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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4.08.05 00:00

다음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8-9일에 걸쳐 흐리고 비가 오는등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겠으며 기온도 평년기온을 되찾아 무더위가 한풀 꺾이 겠다. 기상청은 5일 주간예보를 통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8일과 9일에는 전국 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10일에는 기층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오겠다"면서 " 11-12일에도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가 이어져 평년기온을 되찾음으로써 더위 도 한풀꺾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24-27도)과 ...

한국경제 | 1994.08.05 00:00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세력이 수축됐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세력 을 확장해 8월 초순에는 평년보다 1~7도 가량 높은 날씨가 계속 되겠다"고 예보하고 "야간의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도 다시 시작돼 당분 간 더위에 잠못 이루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일 밤에도 충무지방의 최저기온이 28.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강릉 27. 9 *부산,포항 27.6 *서귀포 27.5 *마산 27.1 *서울 26.8 *대구 ...

한국경제 | 1994.08.03 00:00

8월에는 사상 최대의 폭염과 가뭄을 몰고 왔던 북태평양고기압의 수축과 확장이 번갈아 이어져 평년기온을 되찾겠으며 중순께 상당한 양의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태풍 1-2개가 북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8월 기상전망을 통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날이 많아 기층이 불안정하겠으며 이에따라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순께 발달한 기압골의 우리나라를 찾아 전국적으로 ...

한국경제 | 1994.08.01 00:00

8월에는 사상 최대 폭염과 가뭄을 몰고 왔던 북태평양 고기압의 수축.확장 이 활성화되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겠으며 중순께나 돼야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가뭄을 해갈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또 태풍은 1~2개 정도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8월 기상전망''을 통해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 리에 드는 날이 많아 기층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 상되며 중순께 다소 발달한 기압골이 ...

한국경제 | 1994.07.30 00:00

... 낳을지도 모르는 한반도의 불안정요인으로 핵문제 다음으로 북한의 식량난을 꼽을만큼 식량문제의 악화가 북한의 체제유지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할수도 있다는 관측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의 평년작곡물생산량은 4백20만 t 수준으로서 소요량 6백40만t 규모에 비해 2백20만t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족분은 기준배급량 대비 20%가량의 감량배급을 통한 소비절약과 가용 외화를 곡물도입에 우선 배정함으로써 각각 ...

한국경제 | 1994.07.29 00:00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하늘은 마르고 땅은 타들어갔으며 사람은 탈진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내일도 비는 오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따라 논과 밭작물은 말라죽고 있으며 저수지 수위는 평년 평균치의 절반 이하로 크게 낮아지는등 가뭄피해가 커지고있다. 25일 기상청은 이날 낮기온은 서산이 36.3도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36.1도 수원 청주 35.8도 대전 목포 전주 35.6도 대구 35.5도 광주 35.4도 등으로 전국이 35도를 웃돌았다고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하늘은 마르고 땅은 타들어갔으며 사람 은 탈진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내일도 비는 오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따라 논과 밭작물은 말라죽고 있으며 저수지 수위는 평년 평균 치의 절반 이하로 크게 낮아지는등 가뭄피해가 커지고있다. 25일 기상청은 이날 낮기온은 서산이 36.3도로 가장높았으며 서울 36 .1도 수원 청주 35.8도 대전 목포 전주 35.6도 대구35.5도 광주 35.4도 등으로 전국이 35도를 웃돌았다고 ...

한국경제 | 1994.07.25 00:00

가뭄과 폭염을 해소시킬 단비가 25∼26일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주간예보를 통해 "기압골의 영향으로 25∼26일께 비가 예상 되며 특히 중부지방보다 남부지방에 비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24∼27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7∼723㎜) 과 비슷 하겠으나 지역차가 크겠다.

한국경제 | 1994.07.22 00:00

... 북상하면서점차 소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마철 이상고온 현상과 함께 나타난 남부지방의 가뭄은 해소될 가망이 거의 없어 농작물이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부터 시작된 장마는 이달 10일까지 중부지방에는 평년 수준인 2백50mm가량의 비를 뿌렸으나 남부지방에는 평균 50mm가 채 못되는 강우량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남부지방의 가뭄이 더욱 심해져 대구와 경북 일부지방 에 지난 17일 밤 20mm 안팎의 소나기가 ...

한국경제 | 1994.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