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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황선홍 전남 코치가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의 한국축구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이동국(광주)에 대해높은 평가를 내렸다. 황 코치는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신태용꿈나무장학회 창립 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독일전을 봤다. 이동국은 향후 수년간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평소 이동국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기도 했던 황 코치는 "(광주) 상무에 가서 훨씬 성숙해 진 것 같다. 독일전에서 ...

연합뉴스 | 2004.12.23 00:00

... 선수를 20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경기는 한일월드컵 및 프로축구 올스타의 사랑팀과 2000.2004올림픽팀 주축의희망팀의 한판 대결로 치러진다. 홍명보와 황선홍 전남 코치가 이끄는 사랑팀은 김남일, 김태영(이상 전남), 김도훈, 신태용(이상 전남), 박지성(에인트호벤), 이민성(포항), 최용수(교토), 최진철(전북) 등 모두 22명이다. 희망팀(21명)은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 이운재에 김두현(수원), 김상록(광주),김영광(전남), 김정우(울산), 박규선(전북) 등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 수원의 수비라인을 이끌며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늦깎이로 작년에 입단한 유경렬(울산)도 본프레레호 미국 전지 훈련 멤버 탑승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혀 기쁨이 배가 됐다. 반면 작년까지 4년 연속 베스트 11에 뽑혔던 '철인' 신태용(성남)과 김도훈(성남), 김태영(전남), 이성남(성남), 김현수(전북) 등 단골 수상자들은 후배들의 거센추격과 용병세에 밀려 축제에 초대받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4.12.15 00:00

... 골대를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84년 득점왕 백종철(16골) 여자대표팀 감독은 "한 템포 빠른 슈팅이 많은 득점의 비결"이라며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연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역 스타들인 신태용과 김도훈(이상 성남)도 시즌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득점왕 선배들과 함께 꿈나무 육성에 동참했다. 96년 득점왕(18골) 신태용은 "그때는 감이 워낙 좋았다. 센터포워드는 아니었고처진 스트라이커를 맡았는데 골키퍼의 움직임을 ...

연합뉴스 | 2004.12.15 00:00

...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한일월드컵 올스타팀과 프로축구 올스타팀의 대결로 치러진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대한민국 올스타(사랑팀)와 2000.2004올림픽팀 주축(희망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사랑팀은 홍명보, 황선홍을 비롯해 김병지, 신태용, 서정원, 최용수, 김도훈,노정윤, 최은성, 윤정환, 이민성, 박지성 등으로 짜여졌고 희망팀은 이운재, 최성국,김두현, 김영광, 이동국, 조재진, 김동진, 현영민, 김정우, 박주영, 김상록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표(에인트호벤)와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고 모두 한방의 능력을 지녔기때문에 전반과 후반에 포지션을 바꿀 예정. 박 감독은 "아마도 처음엔 후배 '킬러'들이 허리 아래로 내려가지 않겠느냐"며현역 득점왕 출신 중 김도훈, 신태용(이상 성남)은 FA컵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발은 연말 열리는 K리그 시상식 때 올 득점왕에게 기념 트로피를 전달키로 했으며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정건일 사무총장을 방문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장윤창, 이경석, 마낙길, 김화복, LG정유여자배구팀, 경기대배구팀(이상 배구), 현정화, 김택수, 한국마사회탁구팀(이상 탁구),심권호(레슬링), 여홍철(체조), 정은순(농구), 이진택(육상), 정재은(태권도), 전기영(유도), 신태용, 김도훈(이상 축구), 김수녕(양궁), 심정수(야구)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황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oakchul...

연합뉴스 | 2004.12.06 00:00

... 서울은 올 시즌 2번 모두 비긴 부산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껄끄럽다. 태극전사 차출에 따른 득실은 전북(최진철, 박재홍), 전남(김영광, 김진규), 서울(김동진, 김치곤) 등 3개팀이 모두 2명씩 빠져나가 별 차이가 없다. ▲성남 신태용, 100호골 쏜다 플레이오프 티켓 싸움과는 별도로 관심을 끄는 대목은 '기록의 사나이' 신태용(성남 일화)의 100호골과 70-70 클럽 가입 여부. 지난 10일 대전 시티즌전에서 통산 4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신태용은 현재 99골-68도움으로 ...

연합뉴스 | 2004.11.12 00:00

... 결승골을 뽑아냈다. 부천에서는 부산 아이콘스가 이정효, 안효연(2골)의 연속골로 부천 SK를 3-0으로 제압했다. 대전 경기에서는 대전 시티즌과 성남 일화가 루시아노, 이기형이 1골씩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성남의 '철인' 신태용은 사상 처음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고 후반 32분이기형의 골을 어시스트해 '99골-68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4연패를 꿈꾸는 성남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하위팀들이 서울, 전북,전남의 덜미를 잡으면 플레이오프에 ...

연합뉴스 | 2004.11.10 00:00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34.성남 일화)이 프로축구 K리그 '기록의 사나이'로 다시 태어난다. 프로통산 99골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5번째 100호골에 도전하고 있는 신태용이이번에는 전무후무한 프로통산 4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태용은 지난 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도재준과 교체투입되면서 프로통산 399경기 출전을 알렸다. 종전까지 프로통산 최다출전 기록은 은퇴한 김현석(울산 현대 코치)이 가진 371경기였다. ...

연합뉴스 | 2004.11.09 00:00