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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를 잇는 家嶪] (84) 보성파워텍…전선퓨즈로 시작해 30년 '전력투구'

... 생산하는 데 머물렀지만 현재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연 5만t 이상 생산하는 규모로 커졌다. 2008년 7월부터 임재황 대표가 2대 경영자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8남매의 맏아들로 태어난 임도수 회장(72)이 1965년 입사한 한국전력을 퇴사하던 해인 1977년 서울 종로 화신백화점 건물에 삼창기업사를 설립하면서 출발했다. 처음에는 한전에서 배운 경험을 살려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선을 판매할 요량이었다. 그런데 이듬해 캐치홀더 ...

한국경제 | 2010.02.25 00:00 | 최승욱

보성파워텍, 송전철탑 설비 450만弗 공급

전력 기자재 생산업체인 보성파워텍(대표 임도수)은 최근 미얀마의 국영 철강업체인 MEC와 송전철탑 제작설비 및 아연도금설비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 측은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쪽으로 60㎞ 떨어진 마양따가 지역에 2010년 6월까지 연산 1만5000t 규모의 송전철탑 생산설비와 연간 철탑 3만5000t을 도금할 수 있는 아연도금 설비를 납품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450만달러 상당.회사 측은 설비 제공 및 ...

한국경제 | 2009.11.03 00:00 | 최승욱

[부고]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부친상 外

▶임도수 보성파워텍회장·진수 태형산업사장·동수 보림아이피사장·주수 신형전기근무·연수 한국전력연기지점근무·천수 비에스피건설대표 부친상,오경선 사업·김동기 해동금속사장 장인상,임재황 보성파워텍부사장 조부상=5일 충남 연기군 연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041)866-4447 ▶이기용 성균관대법대교수 별세=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2072-2016 ▶김상돈 동림ENC근무 부친상,이재욱 우리은행포스코센터지점부지점장·김수진 ...

한국경제 | 2007.12.06 00:00

[한경에세이] 동전의 양면

林都洙 < 보성파워텍 회장 dslim@bosungpower.co.kr > 경기도 안산에 있는 반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중소기업을 경영한 지 벌써 30여 년이 흘렀다. 갯벌을 매립해 분양을 시작할 때 입주했으니까 터줏대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반월산업단지 공사를 시작하고 처음 분양할 때만 해도 교통편이 많이 불편하고 근로자들의 복지 문제도 어렵고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허허벌판에 공장 기초를 세우고,라인...

한국경제 | 2007.10.23 00:00 | 최규술

[한경에세이] 도요타를 방문하고

林都洙 <보성파워텍 회장 dslim@bosungpower.co.kr > 얼마 전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외국으로 출장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외국을 다니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이번 출장 기간 중에는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도요타자동차의 성공 사례는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내 눈으로 직접 보고 ...

한국경제 | 2007.09.11 00:00 | 최규술

9~10월 한경에세이 필진 바뀝니다

한경에세이가 오늘부터 새로운 필진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9~10월 두 달간 한경에세이를 집필해 주실 분은 산업계 관계 체육계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입니다. 필자들은 일상사를 비롯해 현업에서 쌓은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들을 풀어낼 것입니다. 한경에세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게재됩니다. 글을 써주실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安美貞 이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월)=▷1961년생▷연세대 생화학과,미 일...

한국경제 | 2007.09.02 00:00 | 최규술

[우수 强小기업]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어려운 때 일수록 기술개발"

"전기업계가 살 길은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이다." 40여년간 전기업계에 몸담아온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은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현재 국내 전력산업이 포화상태인 데다 경기 침체와 채산성 악화,과잉출혈경쟁 및 가격파괴 등으로 업계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임 회장은 "내가 한국전력에 근무하던 1970년대에 비해 지금은 전기인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돼 있는 것 같다"며 "그럴 때일수록 기술개발과 시장 개척에 ...

한국경제 | 2006.08.02 00:00 | 김현지

[우수 强小기업] 보성파워텍‥초고압 철탑 감전사고 '0' 도전

보성파워텍(회장 임도수)은 1970년 설립 이래 전력 산업의 초석인 각종 전력기자재를 생산 판매해 온 전력기자재 종합 제조업체다. 산업 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력 산업과 맥을 함께하며 발전해 온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1991년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보성파워텍은 옥외용 가스차단기·타임 스위치·대용량 전선퓨즈·가공지선 지지대·송전선로형 쐐기형 크램프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전력산업 현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보성파워텍은 감전사고의 ...

한국경제 | 2006.08.02 00:00 | 김현지

전력기자재 '한우물' 보성파워텍 회장 "송전탑 감전 걱정 없앴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 종종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가 송전탑 근처에서의 감전 사고다. 이런 감전 사고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송전탑을 전력기자재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이 개발했다. 이 회사 임도수 회장(68)은 37년 동안 전력기자재 분야 한 우물만 파왔다. 반월공단이 문을 연 1980년 이곳에 둥지를 틀었으니 반월공단의 터줏대감이자 산증인이기도 하다. 현재 안산상공회의소 회장도 맡고 있는 임 회장은 정부에 거침없이 쓴소리를 자주해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임혁

[동정] 임도수(보성파워텍 회장)/최웅수(큐앤에스 대표)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18일 한국산업기술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임 회장은 핵심 전력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국내 전력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연간 4천만 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리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웅수 큐앤에스 대표는 21일 오후 1시50분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교보생명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감성커뮤니케이션 문화마케팅"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경제 | 2006.04.02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