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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집단설사 원인은 세균성 이질

      지난 20일 합천군에서 발생한 집단설사 환자중 일부가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경남도에 따르면 20명의 설사환자와 가족들의 가검물을 정밀조사한 결과 백모(67.여.합천군)씨와 이모(10.창원시)군 등 모두 12명이 세균성 이질균 양성자로 확진됐다. 그러나 이모(75.합천군)씨 등 8명은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외 추가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환자가 발생한 집과 마을에 살균살충 소독과 역학조사를 ...

      연합뉴스 | 2002.04.27 00:00

    • 어린이집 원아.가족 25명 세균성 이질

      전북지역에 세균성 이질환자가 늘고 있어 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김제시 백구면 A어린이집에서 설사증세를 보인 원아(5)가 처음으로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뒤 이날까지 다른 어린이 14명과 가족 10명 등 모두 25명이 세균성 이질 환자로 판명됐다. 이 가운데 24명이 김제 우석병원과 익산 원광대 병원 등에 분산돼 입원 치료를받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이 집단으로 발병했지만 시차를 두고 연쇄적으로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미 FDA 남해안 청정해역 잇따른 점검 촉각

      ... FDA점검단이4월1일부터 5월3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2년에 한 차례씩 이뤄지던 점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뤄지는 것은이례적인 것으로 남해안 패류양식 업계에서는 이번 방문이 최근의 남해안 일본수출굴의 이질균 파동 등에 따른 패류 위생점검 강화를 위한 것이 아닌가 보고 신경을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업계는 점검기간이 지난해 11일보다 훨씬 긴 33일간인데다 연이은 점검방문으로 볼 때 수출굴의 위생기준 강화를 위한 사전포석이 아닌가 우려하고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논산 세균성이질...격리환자 5명 확진

      충남 논산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설사환자가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서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충남도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설사 증세를 보인 논산시 연산면 장전2리 주민 9명 가운데 홍 모(82.여)씨와 손녀 이 모(7.유아원생)양 등 5명에게서 세균성 이질균이 최종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설사 환자 수도 당초 9명에서 14명으로 5명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

      연합뉴스 | 2002.02.18 00:00

    • 대일 생굴 수출 분쟁 장기화

      ... 이질균 표본조차 한국 보건당국에 인도하지 않아 정확한 원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질균 검출 이후 국립보건원에서 주 인도를 요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했다"라며 "국내에서도 검출되는 이질균인지 여부를 확인한 ... 출하되고, 나머지 기간에는 통조림 등 가공품 형태로 수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일본 후생성은 지난해말 110명의 이질환자 가검물과 수입 검사기관에서 보관 중인 한국산 생굴에서 DNA 패턴이 유사한 이질균이 검출됐다며 국산 굴에대해 ...

      연합뉴스 | 2002.02.06 00:00

    • 양산지역 이질환자 계속 늘어나

      경남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이질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9일 양산시보건소와 경남도에 따르면 18일 하루동안 이질의사환자 8명이 추가로 발생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을 의뢰했다. 이날 의뢰한 의사환자가 이질환자로 확진되면 ... 이질확진자들은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잔여 가검물검사에서 3-4명정도의 이질환자가 추가로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나 입원환자가 퇴원하는 등 이질균의 급속한 확산은 이번주말을 고비로 진정국면에 접어들 ...

      연합뉴스 | 2002.01.19 00:00

    • 굴 가공업체 세균성질병 보균검사

      경남 통영시는 일본 수출용 생굴에서 세균성이질균이 검출된 것과 관련, 내달 4일까지 굴 가공종사원들을 상대로 보균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영.고성지역 15개 굴 가공업체 종사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에 출장해 채변검사와 함께 설문조사로 이뤄진다. 통영보건소 직원 7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보균검사와 함께 가공공장의 위생상태와 근로자들에 대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보건당국은 "굴생산 해역은 ...

      연합뉴스 | 2002.01.15 00:00

    • 생굴 가공업체 대상 이질균감염 조사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 등 수산당국은 국산 생굴에서 이질균이 검출됐다는 최근 일본 후생성의 조사결과에 따라 굴 가공업체 종사원을 대상으로 이질균 보균자 조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 통영지원은 수출 생굴에서 이질균이 검출됐다면 굴 가공과정에서 2차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통영.고성.거제지역 20여개 굴수출 등록가공업체 종사원을 대상으로 이질균 보균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또 가공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비롯 주변의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해양부, 국산 생굴 이질균 조사 착수

      해양수산부는 국산 생굴에서 이질균이 검출됐다는최근 일본 후생성 조사 결과에 따라 국립보건원 등 관계 기관과 내수용을 포함한 국산 생굴에 대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부는 또 국립수산진흥원과 관련 해역에 대한 환경 ... 수입업자가 이질균 검사증명서를 요구할 경우 이를 발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일본 후생성은 110명의 이질환자 가검물과 수입 검사기관에서 보관 중인 한국산 생굴에서 DNA 패턴이 유사한 이질균이 검출됐다며 국산 생굴에 대해 ...

      연합뉴스 | 2002.01.07 00:00

    • 어린이집 이질발생 '2차감염' 판명

      28일 서울시내 모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이질은이달초 전국적으로 발병한 이질 감염자와의 신체접촉 등을 통한 `2차감염'에 의한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방역팀은 29일 이번에 `D군 이질'이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 이질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조사를 담당한 유한병 동대문보건소 방역팀장은 "이달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으로 `2차 감염'된 원생이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면서이질균이 다른 원생들에게로 전염된 것으로 ...

      연합뉴스 | 2001.12.29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