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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비 소득공제 적용

내년부터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건강진단비가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며, 기업들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10%의 임시투자세액공제적용기한이 내년 6월말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24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등 `2002년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도 경기가 불투명하고 그에 따른 기업의 설비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 10%의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이 ...

연합뉴스 | 2002.12.24 00:00

근로자 稅부담 내년 3천2백억 줄어

...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24일 "내년 1월1일부터 소득세법이 개정돼 연말정산 때 교육비와 의료비,보장성 보험료,주택자금 등 각종 공제한도가 크게 늘어 전체적으로 세부담이 3천2백억원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근로자의 의료비 소득공제 한도가 현재 연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늘어나고 건강진단비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부양가족 교육비 공제한도는 대학생이 연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초.중.고교생은 연 1백50만원에서 2백만원, ...

한국경제 | 2002.12.24 00:00

내년 근로자 세부담 3천200억 줄 듯

... 세부담이 3천200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24일 "내년 1월1일부터 소득세법이 개정되면서 교육비와 의료비, 보장성 보험료, 주택자금 등 연말정산 관련 각종 공제한도가 크게 확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근로자의 의료비 소득공제한도가 현행 연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의료비 소득공제대상에서 제외됐던 건강진단비도 포함된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부양가족 교육비 공제한도를 대학생의 경우 연 300만원에서500만원으로, ...

연합뉴스 | 2002.12.24 00:00

[함께 풀어봅시다] (77회) '소득공제'

1.다음중 비과세상품이면서 연말정산시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상품은? 1)근로자우대저축 2)생계형정기예금 3)가계장기저축 4)장기주택마련저축 2.다음중 근로자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는 것은? 1)근로자우대저축 2)신용카드사용금액 3)장기주택마련저축 4)개인연금신탁 3.개인연금신탁은 불입액의 몇 %범위내에서 최고 얼마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1)40%, 300만원 2)100%, 300만원 3)100%, 240만원 ...

한국경제 | 2002.12.23 00:00

연말정산 서류 인터넷 발급으로 보험사 5억 절감

... 연말정산 증빙서류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보험업계들이 5억원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추정됐다. 23일 국세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2002년 귀속 연말정산시부터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발급하는 보험료 소득공제 증빙서류도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보험회사들은 올해 5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보험회사들은 매년 12월초께 우편을 통해 이 서류를 고객에게 일일이 보내야 했고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시 ...

연합뉴스 | 2002.12.23 00:00

[노무현 시대-21세기 첫 선택] (경제 공약) 일자리 250만개 창출

... 세원)으로 정책을 펴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서민들의 조세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일부 부유층의 변칙 상속.증여에 대해서는 철저히 과세할 방침이다. 우선 전 국민에 대한 객관적인 소득 규모를 파악해 조세와 사회보험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연소득 3천만원이하 근로자의 근로소득세 공제폭을 확대해 근로 의욕을 높이기로 했다. 반면 일부 부유층의 변칙적이고 탈법적인 상속과 증여를 막기 위해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완전포괄주의의 ...

한국경제 | 2002.12.23 00:00

[재테크신상품] '체인지업 단위금전신탁' ; '신한장기주택마련신탁' 등

... 탈피시점에 회사채와 국채간 스프레드를 통한 수익 가능성이 높은 펀드로 평가받고 있다. 원금손실 위험이 있다. 신한장기주택마련신탁(신한은행) 주식에 자산의 30%까지 투자할 수 있는 신탁상품.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및 불입액의 40%까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다 주가상승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 18세 이상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분기 3백만원 범위내에서 가입이 ...

한국경제 | 2002.12.23 00:00

내년 수출.설비투자 중심 경제운용

... 설비투자를 확충하기 위해 세제 등 관련 제도를기업 위주로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이미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내년 6월말까로 6개월 연장하고공제율도 10%로 높여 잡았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가계대출 급증과 부동산값의 ... 지속적으로 추진하고부동산투기 심리의 차단을 위해 이미 마련한 '고가주택'제도 도입과 1가구3주택이상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실지거래가액 과세, 부동산가격 급등지역에 대한 '투기지역'지정 등 각종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또 ...

연합뉴스 | 2002.12.22 00:00

노 당선자 문화정책 어떻게 되나

... 바 있어 문화관광부의 조직개편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노 당선자는 순수예술 진흥방안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대, 문화기반시설 확충,'사랑티켓' 전국확대 등을 공약했다. 독일의 '예술인 생활보험법' 같은 법률 제정및 문화생산비에 대한 소득공제 등 문화예술계에 대한 복지정책도 내놓았다.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 제도) 유지, 세계무역기구(WTO)의 문화분야 양허요청안에 대한 재조정 등 문화예술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었다. 노 당선자는 ...

연합뉴스 | 2002.12.20 00:00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공약

... 통해 중산층의 비율을 70%까지 확대하겠는 점도 그의 이런 경제원칙과 일치한다. 조세정책 노 당선자의 조세정책은 저소득층의 세부담을 줄여주고 적절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일부 계층에 대한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과세형평을 도모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는 `분배'에 치중하는 그의 경제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우선 연소득 3천만원이하 봉급생활자들의 근로소득세 공제폭을 확대,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내년말 끝나는 택시운임에 대한 부가가치세 50% ...

연합뉴스 | 2002.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