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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나이지리아 미켈, 아르헨전 앞두고 '아버지 납치'

납치범 3000여만원 요구 전화…외부에 알리지 않고 경기 뛰어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의 '캡틴' 존 오비 미켈(톈진 테다)이 아르헨티나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을 앞두고 아버지가 ...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1억8천만 명의 나이지리아 국민을 실망하게 할 수 없었다"라며 "조국을 대표하는 게 우선이었다. 팀에 부담을 주기 싫어서 감독과도 논의하지 않은 채 아르헨티나전에 출전했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18.07.04 00:17 | YONHAP

[월드컵] '조기탈락' 독일, 뢰프 감독 유임 공식 발표

뢰프 "실망감 여전하지만, 리빌딩에 힘쓰겠다" 한국에 덜미를 잡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이 요아힘 뢰프 감독 체제를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독일축구협회는 3일 홈페이지에서 "뢰프 감독이 협회 수뇌부와의 대화에서 국가대표 감독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그의 유임을 발표했다. 협회는 "뢰프 감독이 향후 이어질 다른 과제들을 바라보며 ...

한국경제 | 2018.07.03 22:53 | YONHAP

"손흥민, 아시안게임 출전 위해 EPL 첫 달 못 뛸 것"

영국 풋볼365 보도…구단도 손흥민 국가대표 차출에 '긍정적'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2018-2019시즌 잉글랜드 ...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 후보 중 한 명으로 낙점했다. 손흥민이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면 EPL 새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달 중순부터 미국으로 프리시즌 투어 ...

한국경제 | 2018.07.03 19:58 | YONHAP

국가대표감독선임위 5일 개최… 신태용 거취 결정

재계약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 지휘 가능성 재계약하지 않으면 외국인 사령탑 영입 작업 본격화할 듯 이달 말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신태용(48)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5일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축구협회 ... 사령탑에 취임한 신 감독의 그동안 성과를 평가해 재계약 또는 계약 종료에 따른 결별 중에서 하나가 결정될 전망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7월 4일 신태용 감독과 대표팀 사령탑 계약을 할 때 임기를 '2018년 월드컵이 열리는 7월까지'로 ...

한국경제 | 2018.07.03 19:58 | YONHAP

[월드컵] 종아리 다친 카바니, 프랑스전 못 뛰나… 우루과이 노심초사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프랑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베테랑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31·파리 생제르맹)의 부상 때문이다.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3일(이하 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카바니가 아직 프랑스전에서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대안을 찾아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7.03 19:33 | YONHAP

이강인 스페인 귀화…아버지인 이운성씨가 직접 밝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고 있는 이강인(17·발렌시아CF)이 스페인에 귀화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 선수의 귀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19세 이하 대표팀 매니저가 아버지를 통해 알아본 결과, 전혀 그런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

연예 | 2018.07.03 18:14 | 강경주

"이강인 '스페인 귀화' 의사 전혀 없다"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이강인 아버지에 직접 확인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의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CF)이 스페인에 귀화할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 선수의 귀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19세 이하 대표팀 매니저가 아버지를 통해 알아본 결과, 전혀 그런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

한국경제 | 2018.07.03 17:58 | YONHAP

일본 벨기에 역습에 무릎…"후반 30분, 막을 수 없었다"

니시노 아키라 일본 대표팀 감독이 벨기에의 역습에 대해 "정말 막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일본은 3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일본은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켠 듯 했지만 벨기에의 역습은 30분 간 이어졌고 결국 추가종료 10초 전에 골을 내주면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니시노 감독은 FIFA와의 인터뷰에서 ...

한국경제TV | 2018.07.03 17:13

월드컵 마친 K리그 태극전사들 "팬들의 성원, 경기력으로 보답"

... 오반석(제주)을 제외한 11명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고려하면 K리그 소속 선수들이 월드컵 대표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고 평가할 만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 "이번 주말 이용 선배와 대결하는데 결정력을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대표팀 선수 가운데 '유이'하게 K리그 2부 소속으로 뛴 주세종(아산)과 윤영선(성남)도 K리그 무대에서 ...

한국경제 | 2018.07.03 17:12 | YONHAP

독일전 손흥민 골 '특급 어시스트' 주세종…슛이었을까 패스였을까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며 16강전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의 독일전 승리는 아직까지도 많은 축구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2패로 ... 볼을 가로채 손흥민에게 장거리 패스로 어시스트한 주세종(아산)도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축구팬들은 주세종의 킥이 '슛이었을까? 패스였을까'를 놓고 갑론을박을 펼쳤고 그 대답을 주세종이 직접 내놔 ...

연예 | 2018.07.03 17:11 | 강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