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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항운송부대사업 실적미달에 과징금...해운항만청

      ... 취소해 왔다. 한편 해항청은 해상화물운송사업 및 해상여객운송사업, 외항운송부대사업자 등이 해항청에 신고치 않고 사업을 승계할 경우에도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이때 부과되는 업종별 과징금은 다음과 같다. (단위:만원) 내항정기여객 : 200 내항부정기여객 : 100 외항정기여객 : 300 외항부정기여객 : 200 내항화물 : 100 외항정기화물 : 200 외항부정기화물 : 200 해상화물운송주선업 : 100 해운중개업 : 100 국내해운대리점업 ...

      한국경제 | 1989.04.12 00:00

    • 재형저축등 엉터리 가입계좌 정리키로...한국은행

      ... 중도해약 처리, 해당 저축기관에 대해 연6%의 금리만 지급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해 3월말 현재 총 400여만개의 재형저축및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계좌중 22만7,000여개의 위규계좌를 적발했으나 이에 대해 중도해지 금리 대신 정기적금금리를 적용하는 경과조치를 취했었다. 지난해의 위규계약 정리결과를 보면 재형저축 및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의 위규가입사례는 2개 이상의 은행에 동시에 가입, 1인당 월12만원이내인 가입한도액을 초과한 사례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월급여 60만원이하인 ...

      한국경제 | 1989.04.12 00:00

    • 무상증자사 크게 늘어

      ... 대규모의 주식발행초과금을 주주에게 환원 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금년들어 발표된 41건의 무상증자계획 가운데 무상증자만 발표한 회사는 11개사이고 12개사는 유/무상증자를 동시에 실시하며 18개사는 유상권리락 직후에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그런데 시중은행들이 곧 무상증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을 비롯 12월결산법인들이 정기주총이 마무리 됨에 따라 앞으로 상장기업들의 증자계획발표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4.11 00:00

    • >>> 생활 경제..."내집 마련" 금융상품 이용하라 <<<

      ... 상품은 3만원이상을 12회이상 부으면 국민은행의 경우 2,000만원, 주택은행은 1,700만원까지, 월1만이상 3만원미만을 낸 사람은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또 만기가 된 뒤 찾은 돈을 모두 국민은행이나 주택은행에 정기예금으로 1년이상 맡기면 각각 2,000만원 1,700만원까지 주택구입자금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주택은행은 3-20년동안 연11.4%의 이자율로 상환받으며 국민은행은 10년이내 상환에 연12% 이자율을 적용한다. 근로자주택마련저축 ...

      한국경제 | 1989.04.10 00:00

    • >>>> 신용한도 초과종목 <<<<

      고려투자금융, 고려합섬, 금성통신1우, 남양유업1우, 동아정기, 동양정밀, 삼미1우, 삼표제작소, 신성무역, 신성통상, 신아화학2신, 세신실업, 신한기공건설, 조광페인트, 한국건업, 한창1신, 해태유업1우, 협진양행구주, 협진양행1신

      한국경제 | 1989.04.10 00:00

    • 증권사 신용카드업계와 제휴추진...고객서비스증대 일환으로

      ... 1차적으로는 은행계좌로 하며 은행예금의 부족때 BMF 또는 위탁계좌자금으로 충당되는 2차 결제 시스템을 고려중이지만 현재 증권전산에서 BMF와 위탁계좌간의 자동이체를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은행계좌및 위탁계좌가 일정액이상이 되면 정기적으로 BMF에 자동투자되는 "자동투자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시관계자들은 증권사와 카드업계간의 제휴가 활성화될 경우 증권사들은 기존 신용카드고객과 가맹점에 대한 홍보효과로 BMF평잔및 신규고객 증가등의 이점이 ...

      한국경제 | 1989.04.10 00:00

    • 소련선사 한국진출에 심한 우려...우리선사보다 저렴

      해운업계는 최근 우리나라와 소련간에 정기직항로개설이 적극 추진되는등 해운교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소련선사의 한국진출에 심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소련간 정기직항로 개설을 계기로 소련의 국영선사인 극동해운공사(FESCO)가 한국에 진출할 경우 당분간은 소련 정기직항로에만 취항하겠지만 불원간 제3국간 화물수송참여를 강력히 요구해 올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련의 극동해운공사가 한국에서 미주및 ...

      한국경제 | 1989.04.08 00:00

    • 주택청약예금 가입 급증...60만1,280구좌

      민영 아파트분양시 우선권이 주어지는 주택청약예금 가입실적이 올들어 엄청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지난3월말 현재 주택청약정기예금 가입구좌는 모두 60만1,280개로 가입금액은 1조7,489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작년동월말의 14만4,045구좌와 4,259억원에 비해 구좌수와 금액 모두 4배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주택청약예금은 특히 지난1월중 평형별 예치금액을 대폭 상향조정할 방침 이라는 정부의 발표를 전후해 ...

      한국경제 | 1989.04.08 00:00

    • 한국/소련 시베리아공동개발...내달초께 연구진 구성

      ... 돼있으며 우리측은 1주일간 소련에 머물면서 시베리아와 극동지역개발을 중심으로 한국/수련경제교류확대를 위한 공동연구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공동연구진은 우리측 학자들과 소련과학원측에서 각각 10여명으로 빠르면 5월초께 구성되며 초년도 연구테마는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 있어서 양국의 협력방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KIET의 이종대박사는 공동연구진을 구성한뒤 서울과 모스크바 또는 하바로프스크에서 정기세미나를 갖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89.04.08 00:00

    • 증권업계 건전투자 홍보 적극 개선키로

      ... 위해 이날 증권감독원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앞으로 투자자의 건전한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내용의 광고를 금지하고 모든 광고는 증권업협회에 신고하는 한편, 협회에 광고내용 변경지시권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회사의 정기간행물과 기업공개및 회사채 발행 안내공고문에도 증권투자로 손해를 볼수도 있다는 경구를 반드시 삽입키로 했다. 사장단은 이밖에 초심투자자들에 대해서는 증권회사의 BMF나 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을 통해 간접투자 경험을 축적한후 직접투자에 ...

      한국경제 | 1989.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