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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의 꿈, 한명숙 대표의 꿈

... 민주당이든 『국민복지』가 최우선 정책인 것 같은데요” <국민 잘 살게 해주겠다는 것인데 좋지 않을까? 역시 쇼가 아닌 진정성이 문제일세> “한명숙 대표는 故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친서민적일 수 있지. 그렇지만 복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이 우선이야. 돈도 없는데 『복지』라는 외침만 요란해 가지고는 될 일이 아니지. 여당이든, 야당이든 박근혜 대표가 됐거나 한명숙 대표가 됐거나, 좌우지간 국민의, 국민을 ...

The pen | 2012.01.19 13:42

한나라, 전세이자 경감ㆍ카드수수료 인하…정부ㆍ업계 '당황'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내놓은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 완화 정책과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은 4월 총선표를 겨냥한 당의 친서민 정책의 일환이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친서민 정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일각에선 구체적인 재원대책도 없는 포퓰리즘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책 추진 방향은 한나라당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 제공을 통해 비은행 금융회사(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을 ...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도병욱

與, 등록금 부담완화 총선공약 검토

...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비대위 산하 정책쇄신분과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다양한 재원 마련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와 서민금융 지원강화 등 친서민 지원방안이 함께 논의됐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과위원장인 김종인 비대위원은 등록금 부담완화에 대해 "아직은 결론이 없고 구체적으로 더 연구해서 내일(19일) 비대위를 거쳐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

연합뉴스 | 2012.01.18 00:00

與 비대위, 학자금 상환 부담 추가완화 검토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국회에서 분과회의를 열어 대학등록금·카드수수료·미소금융 등을 중심으로 친서민 민생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대학등록금의 경우 명목등록금 인하보다는 `취업후 학자금 상환대출(ICL)의 상환 부담을 추가로 덜어주는 방안이 거론됐습니다. 국회는 작년 말 예산심의에서 추가재원을 확보, ICL대출금리를 4.9%에서 3.9%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등록금 대책이 마련되진 않았지만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

한국경제TV | 2012.01.17 00:00

국민 10명 중 6명 "가난은 사회구조 탓"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가난의 원인을 사회구조 때문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공정사회를 위한 친서민정책 개선방안' 보고서에 인용된 '공정성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2%가 빈곤 문제의 원인으로 사회구조를 꼽았다. 노력 부족이나 태만, 재능부족, 불운 등 개인에게 원인이 있다는 응답 비율은 41.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의 64.8%, 30대 70.2%, 40대 67.2% ...

한국경제 | 2012.01.12 00:00 | janus

[다산 칼럼] '보수'가 버린 한나라당

... 짚었기 때문이다. 부자정당의 이미지를 가져 서민에게 다가서지 못했기 때문에, 즉 왼쪽으로 더 다가서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더 좌편향하려 한다. 그러나 좌편향할수록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진다. '복지·친서민'을 외친들 민주당과 민노당의 주장을 뛰어넘을 만큼의 화끈한 메뉴를 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앞뒤 가리지 않고 인기에 영합한다손 치더라도 복지 아젠다를 주도할 수는 없다. 지적 소유권이 한나라당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비대위는 ...

한국경제 | 2012.01.12 00:00 | 홍성호

국민 10명중 6명 "가난은 사회구조 탓"

응답자의 34.6% 우리사회 공정치 않아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은 가난의 원인으로 사회구조를 꼽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우리사회의 공정성 및 정부의 친서민정책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는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공정사회를 위한 친서민정책 개선방안' 보고서에 인용된 '공정성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가난 발생에 대해 응답자의 58.2%가 사회구조를 원인으로 ...

연합뉴스 | 2012.01.12 00:00

[사설] '민정당'은 이제 문 닫을 때가 되었다

... 정권 핵심 실세들까지도 줄소환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여기에 2010년 전당대회 돈봉투까지 수사가 진행된다면 여권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고 만다. 사실 이번 일이 터지기 전에도 한나라당은 이미 명운이 끝난 당이나 다름없었다. 친서민과 상생을 내세우고 야당을 좇아 포퓰리즘 경쟁에 본격 몰두하면서 당의 정체성도 색깔도 모두 없어져 버리고 말았다. 정강 정책에서 보수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방안까지 논의하는 것을 보면 당 스스로도 이미 정체성의 해체를 당연시하고 있는 ...

한국경제 | 2012.01.09 00:00 | 김선태

미혼들이 가장 환호하는 정부 정책은?

... 준비하는 입장에서 금년 가장 희망적인 사회 여건 변화'로는 '집값 하락'(남 30.7%, 여 33.9%)을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정부 복지정책 강화'(25.6%), '물가하락'(17.3%), '양대 선거에 따른 친서민 의식 증대'(15.4%), '공정사회 진전'(7.2%) 등이 차지했다. 여성은 '집값하락'에 이어 '물가하락'(19.3%), '정부 복지정책 강화'(16.9%), '공정사회 진전'(13.4%), '양대 선거에 따른 친서민 의식 증대(11.4%) ...

키즈맘 | 2012.01.09 00:00

선거의 해…`물가 리스크' 크다

... 기업보다는 가계를 지원하는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2000년 이후 10년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배로 늘었는데 기업이익은 12배로 증가했다. 한국 사회의 부는 기업에만 쌓였다"고 지적했다. 선거는 친기업보다는 친서민 이슈라는 지적도 나왔다.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선거는 친서민적이지 친기업적인 이벤트는 아니다. 수수료 인하 정책을 펴고, 물가안정을 위해 통신비, 가스료, 전기료 못 올리게 하면 기업들은 수익이 덜 난다. 음식료 업종 ...

연합뉴스 | 2012.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