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변방 동해안 수도권 통근 시대로'…빨대 효과 대책 시급

...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지역상인도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빨대 효과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 역 빨대 효과가 생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김영식 교수는 "교통망 개선에 따른 효과는 극대화하고 우려되는 각종 부작용과 문제는 철저하게 잘 준비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7.20 08:26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전국 투어 나서

...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비롯해 30여 명의 전·현직 동·하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횡계초등학교 모든 어린이와 함께 대회를 체험했다. 김연아는 학생과 크로스컨트리 시합을 벌이기도 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과 성공을 위해 마스코트와 함께 '하나 된 열정'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홍보캠페인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7.18 16:45

"이영애 한류 붐 일어라"…강릉, 신사임당 드라마 명소화

...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촬영지 현장 홍보, 신사임당 관광콘텐츠 개발, 촬영지 명소화 사업 등도 잇따라 추진한다. 내년에는 이영애의 인기가 높은 중동에까지 홍보를 넓혀 이들의 발길을 강릉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가 드라마에 다 들어 있어 드라마 시작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놓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7.14 08:06

"바다에서 여름을 즐겨라"…전국 해수욕장 이벤트 '풍성'

... 문을 연다. 1일부터 개장하는 전남지역도 해수욕장별로 개매기 체험, 음악회, 영화 상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해양레저스포츠대회 8개,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7개, 갯벌축제 2개가 열린다. 이밖에 전북과 경기, 인천, 제주의 각 해수욕장도 피서객이 즐기고 체험할 이벤트와 볼거리가 풍성해 꼼꼼하게 챙겨 떠나면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 (유형재 임상현 이은중 조정호) (전국종합=연합뉴스)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6.30 07:07

한국방문 관광객 7%가 남이섬 찾는다…그 이유는

... 전년 같은 기간(4만 명)보다 23.7% 줄어들었다. 스키장을 찾은 외국인도 10% 이상 감소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박종필 과장은 "쇼핑 중심의 도심 관광패키지 인기와 다른 지역의 다양한 실내체험시설 증가 등으로 강원지역자연자원 관람형 관광의 경쟁력이 떨어졌다"라며 "지난해 메르스 발생 여파로 단체관광객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6.13 06:48

동해안 오징어 어장 형성…항구마다 활기 넘쳐

... 매일 이곳을 찾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채낚기 어선 관계자는 "오징어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동해안 앞바다에는 여전해 냉수대가 이어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냉수대로 오징어가 제대로 크지 못하고 아직은 작다"라고 말했다. 주문진항에는 이날 오징어 외에 꽁치와 임연수어 등도 많이 잡혀 어민들은 풍어로 활기찬 새벽을 맞았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5.30 14:37

강릉 '경포 벚꽃 잔치'…걸으면서 즐긴다

... 이를 통해 2018 동계올림픽 1년을 앞둔 내년 벚꽃 잔치를 더 풍성한 행사로 열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앞으로 경포 벚꽃 잔치는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벚꽃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포 벚꽃 잔치는 개화 시기가 행사 일정과 맞아 벚꽃 잔치 개최 이래 가장 많은 32만여 명의 인파가 찾았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4.17 06:43

北 GPS 교란에 어선 등 280여척 내비 먹통…조업 포기

... 양식장이나 설치해 놓은 그물의 위치를 몰라 훼손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해경은 접경 해역 등에 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하고 해군 및 어업정보통신국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어민들에게는 출어 시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월선 사고 방지와 어민들 안전조업을 위해 특정해역의 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어선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비함정의 상황 전파 안내방송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형재 이종건 신민재 기자) (전국종합=연합뉴스) smj@yna.co.kr

연합뉴스 | 2016.04.01 15:27

'조업 포기 속출'…북한 GPS 교란, 동해안 어민 불편

... 일일이 다 확인하면서 운항을 하고 조업을 해 시간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소요됐다. 이날 주문진항에서 출항한 어선의 60% 이상이 대부분 조업을 포기하고 조기 귀항했다. 바다에서는 주변에서 조업하는 5∼6척의 어선끼리 무전기, 휴대전화 등을 통해 상황을 교류하면서 도움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경과 어업정보통신국은 어선이 안전조업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4.01 13:40

공천 탈락 이이재·정인억 "경선 승복한다"

... 박성덕 후보에 패배했다. 이들은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건설, 동해항의 항만물류 배후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 등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과제를 집권여당의 힘으로 조속하게 추진, 관철해 침체한 동해·삼척의 활력을 되찾자"라며 "현안을 책임지고 발전시킬 적임자는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3.2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