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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해고 지침, 기업에도 해고 자제시키는 효과" "임금피크제는 임시방편…능력 따라 임금 결정돼야" "사람을 함부로 자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 않겠지만 요건과 절차를 명확히 하면 오남용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계는 고용이나 임금을 줄일 생각 없다"면서 "줄일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부나 사회가 눈을 부릅뜨고 보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15.09.15 12:59

... 부응해 어려운 결단을 내린 노사 지도자들, 특히 한국노총 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동자 여러분의 고뇌에 찬 결단에 대해 결코 희생을 강요하고 쉬운 해고를 강제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기업도 임금피크제로 절감된 인건비를 반드시 청년채용에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여기에 그치지 말고 신규투자와 추가 고용을 통해 노동개혁이 실질적으로 일자리와 경제활성화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

한국경제TV | 2015.09.15 11:44

국무회의 주재…"청년고용 재원 마련에 저부터 단초 역할" 기업에 "임금피크제 절감인건비 청년채용 활용, 신규투자ㆍ추가고용" 당부 "이념·당 떠나 정기국회내 노동개혁 5대법안 조속히 처리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노동시장 개혁방안 대타협과 관련, "노동자 여러분의 고뇌에 찬 결단이 결코 희생을 강요하고 쉬운 해고를 강제하는 일이 ...

연합뉴스 | 2015.09.15 11:35

전경련 조사…19.6% "올해 신규 채용 늘리겠다" 대기업 10곳 중 8곳이 임금피크제를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015년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년 의무화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이미 도입했다'는 응답이 31.4%였고 '도입할 계획이 있다'는 49.5%, '도입 ...

연합뉴스 | 2015.09.15 11:20

... 주주에게 배당하면서 고용창출에 인색하거나 심지어 줄이는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국내 7대 시중은행은 올 상반기 기준 7만3,122명을 고용해 지난 2009년 대비 일자리가 2,234개(3%)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국민은행은 일자리를 5,319개(21%)나 줄였고 한국SC은행도 2010년에 비해 1,093개(17.7%) 감소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현정, 주식시장까지 접수…연예인 ...

한국경제TV | 2015.09.15 10:17

...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 하청 2천명 특별채용 현대차 사측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비정규직 울산지회는 2012년 7월 이전 입사한 하도급업체 직원 중 2천명을 2017년 말까지 특별채용키로 했습니다. LS도 임금피크제 도입… 채용 10% 확대 LS그룹이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는 내년부터 곧바로 2년간 채용 규모를 10%씩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현정, 주식시장까지 접수…연예인 ...

한국경제TV | 2015.09.15 09:57

금호타이어 노사가 본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14일 오후 3시부터 18차 본교섭을 가졌지만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은 그동안 협의로 임금 인상폭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혔지만 임금피크제와 일시금 지급규모 등에서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골드미스` 이금희, 톱스타급 경제력 공개…수입 대체 얼마길래 ㆍ`세계 최대 활화산` ...

한국경제TV | 2015.09.14 23:15

부산시가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혁신을 위해 초강경 조치를 내놨다. 부산시는 14일 부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직 해산은 물론 민간 위탁, 원스트라이크 아웃, 임금피크제, 시민평가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누적 적자로 경영상태가 심각한 데도 혁신의지가 부족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유사기관과 기능을 통·폐합하고 민간에 위탁하는 방법으로 조직을 해산하기로 했다. 최근 직원 ...

한국경제 | 2015.09.14 18:47 | 김태현

기업들은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의 노동시장 개혁 합의안 가운데 특히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취업규칙을 좀 더 쉽게 바꿀 수 있으면 임금피크제 도입도 한층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현재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 등 노동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근로기준법 제94조에는 임금 삭감 등 취업규칙을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바꿀 경우 ‘근로자 절반 이상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나 근로자 과반의 동의를 얻어야 ...

한국경제 | 2015.09.14 18:17 | 서욱진

... 보인다. 파업 중이거나 파업을 예고한 현대중공업과 금호타이어, 현대자동차 등은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인상이나 일시금 지급 등 자체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현대중공업 노조와 공동보조를 맞춘 조선업종 ...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노사정 막판 쟁점 2가지 일반해고 요건 완화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취업 규칙 요건 완화 합의안과 관련해 "노사정이 합의했더라도 이들 쟁점 모두 단일 사업장의 ...

연합뉴스 | 2015.09.14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