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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시카고 여성 '유리천장' 여전

      지난해에도 미국 시카고의 여성들은 여전히 직장에서의 '유리 천장'을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의 여성 관련 단체인 '시카고 네트워크'가 2008년 한해동안 대기업내 고위직 여성 비율을 조사한 제 12회 연례 시카고 센서스 결과, 시카고의 50대 기업에서 간부직을 맡은 여성의 비율은 14.1%로 전년도에 비해 1%포인트 감소했다. 이사급의 고위직 경우 전년도 14.4%에서 2008...

      연합뉴스 | 2009.11.19 00:00

    • 美시카고 노숙자 잡지 16년만에 폐간

      미국 시카고 지역의 노숙자들에 의한 잡지가 16년 만에 문을 닫는다. 14일(현지 시간) 시카고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주간지인 '스트리트와이즈(StreetWise)' 측은 불황으로 인한 판매 및 기부금 급감으로 인해 오는 6월까지 획기적인 재정 지원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폐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주간 신문으로 시작해 주간지로 변신한 스트리트와이즈는 비영리 언론으로 지난 16년간 노숙자들을 기자와 판매원 등으로 채용해 잡지를 만들어왔다. ...

      연합뉴스 | 2009.04.15 00:00

    • [새로운 미국 - 오바마 시대] 美시카고ㆍ케냐 표정… 오바마 '정치적 고향' 시카고 수천명 환호

      오바마 당선인이 살고 있는 곳이자 그의 '정치적 고향'인 미국 시카고와 부친의 조국인 케냐도 오바마의 대선 승리에 한껏 도취됐다. 선거 개표가 시작된 지난 4일 저녁(현지시간) 시카고의 일부 시민들은 오바마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승리를 위한 매직넘버(270석)를 넘어설 때까진 안심할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하지만 밤 10시께 오바마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되자 당선 축하행사가 열리는 시카고 그랜트파크로 몰려나와 '오바마'를 연호하며...

      한국경제 | 2008.11.05 00:00 | 장규호

    • 美시카고 미드웨이공항 민영화되나

      미국 시카고의 미드웨이 국제공항이 미국내 대형 공항 가운데 최초로 민간회사에 의해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30일(현지 시간) 시카고 선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날 리처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은 99년간의 미드웨이 공항 운영권에 25억달러를 제시한 미드웨이 투자 개발사(MIDC)의 입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MIDC 는 뉴욕의 시티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사, 밴쿠버의 YVR 공항 서비스, 보스턴의 존 행콕 생명보험의 합작기업으로 YVR 은 현재 3...

      연합뉴스 | 2008.10.01 00:00

    • 美시카고 지역 폭설 항공기 1천여대 운항 취소

      전날 테네시주 등 미국 중남부 주에서 토네이도로 최소한 50 여명의 사망자를 낸 겨울 폭풍이 일리노이주 등 중서부쪽으로 이동하면서 겨울폭풍 경보가 발령된 시카고 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인해 또 한번 공항 대란이 발생했다. 6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 공항에서는 1천여편, 미드웨이 국제 공항에서는 50 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두 공항 모두 평균 45분 이상의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시카...

      연합뉴스 | 2008.02.07 00:00

    • 美시카고 쇼핑몰서 총격…여성 5명 사망

      2일 미국 시카고 남서쪽 틴리파크의 한 쇼핑몰 내 여성복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여성 5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희생자들이 브룩사이드 쇼핑몰의 `레인브라이언트'라는 여성복 매장에서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면서 "총격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달아나 경찰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그 뒤를 쫓고 있으며, 현재 현장 주변에는 접근 금지 조...

      연합뉴스 | 2008.02.03 00:00

    • 美시카고 30cm 폭설…항공기 500여대 운항 취소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밤새 또다시 폭설이 내리면서 항공기 수백 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학교들이 임시 휴교에 들어갔으며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 사고가 이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날 오후부터 1일(현지 시간) 오전까지 쏟아진 눈으로 인해 시카고 지역의 적설량은 최고 약 30 cm에 달했으며 인디애나주 북부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시카고시 거리위생국은 273대의 제설 트럭과 제설 장비를 갖춘 83 대의 청소 트럭, 24 대의 소형 제설...

      연합뉴스 | 2008.02.02 00:00

    • [부고] 강병기 공간그룹 상임고문 별세 外

      ▶강병기 공간그룹상임고문 별세,수남 미국타임워너전산부장·수경 삼성전자책임연구원·수마 모토로라코리아부장 부친상,배동준 UCS트레이딩이사·김태진중앙일보경제부문차장 장인상,강경민재미변호사 시부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3410-6916 ▶김옥진 전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별세,강응수 국민대미용예술원초대원장·형숙 아세아신학대교수 모친상,이삼열 LBK대표 장모상=10일 경희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 958-9545 ▶임학수 전해군병...

      한국경제 | 2007.06.11 00:00

    • 美시카고 도심서 이민법 개혁 대규모 시위

      미국 시카고 도심에서 1일(현지시간) 약 15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이민법 개혁 요구 시위가 벌어졌다. 각지에서 모여든 개인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과 이민권리 단체, 학생, 노동조합 등은 이날 오전 유니언 파크에 집결한 뒤 오후 1시30분 행진을 시작, 오후 3시 도심의 그랜드 파크 허친슨 필드에 도착했다. 성조기를 비롯한 각국 국기들과 이민법 개정을 촉구하는 사인과 배너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도심을 행진한 참가자들은 "추방이나 가...

      연합뉴스 | 2007.05.02 00:00

    • <이라크 임시정부 내각 명단>

      ... 압둘 마흐디 ▲국방: 하젬 샤알란 ▲내무: 팔라 알-나키브 ▲법무: 도한 알-하산 ▲노동.사회: 라일라 압둘 라티프 ▲석유: 타미르 압바스 가드반 ▲농업: 알리 마지드 알-샤리피 ▲교육: 사미 알-무드하파르 ▲보건: 알라딘 알완 ▲환경: 미시카트 모우민 ▲인권: 바카티르 아민 ▲문화: 자와드 알-자자이리 ▲통신: 알리 알-하킴 ▲통상: 모스타파 알-지부리 ▲교통: 술탄 알 에리스 ▲수자원: 자말 라시드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