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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톱= 정부, "종합통일정책" 추진 *경 제= 가뭄 북상 경제도 목탄다 *사 회= 줄잇는 보선 자원봉사 *1면톱= 경찰 ''추모'' 비상경계 *경 제= 자금시장 불안하다...정부 긴축경제,기업 가수요증가 *사 회= 끝없는 가뭄...하루 천6백만평씩 타죽는다 *1면톱= 기상이변, 환경재앙으로 이어져 *경 제= 농안법, 중매인 도매금지조항...재개정 물밑작업 *사 회= 공단 전력난 초비상 *1면톱= "수출 신바람" 올 목표 높인다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국민은행은 가뭄극복 지원방안의 하나로 양수기와 양수발전기 구입자금을 신청 즉시 대출해주기로 했다. 1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뭄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민들에게 최고 5백만원 범위내에서 양수기 와 양수발전기 구입자금을 20일부터 신청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기간은 5년까지로 돼있고 1백만원까지는 연대보증인 없이 무보증으로, 1백만원 초과 때는 각종 세금 납부실적이 있는 사람 1명만 보증을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정부가 경제안정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것은 하반기들어 본격화되는 경기회복으로 거시적 측면에서 물가여건이 어려운데다 국제 원자재가급등 엔고 가뭄등 세가지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기 때문이다. 경기가 본격적 확장국면으로 접어들어 소비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른 소비증가는 곧바로 물가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의보수가나 수도물값등 그동안 계속 인상이 연기됐던 공공요금도 이번에 풀어줘 물가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김영삼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있은 상반기 국정평가보고대회에서 관련 장관들과 일일이 일문일답을 해가며 시군통합작업 가뭄대책 노사 교통 수질 오염 전력수급문제 등에 대해 점검. 남재희노동장관은 이날 노사문제와 관련, "일부업체는 정부가 긴급조정권 을 발동하든지 고발등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정부는 아직 개입할 필 요를 느끼지 않는다. 가능한한 관여하지 않고 자구노력을 지켜보겠다"고 보 고. 김대통령은 남장관의 보고에 "됐다. 나도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가뭄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1주일 이내에비가 오 지 않을 경우 정주공단을 비롯한 일부 지방공단의 공업용수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공업용수 부족으로 조업에 차질을 빚는 공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가뭄이 앞으로 1주일 이상 계속되면 하천물을 끌어쓰는 전북 정주공단은 하천수 고갈로 심각한 용수부족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영천댐과 형산강 보조 취수장에서 공업용수를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가뭄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1주일 이내에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정주공단을 비롯한 일부 지방공단의 공업용수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공업용수 부족으로 조업에 차질을 빚는 공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가뭄이 앞으로 1주일 이상 계속되면 하천물을 끌어쓰는 전북 정주공단은 하천수 고갈로 심각한 용수부족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영천댐과 형산강 보조 취수장에서 공업용수를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가뭄과 폭염으로 배추의 반압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가격이 폭등하자 주부들 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배추를 사기위해 백화점 슈퍼에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배추의 계약재배등을 통해 산지직송으로 포기당 5백원에 팔 고있어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있다. 백화점측은 주부들이 줄을 잇자 2,3포기의 묶음 2개씩으로 판매량을 제한해 하루에 트럭2대분의 배추를 팔고있다.

한국경제 | 1994.07.19 00:00

보름이상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급속히 확산 되고 있다. 정부는 가뭄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고 가뭄극복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지 원하고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다. 18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가뭄으로 물이 마른 논은 17일 오후 현재 3만6천 8백64ha로 전체 벼재배면적의 3.3%에 이르고 있다. 물이 마른 논은 이틀전의 2만5천1백29ha에 비해 46.7%나 늘어난 것으로 가 뭄피해는 날이 갈수록 ...

한국경제 | 1994.07.18 00:00

정부는 농작물의 가뭄피해가 증가됨에따라 올해 재해대책 예비비 1천1백52억원중 3백억원을 이달말까지 긴급지원하고 가뭄이 심한 지역의 공무원들에 비상동원령을 내리는등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8일 최인기농림수산부 장관은 이같은 가뭄대책을 마련,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날부터 범정부차원에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농림수산부가 마련한 가뭄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지방비를 포함 20일까지 1차로 1백50억원의 ...

한국경제 | 1994.07.18 00:00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전국에서 생활용수의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이 모 두 21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18일 환경처에 따르면 이날 현재 취수량 부족과 고지대 출수불량으로 제한 급수를 하고 있는 지역은 모두 21개 시군이며 대상인구는 15만8천5백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취수량 부족으로 제한급수되고 있는 곳은 경남의 장승포시 비롯, 의 령군.창녕군.양산군.통영군.합천군과 전남의 신안군.화순군.신안군 등 9개 시군지역이다. 또 고지대 ...

한국경제 | 1994.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