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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꾼을 뽑는 5.31 지방선거 서울 지역 중간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을 전부 독식할 전망이다. 지방자치제 부활 이래 서울에서는 시장 당선자를 낸 정당이 구청장과 시의원 자리 대부분을 싹쓸이하는 현상이 관례가 됐지만 구청장직을 한 정당이 아예 독차지한 경우는 처음이다. 2002년 지방선거 때도 나타난 한나라당의 독주 체제가 더 공고해진 것이다. 25개 구청의 독식이 확정될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로서는 한나라당 출신 구청장들과 유기적인 공조 관계를 ...

연합뉴스 | 2006.06.01 00:00

기초단체장을 3번 연임한 권문용 강남구청장이 6일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공직사퇴서를 제출했다. 권 구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북 균형 발전,낭비적 도시구조와 운영시스템 개선 등 서울시가 안고 있는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장에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 구청장은 사퇴서가 수리되는 오는 16일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김인식

... 않고 있으나 한나라당에서는 2002년 선거에서 나섰던 송유영(宋有永ㆍ63) 전 구의원이 김 구청장의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2002년 선거때 민주당 경선에 나섰고 작년 총선에도 출마했던 박겸수(朴謙洙ㆍ45) 전 시의원이 구청장직에 다시 도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장정식(張正植ㆍ66) 전 구청장도 예비주자로 거명된다. ▲노원구 = 한나라당 이기재(李祺載ㆍ64) 구청장이 관선과 민선을 두루 거치며 쌓은 경륜을 내세워 3선에 도전할 것이란 전망이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 이상태(李相泰.49) 대전시의원, 신현관(申鉉寬.46)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 박상도(朴商道.57.무.대덕대 초빙교수) 등도 거명되고 있다 ▲대덕구청장 = 최근 정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최근 항소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된 김창수(金昌洙.열린우리당.50)씨와 신현배(申鉉培.48) 전 대덕문화원장, 이원옥(李源玉.63) 전 대전시의원, 송진회(宋鎭晦.63) 전 담배인삼공사 본부장, 송인진(宋寅眞.49)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 등이 거론되고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시민운동가'에 대한 일부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거부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과제가 되고 있다. 한나라당 홍 후보는 부천 토박이로 인천고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3년 행정서기로 출발해 소사구청장직에까지 올랐으며, 92년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공무원상을 보여왔다. 지난 2002년 시장선거에 이어 두번째로 출마한 홍 후보는 육군 병장 만기제대했으며, 재산 2억9천400만원, 납세실적 673만원을 신고했다. 한나라당 ...

연합뉴스 | 2004.05.23 00:00

... 빠뜨리는 한나라당과는 정치적 운명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탈당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또 "전국 정당화와 정치개혁의 도도한 물결을 향하여 험난한 항해를 하는 열린우리당 평당원으로 입당, 정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공천으로 보궐선거를 통해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된 허씨는 최근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후보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 기자 sshwa@yna.co.kr

연합뉴스 | 2004.03.12 00:00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내주)는 21일관내 공무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고 선물을 돌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이로써 황 구청장은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에서 "피고인이 하급기관의 직원들에게 금품과 선물을 돌린것은 명백히 현행 선거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피고인이 단독으로 출마해 90% 이상의 높은 득표율을 올렸고 ...

연합뉴스 | 2002.08.21 00:00

... 후보에 대해 "돈을 얼마를 들여서라도 표를 얻으려는 게 이 후보측의 방침"이라고 비방한 혐의로 기소됐다. 노 구청장은 당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됐다. 현행 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역 구청장 본인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대법원 최종판결에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게 되면 피선거권이 향후 5년간 박탈되고 이에 따라 구청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

연합뉴스 | 2002.07.26 00:00

6.13 지방선거 개표결과 서울 광진구청장에 당선된 정영섭(70.한나라당) 현 광진구청장은 관선, 민선을 통틀어 9번째 구청장직을 맡게 돼 명실공히 '프로구청장'으로 자리를 굳혔다. 또 22년간 구청장을 역임해온 이력에 이번 4년 임기까지 합하면 26년 최장수 구청장이라는 신기록을 예약하게 된 셈이다. 구청장 9번 연임 기록은 국내에서 전례없는 일일 뿐더러 외국에서도 찾기 힘든 사례다. 지난 58년 성동구청 총무과 서기보(9급)로 출발, 이미 ...

연합뉴스 | 2002.06.14 00:00

... 의장이 이의상(李義相) 현 구청장을 제치고 한나라당 공천을 따냈으나 무소속으로 나선 이 구청장과 서중현(徐重鉉) 대구경제살리기운동본부장이 선전하고 있다. 윤 후보는 당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관선 구청장을 포함, 9년 가까이 구청장직을 맡고 있는 이 후보가 지명도에서 앞서 있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남구는 시의원 출신인 한나라당 이신학(李新學) 후보와 시민운동가 출신인 무소속 박형룡(朴亨龍)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가 다소 앞서 있는 것으로 분석되나 ...

연합뉴스 | 2002.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