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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오는 22일 롯데호텔에서 조흥 상업 제 일 한일 서울신탁 외환은행등 6대시중은행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대출부 조리근절대책을 수립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홍부총리는 최근 봉종현장기신용은행장이 덕산그룹으로부터 대출수수료를 받고 구속된데다 제일은행과 서울신탁은행에 때한 특별검사등으로 금융권 에 대한 신뢰도가 악화돼 있다고 보고 이같은 자리를 마련토록했다. 홍부총리는 이날 모임에서 대출부조리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

한국경제 | 1995.04.17 00:00

... 당혹스런 분위기.은행관계자들은 "다른 건수가 걸리지않으니까 엮어넣은 것같다. 지난해 수십억원 수수설이 나돌던 다른 은행장은 자진사퇴로 마무리지은 것과 비교할때 형평에 어긋난다"며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봉행장은 1주일여전에 1차로 검찰조사를 ... 행장들의 끝이 좋지않다며 은행장은 단임으로 끝나야 적당한 것 아니냐는 반응. 지난해 11월 사표를 낸 윤순정 전한일은행장도 그렇고 올해 임기만료로 물러난 이종연 전조흥은행장도 마무리가 썩 좋지는 않아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는듯. 금융계에선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12일 서울잠실별관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우수거래자 1백여명을 초청,세무강좌를 이틀예정으로 시작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윤병철.오른쪽에서 세번째)은 12일 본점강당에서 전화의 자동연결과 통화내용을 전산으로 자동관리하는 시스템인 ACS ... 부동산실명제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알기 쉽고 유익한 세금상식" 이란 책자를 발간, 전국 영업점에서 배포하기 시작했다. 조흥은행은 12일새벽(현지시간11일) 미국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에 현지법인인 "캘리포니아 조흥은행"개점식을 갖고 ...

한국경제 | 1995.04.12 00:00

... 부당한 요구를 사표로써 거절한 인물. 이때문에 30여년이 지난 오늘도 후배 금융인들로부터 존경받는 ''한은맨'' 민병수(79). 민 전총재는 39년 일본 경응대를 졸업한뒤 조선은행에 입행, 금융과 인연을 맺었다. 그뒤 시중은행(조흥은행상무 상업은행전무 제일은행장)과 한은수석부총재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금융인의 꽃인 중앙은행총재에까지 올랐다. 63년 한은총재를 그만둔뒤 관광사업을 시작, 한양관광 경춘관광등을 설립 했으며 현재는 그랜드 하얏트호텔 대표이사 ...

한국경제 | 1995.03.26 00:00

... 7개월동안 운영키로 했다. 어학교실은 본점과 인근 영업점직원을 대상으로 영어와 일어 두 과목을 초급.중급반으로 나눠 교육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조흥은행은 20일부터 본점강당에서 서예 사진 꽃꽂이 그림 수석동호회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을 전시하는 "동호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서울신탁은행(은행장 손홍균)은 20일오전 서울잠실소재 사무정보부 3층에서 "텔레뱅킹서비스센터"개통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서울신탁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

한국경제 | 1995.03.20 00:00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은행장후보로 허 홍한일은시스템사장을 선출했다" 대동은행은 지난달 이렇게 발표했다. 금융계에선 이 발표를 보고 허후보가 어떤 사람인가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당시 직책인 한일은시스템사장만 가지곤 그의 경력을 ... 총체적으로 연결하는 상품개발을 하려면 전산업무를 총괄하는 회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것이 바로 전산개발회사이다. 조흥시스템관계자는 "조흥금융그룹에서 필요로하는 각종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설정해놓고 있다"라고 말해 ...

한국경제 | 1995.03.13 00:00

정지태상업은행장은 주총을 앞두고 "힘들지만 꼭 거쳐야 하는 "자리"에서 은행을 위해 몸바쳐 일한 사람을 임원으로 승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래야만 후배직원들도 그 "자리"에 가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또 그 "자리" 에 있는 ... 올랐다. 외환은행의 최남규서소문지점장은 이번에 시중은행에서 임원이 된 사람들중 유일한 현직 지점장이기도 하다. 조흥은행에선 김학수수신업무부장이 탁월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고졸출신 으로 별을 다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영업통들과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조흥은행과 동남은행은 23일 각각 정기주주총회와 확대이사회를 열고 우찬 목전무와 허한도 은행감독원부원장을 행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02.23 00:00

... 바탕으로 창립 1백주년이 되는 오는 97년에 세계 1백대은행으로 진입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일 조흥은행 주총에서 30대 행장으로 선임된 우찬목신임행장은 "현재의 경영이념을 차질없이 수행해 은행의 성가를 더욱 높이겠다"고 ... 밝혔다. 우행장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린경영, 행동중시의 경영, 현장 위주의 경영에 중점을 둬 은행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구성원의 창의와 참여를 보장하는게 바로 열린 경영이라는 그는 "이를 위해 수평적 ...

한국경제 | 1995.02.23 00:00

조흥은행이 23일 고졸출신인 김학수수신업무부장을 상임이사로 발탁하는등 이날 열린 9개 은행의 주총에서도 능력위주의 발탁인사가 이뤄졌다. 또 임기가 끝나지 않은 임원 2명이 퇴임하는등 물갈이가 계속됐다. 한일은행도 이날 복수전무제를 ... 민영화이후 첫 주총을 가진 국 민은행은 신임 임원 2명을 추가로 선임,임원수를 12명에서 14명으로 늘렸다. 조흥은행은 이날 은행장으로 선임된 우찬목전무 후임에 장철훈수석상무를 전무로 선출했다.또 송승효종합기획부장등 5명을 새로 ...

한국경제 | 1995.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