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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도가 크게 약해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큰 폭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3P(0.15%) 오른 1415.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595.80으로 4.08P(0.69%) 상승 중이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외국인 매수와 기관 및 개인의 매도가 맞서며 좀처럼 탄력을 키우지 못하고 ...

한국경제 | 2007.02.05 00:00 | ramus

... 필요하다"면서 "당분간 은행을 비롯한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상승 랠리에서 소외됐던 IT와 내수주, 우량 자산가치를 보유한 자산주에 대한 관심도 유지할 것을 권고. 한편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2.31P(1.15%) 하락한 1만7344.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실적 전망을 하향한 닛산이 급락하는 등 자동차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

한국경제 | 2007.02.05 00:00 | ramus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47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0.86%) 내린 6만9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도 1만2050원으로 50원(0.41%) 하락 중이며 현대모비스(-0.13%) 현대오토넷(-0.72%) 글로비스(-1.30%)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정몽구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이날 오전 10시 ...

한국경제 | 2007.02.05 00:00 | ramus

주요 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0.17%) 내린 58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필립스LCD와 삼성전기 등도 1% 남짓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는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만2400원으로 400원(1.25%) 상승 중이다. LG전자도 0.4% 가량 올랐다. 삼성SDI는 보합.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

한국경제 | 2007.02.05 00:00 | ramus

신한지주[055550]가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주가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주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11%) 오른 5만4천5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말 이틀간 4%대 급등세를 이어간 데 비해서는 상승 탄력이 둔화됐으나 다른 대형 은행주들이 약세로 돌아선 것과 달리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져 이 시각 현재 모건스탠리, ...

연합뉴스 | 2007.02.05 00:00

극심한 수급 공백으로 연초 증시가 크게 침체되면서 지난 1월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이 지난 99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지난달 1거래일 평균 거래량은 1억9천273만주로 9년 전인 지난 98년 1월의 1억162만주 이래 가장 저조한 기록을 나타냈다. 올 1월 하루 평균 거래량은 지난해 1월의 4억8천618만주와 비교하면 39.6%에 그친 것이며, 역대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

연합뉴스 | 2007.02.04 00:00

... 순매수중이다. 이는 올해 들어서는 유가증권시장 기준 지난달 15일 하루 3천264억원 순매수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외국인들은 작년말에도 줄곧 '팔자'를 이어가다 12월14일 하루 7천779억원 순매수한 이래 올해도 대부분의 거래일 순매도를 나타냈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특히 금융주에 많이 몰리고 있는데 이는 한국은행들이 중국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고 최근의 실적 개선세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란 분석이다. ◇ "본격 매수세 전환 판단은 아직 일러" ...

연합뉴스 | 2007.02.02 00:00

... 인해 주가 움직임이 둔한 건설주를 올 들어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실적에 비해 주가조정이 너무 깊은 수준이라는 인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건설주를 268억원어치 사들이며 지난달 5일 이후 21일(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업종을 통틀어 가장 돋보이는 매수세다. 외국인이 올 들어 매수한 건설주는 대우건설 486억원어치를 비롯 현대산업개발(316억원) 대림산업(299억원) 삼성엔지니어링(139억원) GS건설(109억원) ...

한국경제 | 2007.02.02 00:00 | 백광엽

... 오른 1,413.14로 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도 9.26포인트(1.59%) 상승한 591.7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4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월3일 1,409.31 이후 근 한 달만이며 코스닥지수도 11거래일 만에 590선을 회복했다. 이날 급등세는 ▲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된 것이 확인된데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개선과 ▲ 중국 등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의 과열 우려와 금융긴축에 따른 준 선진국시장으로서의 상대적 매력 ...

연합뉴스 | 2007.02.02 00:00

...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하며 590선을 훌쩍 뛰어 넘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26포인트(1.59%) 오른 591.72에 마감됐다. 이로써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8일(597.05) 이후 11거래일만에 590선을 회복하게 됐다. 이날 지수는 미국 다우지수가 다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2.45포인트(0.42%) 오른 584.91로 출발한 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로 30포인트 급등한데 영향을 받아 ...

연합뉴스 | 2007.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