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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비례대표명부 전국단위 작성추진

민주당은 2일 '1인2표제'를 기반으로 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되 권역별 명부 대신 전국단위 명부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낙연(李洛淵) 제1정조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2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국회의원 선거와 광역 지방의원 선거에 도입할 방침"이라며 "명부작성 방식은 전국단위로 하는게 낫다는게 다수의 의견"이라고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여성 및 직능 대표는 물론 소수정당의 정치권 진입을 ...

연합뉴스 | 2001.08.02 15:32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2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안동선최고위원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제2정조위원장이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및 꽁치 조업 문제 등 한.일 외교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8.02 10:28

여야 '비례대표제' 논란

... 보고 있다. 박 위원장은 "비례대표를 폐지하면 여성과 전문가의 국회진출이 어렵다"며 "지금까지 해온 비례대표제를 야당의 비위에 안맞는 결정이 나왔다고 해서 아예 없애자는 것은 너무 감정적인 처사"라고 지적했고, 정개특위 위원인 이낙연(李洛淵) 의원도 "직능대표, 전문가 집단의 국회 진입통로라는 비례대표의 순기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 국회의원과 광역의원의 비례대표제를 아예 폐지하거나, 광역의원선거에서는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만 ...

연합뉴스 | 2001.07.23 17:08

'시국강연 對 국정홍보' 장외싸움

... 갖고 본격적인 장외대결에 나섰다. 민주당은 20일부터 국정홍보 대장정에 돌입했다. 장외공세에 나선 한나라당에 대한 일종의 '맞불작전'인 셈이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 신신농장 예식장에서 정대철 최고위원, 이재정 연수원장, 이낙연 제1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3백여명의 당원을 대상으로 국정홍보 강연회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정 최고위원은 "언론사 세무조사가 언론을 길들이려는 것이라면 집권 초기에 했을 것"이라며 언론탄압 주장을 일축했다. ...

한국경제 | 2001.07.20 17:23

여야,장외대결 돌입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여야의 가파른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20일 각각 국정홍보와 시국강연회에 돌입,장외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정대철 최고위원, 이재정 연수원장,이낙연 제1정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당원 3백여명을 상대로 국정홍보대회를 갖고 언론사 세무조사, 황장엽씨 방미문제 등 현안과 관련한 야당의 입장을 비판하는 한편 경제회생을 위한 정부여당의 정책을 설명했다. 정 위원은 "정당한 언론사 세무조사를 일부에서 언론탄압이라고 ...

한국경제 | 2001.07.20 10:35

與 '국정홍보' 돌입

... '시국강연회' 형식을 빌려 언론사 세무조사 등 정국현안에 대한 장외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맞서 20일부터 전국지구당을 대상으로 '국정홍보' 행사를 시작했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정대철(鄭大哲) 최고위원, 이재정(李在禎) 연수원장, 이낙연(李洛淵) 제1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 17개 지구당 당원과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언론사 세무조사, 황장엽(黃長燁)씨 방미,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문제 등 정국현안에 대한 당정의 입장을 홍보, 논리대결을 펼쳤다. ...

연합뉴스 | 2001.07.20 10:34

여야 국정홍보.시국강연 장외대결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여야의 가파른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20일 각각 국정홍보와 시국강연회에 돌입, 장외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정대철 최고위원, 이재정 연수원장, 이낙연 제1정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당원 300여명을 상대로 국정홍보대회를 갖고 언론사 세무조사, 황장엽씨 방미문제 등 현안과 관련한 야당의 입장을 비판하는 한편 경제회생을 위한 정부여당의 정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은 "정당한 언론사 세무조사를 ...

연합뉴스 | 2001.07.20 10:23

한여름 大열전 .. 여야, 긴급현안질의 공방

... 이에대해 민주당 정동채 의원은 "이번 세무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행한 세무행정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야당은 당리당략에 따라 합법적인 법집행에 악의적인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받아쳤다. ◇황장엽씨 방미문제=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황씨의 방미는 신변안전에 대한 한·미 양국정부의 확고한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황씨의 초청자는 미 공화당 일부 인사와 민간단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은 "황씨가 김정일 답방에 재를 ...

한국경제 | 2001.07.18 17:27

여야 긴급현안질문 공방

... 한다. 일제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필요하다. ▲이방호(李方鎬.한나라당) 의원 =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파기해야 한다. 러시아와의 조업계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조업도 강행해야 한다. ◇ 황장엽씨 방미 ▲이낙연(李洛淵.민주당) 의원 = 황씨 방미를 허용하려면 신변안전에 대한 한미양국 정부의 확고한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 황씨 초청자는 미 공화당 일부 인사와 민간단체에 불과하다. 지난 97년 이집트주재 북한대사 장승길씨가 미국으로 망명했으나 ...

연합뉴스 | 2001.07.18 10:42

국회, 日역사왜곡 강력대처 촉구

... 촉구했다. 여야 의원들은 회의에서 일본이 끝내 교과서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나, 야당 의원들은 그동안 이 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정부측 책임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민주당 이낙연(李落淵) 의원은 "일본의 태도는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를 당한 주변 국가들을 무시하고 평화와 인권신장이라는 인류 공통의 지향을 배신한 처사로, 일본 스스로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같은 지도적 국가가 되기를 포기했다는 증거"라고 비난했다. ...

연합뉴스 | 2001.07.13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