산부는 20일 가뭄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많은 1천6백농가에 50억원 의 특별양축자금을 긴급지원키로 했다. 또 올해안으로 4백억원이 책정되어있는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자금을 조기 집행,농촌지역 수원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특히 가뭄지역의 지하수개발을 위해 농어촌 개발공사가 보 유하고 있는 초.대형굴착기 3대를 이날자로 해체해 전남과 경남등 가뭄이 심한 지역에 급파했다. 한편 가뭄과 더위로 축산농가와 벼농사 밭농사피해도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당정, 150억원투입 가뭄지역 암반관정5백여공 긴급개발키로

      정부와 민자당은 20일 가뭄피해대책과 관련,1백50억원을 투입해 가뭄지역 의 암반관정 5백여 공을 긴급개발하기로 했다. 또 가뭄지역의 고갈저수지 3천8백58개소를 타당성조사를 거쳐 여건이 맞는 곳부터 준설,이에따라 확보되는 용수로 인접가뭄지역의 해갈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당정은 이날 이석채농림수산차관 이상득정책조정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대책을 논의,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22일 정재석부총리 최인기농림수산 장관 최형우내무장관등이 ...

      한국경제 | 1994.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